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생누대

※ 볼드체는 현재 우리가 사는 시대.

개요[편집]

시생누대(Archean Eon, 始生累代)는 명왕누대 다음의 이언으로 약 38억 년 전부터 약 25억 년 전까지의 시기를 가리킨다.

이 시대부터 연대측정법으로 정의된다.

과거에는 명왕누대를 굳이 다른 지질 시대로 구분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시생누대를 지구 탄생 이후부터 25억 년 전까지로 정의했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지르콘을 이용한 연구가 활발하게 증가하면서 명왕누대가 독립된 지질 시대로 인정받은 상황이다.

시생누대라는 이름의 의미 그대로 이 시기에 지구상에 유기화합물이 진화 결과 최초의 생명이 탄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기원전 38억년 ~ 기원전 36억 년

기원전 36억 년 ~ 기원전 32억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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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생들이 지배하던 시대이다.

기원전 32억 년 ~ 기원전 28억 년

기원전 28억 년 ~ 기원전 25억 년

걍 겉만 보면 휑~하다. 갓 탄생한지라 쿵쾅거림은 있지만..

지금보다 빨랏다고 한다.

원시대륙이 있었다고 하지만 아직은 헬지구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므로 드문드문 섬으로 존재하다가 말기쯤에 합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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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 거의 없다.

산소가 만들어지기 시작한건 대충 시아노박테리아가 나타났을 때를 기점으로 보는데 이땐 그딴거 없었음.

천문학자들은 38억년전 태양의 광도가 지금의 75%에 불과했을 것이라 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생누대 지구의 온도가 지금과 비슷했다.

이는 아직 이 당시 지구가 다른 천체와의 충돌이 활발했는데, 그 과정에서 지각이 녹았다가 다시 식어 가라앉는 과정에서 대량의 온실가스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화학진화를 거쳐 지구 최초의 생명이 약 38억년 전에 탄생했다. 발견된 가장 오래된 생명의 흔적은 그린란드에서 발견된 37억년 전의 유기물이다.

이후로는 남세균(시아노박테리아)의 화석이 시생누대 전 구간에서 발견되며 후기로 갈수록 더 많이 흔해진다. 시생누대 기간에 존재한 생명체는 핵이 없는 단세포 생물이나 원핵생물로 추정되며

진핵생물의 화석은 발견되지 않아 이들은 화석을 남기지 않고 진화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