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 프레임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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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프트에서 만들어낸 윈도우용 개발/실행 환경이다.
C#, Visual Basic .NET C++, F#, Q# 등의 개발 언어를 지원한다.
공통 언어 런타임(Common Language Runtime)이라는 전용 가상머신 위에서 소프트웨어가 동작한다.ㅤ 자바의 JVM이랑 똑같은데 구데기 JVM 따위와는 차원이 다르다.
기본 클래스 라이브러리는 닷넷프레임워크의 개발언어에서 사용가능한 표준 라이브러리이다. 여기서 수많은 클래스들을 제공해주는데 이게 방대하고 막강하다보니 개발자들의 생산성이 엄청나게 높다.
이것으로 윈도우 GUI 프로그램을 매우 쉽게 만들 수 있다. 윈폼이랑 WPF라는 두 가지 방법이다. 둘 다 기본 컨트롤을 쓴다고 하면 드래그만 해서 뚝딱 만들 수 있다. 윈폼은 UI까지도 전부 C# 코드를 쓰지만 WPF는 XAML이라는 XML 같이 생긴 것으로 UI를 짜며 그 로직은 숨겨진 C# 파일에 담는다. 적어도 C++로 된 WinAPI로 쌩 노가다하거나 좆바의 JavaFX와 ㅈ같은 Swing보다 500배 편리하다. 요즘은 UWP를 합친다고 새로 나온 Windows App SDK(WinUI)와 자마린에서 완전히 엎어서 새로 만든 .NET MAUI도 있다.
아쉽게도 크로스 플랫폼 시대인 지금도 WPF랑 윈폼은 윈도우만 지원하지만, AvaloniaUI랑 Uno Platform를 이용하면 비슷하게 포팅해서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윈도우 플랫폼에 치우쳐있어 맥os나 리눅스환경 개발에는 어려움이 따랐으나[1],
그러나 오픈 소스에 매우 호의적인 사티아 나델라가 2014년에 취임한 이후 크로스 플랫폼을 선언했고 2016년에 처음으로 .NET Core 1.0이 나온 것을 시작으로 .NET Core 3.1까지 기존의 프레임워크와 공존하다가 2020년 .NET Framework와 .NET core를 통합한 .NET 5를 발표했고 6, 7을 거쳐 현재 8까지 나왔으며 2024년에 .NET 9이 나올 예정이다.
헬조선에서는 좆바때문에 별로 안쓴다. 정작 성능은 좆바보다 훨씬 좋으며 매년 엄청나게 개선한다고 MS가 자랑할 정도다. 왜냐하면 전자정부프레임워크 때문에 웹 개발에서 밀려서 그렇다. 이때는 .NET Framework만 있던 때라서 웹 서비스를 만드려면 윈도우가 필요했던 시기라서 그랬던 것도 있긴 하다.
주로 제조업 공장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 광고판, 키오스크나 게임 회사에서 많이 쓴다.
- ↑ 아주 어려운 것은 아니었고 Xamarin을 만들었던 미구엘 데 이카사가 만든 Mono를 사용하면 가능했는데 실제 이걸로 만든 리눅스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이 몇 개 있다. 하지만 리처드 스톨먼이 이거 고소당할 것 같으니까 쓰지 마라 한 것도 있고 옛날 MS도 매우 안 좋게 봐서 저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