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월터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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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89.116.12 (토론)님의 2021년 1월 27일 (수) 00:4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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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인물은 MLB 명예의 전당 입회자입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고 있는 인물은 MLB의 영웅입니다.
놀랍게도 미국에선 그/그녀를 보기 위한 인파로 교통이 마비되곤 합니다.
본 인물을 욕보일 시 많은 양키성님들의 저주로 제 명에 살지 못할 것입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야구를 존나 잘하거나 야잘알이며 야구 그 자체입니다.
믈브느프브에 있기 마땅한 존재입니다. 크보크프브르 같은 건 그에게 너무 좁습니다.
이 문서는 금손에 대해 다룹니다.
우리 같은 앰생똥손들은 암만 노오오력해 봤자 손톱의 때만큼도 실력을 못 따라가는 금손을 가진 사람이니 그냥 열심히 후장이나 빠시기 바랍니다.
이 문서는 동네바보를 다룹니다.
이 문서는 바보지만 착한 바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바보지만 인성은 ㅇㅈ한다.

므르브 초창기 시절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인 투수.

당시로선 서양인들 중에서도 장신 축에 드는 185센티의 키와 남들보다 길쭉한 팔을 무기로 겁나게 빠른 공을 던지던 사이드암 투수.

사구 기록을 보면 제구력은 그리 안 좋앗던 것 같은데, 이게 오히려 타자들한텐 저승사자로 통한 듯하다.

ㄴ 안 좋았던 건 절대 아니다. 당대 선수들이 하나같이 제구 가지고 뭐라고 폄하한 적 없음.

제구가 연거푸 빠져서 심판한테 공을 막 직격시키니까 심판이 이러다 뒈지겟다고 하늘에 해도 안 졋는데 일몰 콜드를 선언하는가 하면,

탈삼진을 존나게 먹어대서 투스트라잌만 먹었는데 타격 포기하고 들어가서 자진 아웃당하는 놈도 있었다.

크보로 치면 꼴데 수준으로 야구를 못 하던 워싱턴 새너터스란 팀(미네소타 트윈스의 전신)에서 혼자 팀을 하드캐리해 가며 던졋는데도

통산 110완봉에다 '1대 0 완봉'은 38승이나 한 '인간이 아닌 자'. 통산 승수는 500승은 못 찍었지만(416승) 그게 어디야...

그나마 본인 기량이 하락세였던 말년에 팀이 살아나서 우승 반지는 먹었다.

당연히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도 입성하긴 햇는데, 마운드 내려가면 순둥이도 이런 순둥이가 없었다고 한다.

어느정도 순둥이였냐면 팀 동료들이 월터 존슨이 여자였다면 존나 섹스 당했을 거라고 말할 정도였다 ㅗㅜㅑ

근데 이 새끼들 덕분에 500승 찍고도 남을 커리어였는데 못 찍었다. 줄빠따 맞아도 할 말이 없는데 아가리 터는 거 보소.

어째튼 이런 성격 때문에 임팩트가 딸려보인단 이유로 헌액자들 중에 득표율은 제일 낮았단다.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