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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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일본 열도가 지각변동에 의해 바다로 가라앉는다는 종말론이다.

동명의 소설과 영화에서 유래한다.

"북한 언제 망하냐" 또는 "백두산 언제 폭발하냐" 또는 '독일이 언제 이탈리아를 축구로 이겨보냐' 식의 부질없는 기대의 일종이다.

사실 백두산은 최소한 100년 내로 폭발한다는게 학계 정설이라 언젠간 일어나긴 할 일인데 비해서 일본이 가라앉는건 현실성 없는 얘기다.

대규모 지진에 의해 큰 피해를 입을지언정 일본 열도 전체가 바다에 잠길 가능성은 없다. 일본 열도는 호상열도라서 올라오면 올라오지 내려가진 않는다.

물론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일본이 바다에 침식되는건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지만... 그 정도면 한반도도 멀쩡하진 않을걸?

만약에라도 그 비현실적인 일이 일어난다 해도 한국에게 달가운 소식은 아니다. 쓰나미, 지진, 화산재같은 자연재해는 물론 경제적 타격과 일본인 난민수용 문제는 한국사회를 뒤엎어 놓을게 뻔하다. 자연 방파제가 사라지는 꼴이다.

ㄴㄹㅇ;; 한국에 일본 난민 몰려오는 것만큼 최악의 시나리오가 없다

아무리 국뽕을 거하게 마셨다 해도 이런 망상에 가까운 천재지변을 통해 한국이 일본에게 당한 역사적 수모를 복수한다는 생각은 아무리 봐도 졸렬하지 않냐? 안졸렬함->이런놈이 있기때문에 욕울 쳐먹는다

일뽕들은 한국인들이 반일 세뇌 어쩌구 하지만 정작 일본에서 지진나니 한국에서 성금 모아 500억 보내줬다. 물론 역센징들은 성금 줄 돈도 없음^^

근데 넷우익들은 낼름 받아먹고는 안 받은척 언플을 했다고 한다

ㄴ 그렇게 언플하던 새끼들 일본 내에서도 욕 쳐먹었다. 역센징이랑 같은 수준 놈들이지 뭐.

그러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동해에 새로운 섭입대가 형성 중이라는게 발견되었다는 거다. 즉 동해가 사라져서 일본과 한국이 융합된다고 한다. 헬조선과 헬본이 융합하다니... 근데 이건 먼미래라 좆도 상관없다.

인류가 그 때까지 있을련지가 의문이다.

현실에서 일어나면 세계가 망한다. 왜냐? 지금 북극에 좆만한 빙하가 녹아도 해수면이 오른다면서 온갖 호들갑 다 떠는데 일본 열도, 그것도 얼음보다 훨씬 무거운 땅 자체가 가라앉는다고 생각해봐라. 좆본 열도가 가라앉으면 물이 차있는 유리컵에 얼음 수준이 아니라 쇠구슬을 쑤셔넣는거랑 비슷할것이다. 동아시아는 사이좋게 침몰하고 태평양 일대에 있는 동남아, 오세아니아, 아메리카 대륙 서부 지역도 잠긴다.

따라서 좆본 열도가 침몰하길 바라기보단 아베와 극우들이 뒤지길 바라자.

ㄴ진짜 뒤졌노 ㅅㅂ

다만 현실에서 이와 유사한 사례가 일어날 가능성은 있다. 도카이 대지진 참고. 물론 이 경우에 침몰하는 건 일본 열도가 아니라 경제, 수많은 인명이다. 하지만 사실상 동급의 대재앙이라고 봐도 좋다.

사실상 진짜 일본 침몰은 이쪽이라고 봐도 무방.

영화

최초 영화화

일본침몰
장르	SF, 재난, 스릴러
감독	모리타니 시로
주연	후지오카 히로시 ,고바야시 케이주 , 이시다 아유미
개봉일	1973년 12월 29일

일본이랑 같이 침몰함

리메이크

일본침몰
장르	SF, 재난, 스릴러
감독	히구치 신지
주연	시바사키 코우 , 쿠사나기 츠요시 , 후쿠다 마유코
개봉일	2006년 7월 15일

리메이크 또한 완전히 망해버렸다

역시 재난 영화도 미국이 잘 만든다

자매품

일본이외 전부침몰
장르	SF, 재난, 스릴러
감독	카와사키 미노루
주연	코하시 켄지 , 카시와바라 수지 , 마츠오 마사토시
개봉일	2006년 7월 22일

짭 터미네이터와 짭 브루스 윌리스가 쫓겨나지 않으려고 갖은 아양을 떠는 모습이 압권이다.

근데 이거 우익이 일본 쨩쨩이라는 하면서 만든게 아니라 일뽕놈들 비꼬려고 맏는건데 병맛이라 의미없음...

줄거리는 일본 이외의 전세계가 싸그리 침몰해서 일본인과 비일본인으로 신분제 사회가 되는데 나중에 설민석을 닮은 김정일이 쿠데타를 일으키는 바람에 여기서도 일본이 침몰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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