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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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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orted>ㅇㅇ13579님의 2020년 4월 28일 (화) 02:39 판 (→‎생물에서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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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편집]

이쁘면 이쁜 거지.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생물에서의 아름다움[편집]

오늘도 인생을 디시위키 따위의 쓸 데 없는 곳에 불태우고 있는 여러분들은 십중팔구 왜 내 얼굴은 이렇게 좋빶았을까 하고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실 이는 다들 알다시피 쓸 데 없는 고민이다. 왜 얼굴이 이따위일까 고민해봐야 이미 니 얼굴은 절구로 짓빻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보다는 왜 사람들은 아름다움을 숭상하고 추함을 배척하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답은 간단하다. 일단 아름다움의 기준은 애매하다. 경우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나 아름다움이란 확실히 존재하고 있다

이는 아름다움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생물학적인 범주 내에서 존재한다는 것으로 설명된다.

아름다움은, 인간에 와서는 취향이 아주 다양해졌으나 본래 상대방이 신체가 건강한지 확인하는 수단이었다

사람이 아름다움으로 뽑는 기준 중 하나가 조화와 균형이라는 것을 유력한 증거로 뽑을 수 있을 것이다

뭔 병신 장애인같은 거보다는 있을 거 다 있고 조화롭게 균형이 잡혀 인간이 발휘할 수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뽑아낼 수 있는 육체가 번성하기 쉽지 않겠는가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진화의 제 1 법칙은 살아남은 것이 정의라는 것이다

제 2 법칙은 진화의 경향의 생각 없는 의인화는 무조건 피해야 하며 진화는 어떠한 설계 없이 단기적인 우연이 누적되어 결정된다는 것이다

이는 수많은 예시와 이를 통하여 쌓아올려진 이론 체계로 증명할 수 있으므로 창조론같은 걸 믿는 새끼들은 당장 잡히는 아무 것으로 뚝배기를 시원하게 갈겨주는 것을 추천한다

그렇다면 사람은 왜 이쁜 걸 좋아할까? 못생긴 건 왜 싫어할까? 사실 조금 못생겨도 생존하고 결혼해서 자손 남기는데는 지장 없는데 굳이 왜 이런 경향이 있는 것인가?

간단하다 그러한 경향이 저 먼 과거에서부터 축적되어 내려오면서 셀 수 없는 여러 요인들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이러한 경향이 탄생한 것이다.

사실 지금도 충분히 유효하게 작동하고 있기는 하다. 장애인들을 보면 혐오감이 드는 것은 어쩌면 다소 본능적인 것일 수 있다

물론 괜히 혐오감을 표출하는 것은 니가 딱 동물 수준이라는 것을 방증하므로 정상적으로 우동사리가 들어있는 사람이라면 장애인을 향해 혐오감을 표출하는 것은 자제하도록 하자

그리고 굳이 가질 필요가 없는 혐오감 또한 살고 번식하는 데 지장은 없다

우연의 힘이 개입하지 않는 이상 어떤 강제요인이 없는데 변화가 일어날 수는 없는 것이다.

네가 못생겼고, 못생긴 게 차별을 받는 세상이 인간이라는 종이 존속하는 데 어떤 지장도 주지 않았음을 상기하자

못생긴 새끼들은 못생긴 새끼들끼리 결혼하면 되고, 때로는 다른 스펙을 길러 와꾸를 초월한 결혼이 가능하기도 하다

못생긴 새끼들 중 유난히 잉여로운 새끼들이 번식을 못 하고 뒤지는 것 정도로는 종의 성향에 변화를 줄 수 없다

억울하면 특이점을 향한 여정에 힘을 보태 와꾸 정도는 간단히 바꿀 수 있는, 또한 와꾸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사회를 만들도록 하자.그것도 아니면 모두가 존잘,존예인 세상이 와서 육체적인 것 보다 정신적인 면을 중시하는 세상이 오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