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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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이 너무나도 무섭습니다. 성님, 무서워서 아주 지려버리겄소? |
[https://www.youtube.com/watch?v=
신설동역이 압권이다.
도시 계획 공사는 신중히 하지 않으면 돈날라간다는 반면교사들이다.
참고로 위 영상의 댓글에 의하면
1) 신설동역은 2호선-5호선의 노선 변경이 아니라 추후에 5호선 계획이 종로 경유가 아닌 신금호 경유로 바뀌면서 쓰지 못하고 그대로 버려지게 되었다.
2) 논현역 유령 승강장은 지하 4층에 존재하고, 대응 예정이던 노선은 10호선이 아니라 11호선이다, 그리고 2022년 1월 신분당선 신사 연장선이 개통되면서 이 승강장을 재활용하게 되어 조만간 유령승강장 목록에서 빠질 예정이다.
3) 신당역 유령 승강장은 추후 신안산선 전철의 청량리 연장이 논의될 때 재사용될 가능성이 있다.
4) 신풍역의 유령 승강장은 신안산선의 노선이 신길로를 경유하는 노선에서 경인로를 경유하는 선형으로 변경되어 경전철 목동선의 신풍역 연장이 빛을 보지 않는 이상 쓸 일이 없을 듯하다.
5) 영등포시장역도 신풍역과 마찬가지로 경전철 목동선의 신풍역 연장이라는 변수가 존재하지만 가능성은 희박하다.
6) 저기 5개 외에도 몇 개 더 있는데
녹사평역 - 지하철 11호선의 진입에 대비하여 역사를 원통 모양으로 설계하고 6호선과 11호선의 대합실을 지었으나 6호선 측만 제대로 사용되고 11호선 측은 세미나실로 개조됨.
서대문역 - 지하 3층 중앙부의 빈 공간이 지하철 11호선의 환승을 위해 비워 둔 공간으로 추정됨.
그 외에도 마포구청역이나 사가정역이나 국회의사당역, 신목동역 등등 많음.
세계에서 제일 큰 유령역은 그 악명높은 디트로이트의 미시간 중앙역이 있다. 음산한 역사와 그 위에 얹혀진 화려한 고층 건물이 대조되어 매우 기괴한 느낌을 준다.
마곡역, 증산역처럼 유령역을 새 지하철을 개통하면서 재활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엔 짓다 말았거나 짓고 버려둬서 땟국물이 줄줄 흘러서 승강장 내부가 매우 흉하기 때문에 역사 벽에 타일을 깔고, 천장에는 천정 텍스 시공을 해서 시멘트 벽을 가리는 경우가 많다.
각주
- ↑ 참고로 브금은 Chaos - Gunnar Olsen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