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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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좋게 말하자면 진보적인 무언가를 위해 활동하는 급진파라고 할 수 있고 나쁘게 말하면 자기만의 올바름, 생각을 위해 세상과 다른 사람을 자기 기준에 맞추려고 드는 독불장군이다.
상세[편집]
이상주의자 새끼들의 행동은 몇몇 부분에서 사회의 진보에 기여한 점도 있지만 그보다는 사회에 해를 끼친게 월등히 많다. 그렇기에 제대로 상식이 박힌 사람이라면 이상주의자들을 적당히 써먹다가 살처분하는데 이것이 이상주의자를 활용하는 올바른 방법이다.
왜냐하면 이상주의자들은 자신의 믿음, 자기만의 올바른 생각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작게는 개인, 주변 사람들, 크게는 집단이나 국가를 자기 도박판 판돈으로 올려놓고 올인하는 성향이 강한 도박충들의 성향이 강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따면 내 탓 못따면 말 안듣고 방해한 니들 탓 이라며 자기합리화를 하기에 얘네들 상대론 대화가 안통한다. 여기에 도덕적, 종교적으로 올바르다는 확신까지 가지고 있으면 대화는 불가능하다. 얘내들 지껄이는걸 들어보면 딱 머출갤 수준의 따서 갚으면 되잖아! 수준밖에 안된다 결론은 죽창으로 끌어내린 다음 살처분이 답이다.
이상주의자들은 절대 책임지지 않는다. 이상주의와 원칙, 교과서적인 가치관에 입각해서 말하고 행동하기를 좋아하지만, 단점이나 부작용이 나타났을 때 책임지는 인간 거의 없다. 자기 이름 걸고 책임지는 인간은 없다.
원칙적으로야 옳다. 그런데 인간은 생각보다 정의로운 존재는 아니며,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는 인간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이상주의자들의 문제점은 그런 인간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어느정도 먹고 살만한 집안배경이 되거나, 직업 경험이 거의 없을수록, 생계를 위해 돈을 벌어야만 되는 상황에 몰리지 않을수록 오래 이상주의자로서의 고고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자신의 잘못된 이상이 무너져 정줄을 놓고 고해성사 모드가 되어버린 경우가 있지만 떠난 지 오래거나 잠적하기 직전이고 독한 것들만 어그로 혹은 유명세를 얻게 된다.
보통 좌파와 포스트모더니즘에서 이상주의를 고집하다 주화입마한다는 이미지가 강하다.
창작물에서[편집]
창작물에서도 이상주의자들은 핵발암을 연출한다. 지딴에는 좋은 것이라고 모두에게 강요에 가까운 권유를 하는데 적아군 불문하고 엿같은 거라 모두 ㅗ을 날리고 그 새끼는 좋은건데 대체 왜 하고 징징짜거나 에이 미개인들 나의 숭고한 사상을 모르다니 ㅉㅉ하고 고고한 지식인 코스프레를 한다.
하지만 최종 책임은 지지 않는다.
적당한 쩌리면 현실과 비슷하게 처리되는데 주인공이면 그렇게 하다간 욕먹으니 상황을 주인공 좋게 흘러가게 하거나 아니면 주인공편 중 정상적인 새끼가 주인공이 싸질러 놓은 똥을 수습하고 그 핵발암 사상을 좀 인간들이 좋게 보게 수정해주거나 한다. 주인공 편 아닌 것들이 주인공을 교정하기도 하는데 이 지경까지 되면 망작 된다.
조연이나 빌런이면 정줄 놓아 운석과 핵을 떨어뜨린다. 그래서 밈으로 망가뜨리기 좋다. 세탁되면 무한동력 이불킥 밈이 완성될 수 있는데 못 세탁하면 인기가 처참해진다.
활용 방법[편집]
초반에 적당히 풀어주면서 하고 싶은대로 하게 냅두다가 안정이 필요해지면 살처분하여 토사구팽하면 된다. 단 이상주의자 새끼들에 대한 철저한 감시 및 통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