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하일기
조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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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선생께서 연행사를 따라가 열하(熱河)까지 갔다오면서 보고 들은 것을 기록한 기행문이다.
대충 내용은 청나라의 문물을 소개하면서 조선은 길과 상업이 개씹좆창나니까 이꼴이다는 내용이다
당시 '패관문학'이라고 해서 점잔빼지 않고 진솔하게 쓴 문체가 특징.
박지원도 나름 가문이 세도가의 말석에 속하는 반남 박씨 가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저 패관잡기 취급받는 것하고 청나라 빠는 내용 때문에 사문난적으로 몰릴 뻔했고, 박지원 사후엔 문중에서 이 책을 태워버릴 뻔한 일도 있었다고 전한다.
한족이 사기나 뒤통수를 잘 친다는 내용이 담겨져있다. 지금 중공을 보면 그 예언이 성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