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채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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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71.214.85 (토론)님의 2024년 7월 9일 (화) 21:3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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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에 불 지른 놈은 이 놈이 유일하다. 당시 숭례문 내의 CCTV 화질이 52만 화소밖에 안 되었고 스프링클러는커녕 소화기도 없었다고 함

채종기(1939.02.28~)는 일제시대 칠곡에서 태어난 방화범이자 테러리스트로, 숭례문을 태운 사람으로 유명하다.

동기

방화범이 된 이유가 이상한것 같다. 1998년에 일산신도시가 세워질 때 채종기가 가진 땅 포함 0.99아르(아무리 좋게 쳐도 학교 운동장의 1/10 이하 크기)가 아파트 부지로 선정되어서 채종기가 가진 코딱지 만한 땅에 건설사가 아파트 입구를 세우려고 하였다. 그런데 건설사가 그 땅에 9600만 원을 내겠다고 하니까 채종기가 4억이라는 가격으로 제안했는데 당연히 건설사는 거절했고, 채종기는 고양시청과 청와대에 민원을 넣었다. 하지만 당연히 민원도 거절당했고 채종기는 한국의 이런 현실에 분노하여 파워 관종으로 각성하였다.

태운 건물들

굳이 옛날 건물을 고른 이유가 1. 경비가 허술하고 2. 인명 피해 염려가 적고 3. 자신의 불만을 표출하는 상징성이 있을 거라고 판단한 거라고 한다.

문정전

2006년 창경궁에 있는 문정전이란 건물에 불을 질렀다. 하지만 관리인들이 재빠르게 진압해서 왼쪽 문만 홀랑 탔다. 300년 된 건물을 태우려고 한 거다.

숯례문

2008년 채종기는 숭례문을 홀랑 태우려고 했고 이 작전은 성공했다. 결국 숭례문의 2층은 완전 타버렸고 1층은 타다 말았다. 그런데 관리인들은 이 숯을 난지도 쓰레기장에 그냥 버렸고 채종기는 잡히니까 횡설수설하더니 난 잘못한 거 0.1%이며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를 시전했다. 드립 아니고 진짜로. 지금은 깜방에 처박혀있다.

감방에 있으면서 다른 복역수들도 싸늘한 시선을 보냈으며 가족들도 면회를 오지 않았다고 한다.(2010년 인터뷰)

출소 후 근황

2018년 2월에 10년 복역 만기 출소했지만 이미 만천하에 다 알려질대로 알려졌으니 사회에선 이미 매장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