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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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림 방지. 게시물에 들어가 있는 사진들을 통틀어 가르키는 말이다.

역사[편집]

옛날 디시는 디지털카메라 전문 사이트였다. 사이트명은 김유식의 디시인사이드. 여기서 DC는 Digital Camera다.

그랬기에 쓸모없는 뻘글을 줄이기 위해 게시글을 게재할 때 반드시 사진을 넣어야 한다는 규칙을 만들었다. 이 조항을 지키지 않고 글을 쓸 경우 운영자가 아무 통보도 없이 삭제시켰다.

하지만 뻘글을 싸고싶은 욕망을 버리지 못했던 조상니뮤들은 본문과 전혀 상관없는 쓸데없는 사진을 게재하면서 글이 잘리지 않게 방지를 하며 글을 싼다. 이름하야 짤림방지 사진.

처음엔 짤방사 라고 불렸지만 점차 줄여져 그저 짤방이라는 용어로 굳혀졌다. 시간이 지난 지금은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본래의 의미는 퇴색되었지만 또 하나의 용어가 만들어진 순간이였다.

이 짤방이란 단어를 필두로 짤, 움짤, 혐짤, 플짤, 야짤 등등... 많은 단어가 파생되어 윾머요소의 기틀이 되었다.

가끔 보면 자꾸 짤빵이라고 하는 눈깔 안 좋은 놈들이 좀 있다. 단어 뜻도 모르고 쓰는 네덕들이 주로 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