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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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정말로 가볍습니다. 너무나도 가벼워서 힘을 한 번도 제대로 안 써 본 사람들이나 근육이 아예 없는 멸치라도 쉽게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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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세대 | 2세대 | 3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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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가 생산하는 자동차 중에서 엘리스와 에보라 사이의 포지션을 담당하는 차다.
로터스에서 2000년 부터 생산을 시작했으며 총 3세대에 걸쳐 현재까지도 생산되고 있는 모델이다.
차량 디자인은 엘리스와 매우 흡사해 두 자동차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차 후면에 적힌 이름을 봐도 구분하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엘리스보단 더 날렵하게 생긴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엘리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델이기 때문에 엘리스와 흡사한 디자인을 갖는건 당연하다.
2세대 때부터 일반 양산형 엑시지에 알파벳 S를 붙여 엑시지 S로 팔았고 라인업을 확장했다.
2세대 때 260컵 라인업이 생긴 것이 시초다. 이후 3세대에 와서 다양한 버젼이 생겼는데 스포츠 350, V6컵, 360컵, 380컵 등 기존 엑시지를 더 가볍고 빠르게 다듬어 출시한 것 들이다.
공도보단 서킷 주행에 맞도록 설계되었다.
엑시지 라인업 중 가장 빠른 모델은 '로터스 엑시지 컵430'으로 3500CC V6 슈퍼차저 엔진을 장착했고 436마력, 제로백 3.3초를 기록할 정도로 날렵한 자동차이다.
더 충격적인건 이 자동차가 1056kg밖에 나가지 않는다는 건데 로터스의 경량화 기술은 알아줘야 한다.
헤네시 베놈 GT의 기반 모델으로도 알려져있다
주 경쟁상대는 포르쉐 911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