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톱모션

장잉정신이 돋보이는 글입니다.
얼마나 할 짓이 없었으면 이런 일을 했을까 하며 부탁을 랄랄치는 글입니다.
너 이새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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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에 보일 물건 하나 하나를 한프렘 한프렘씩 움직여 촬영한걸 이어붙여서 만드는 애니.

셀 프레임을 이용하는 애니메이션과의 차이는 셀화를 그려쓰는가? 인형, 찰흙따위를 조금조금씩 움직여 조정하여 한땀한땀 찍었는가의 차이다.

과거 수많은 SF 영화들이 이 방식으로 촬영되었다. 다만 특촬 인형 바가지를 뒤집어쓴건지 적당히 애니를 합성한건지는 잘 볼 필요가 있다.

이걸 깨부수고 CG의 시대를 연게 터미네이터 2였다. 이거 없었으면 쥬라기 공원 스탑모션으로 나왔다.

스탑모션 애니의 최고의 갓 띵작이라고 한다면 단연 월레스와 그로밋이다. 요즘은 로봇 치킨과 숀 더 쉽이 그 유지를 이어간다.

단, 당연히 개노가다의 결정체이다보니 요즘은 CG로 마우스 딸깍딸깍 해서 만드는걸로 개월 걸릴걸 몇일, 시간단위로 줄이게 되었다.

아날로그 감성이 살아 숨쉬려면 얼마나 개 노가다를 해야하는지 죽어나간 애니메이터들에게 다시한번 경례를 올리자.

스톱모션 유튜버[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