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생일
조무위키
ㄴ 2003년생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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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긴 뭐가 빨라? 다 같은 생일이지.
ㄴ 맞는 말이다 ㅋㅋㅋ
◎헬조선에 있었던 이상한 문화
ㄴ 사실 이상한 문화랄 것까지는 없고, 새 학년도의 시작일이 3월 2일이니까 그 전날인 2월 28(29)일 기준 6세인 사람 즉 3월~다음해 2월생 까지가 같은 취학연령이 되어서 함께 입학했던 것일 뿐이다. 그런데 정부가 이걸 2009년에 취학연령범위를 7세 생일이 있는 해의 1월~12월생 즉 같은 연도에 태어난 사람으로 바꿔버렸다. 새 학년도의 시작일은 여전히 3월 1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는 정부가 세는나이 사용 풍토에 굴복한 것이다. 그냥 일괄적으로 세는나이 기준 8세로 초등 입학연령을 통일시켜 버렸으니까.
◎현재는 폐지되었다.
ㄴ 폐지되었어도 아직도 빠른 생일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대는 인간들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폐지되려면 몇 년 더 기다려야 할 듯하다.
ㄴ 2003년생부터 폐지되었으니 이들이 기성세대가 될 때까지 계속 될 수 있다.
ㄴ게다가 빠른은 폐지됬어도 조기입학은 아직 남아있어서 아직 잘 모른다.
◎빠른 생일로 대접 받을건 다 대접받으려 하면서
나이를 먹을수록 젊게 살려고 하는 정신병적인 경향이 있다.
ㄴ안그러는 사람이 더 많으니까 제발 형이라 불러봐 이지랄이나 하지말자
ㄴ꼭 생일 11월 12월 어중간한 새끼들이 빠른년생보고 풀발기함
ㄴ사실 호칭보다는 서로 지킬 거 지키면 문제 없는데 꼭 맞먹으려 하거나 꼰대질 하려는게 문제다
예) N수해서 쳐와놓고 (N-1)로 온 척 하는 정신병자
만 나이 쓰면 해결된다. 제발 세는나이 쓰지말자
이유가 뭐냐고? 만나이 자체는 나이로 위계질서 먹이기 어려운 나이체계고 그러다 나이차이가 별로 안 나면 형 소리는 들어가게 된다. 한두 살 가지고 서열을 먹이려고 나 참
왜 이런 미개한 문화가 생겼나?[편집]
바로 취학연령범위 문제라고 보면된다. 2009년 이전까지는 3월 생부터 이듬해 2월 생까지 같은 학년으로 입학시키면서 이런일이 발생했다고 보면된다. 그 바람에 같은 학교 동창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빠른 생일을 따지는 몇몇 빠른충들이 생겼났는데 이 여파로 1, 2월 생들은 자기가 유리한 쪽으로 동갑이 되거나 형, 누나, 언니, 오빠가 되려는 병신같은 짓거리를 하고있다. 예를들어 내 학교 동창은 실제로 나이가 한살 많은데 새로 사귄친구가 (빠른 생일이 아닌데도)출생연도가 같아 친구가 된 경우이다. 만약 이 두사람이 만나서 말놓는 친구사이가 된다면 그야말로 개족보가 되는 것이다.
장본인들의 생각[편집]
솔직히 빠른년생 아닌 사람들 입장에선 자기 원래나이로 사는게 뭐가 어렵냐 그러는데 어려운거 맞다. 지독하게 수직적인 한국 사회에선 더 힘들다. 80년 3월생이 80년 2월생이랑 한 달차이밖에 안나는데도 사회에서 학년에 맞춰서 대우하는 관습적인 나이는 한 살 차이로 갈려서, 학교 선후배로 갈리고, 형누나 하고 존댓말-반말하는게 한국이다. 자기가 국가의 빠른년생법에 의해 1년 더일찍 유아기를 벗어나 학교에 들어가서 1살 많은 사람들이랑 동갑으로 지내면서 자기도 1살 많은 사람으로 살아왔는데 원래 나이로 돌아가는건 적응도 힘들뿐더러 족보도 좆같이 꼬인다 특히 빠른년생 입장에선 만 18세가 고비로 느껴진다. 3월~12월생은 새해가 되면 술담배를 할 수 있는데 나는 못 하거든. 게다가 한국법이 개병신이여서 만18세, 만19세 제한이 오락가락한 것도 한몫해서 혼란스럽다.
탁상행정의 산물[편집]
이 개지랄은 탁상행정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병신같은 제도다. 한국이 뭐 미국마냥 수평적인 인간관계가 형성된 곳이면 좋은제도겠지만 윾교문화로 형성된 수직구조때문에 정말 병신인제도다. 사실 뭐 남자의 경우 군대다녀오고 나면 사회생활이 초기화되니까 그제서부터 자기나이로 살면 그만인데 여자의 경우라면.. 그리고 가뜩이나 안그래도 외국갈때 만나이로 한두살어려지는데 빠른년생은 2살, 심지어 3살이나 어려지는 기적도 일어난다
한국에서도 만나이가 실현되는 방법[편집]
1. 만을 빼고 말한다. ex) 만 74세입니다(X) >>>> 74세입니다.
ㄴ 쉽지 않다. 한국법에 세는나이는 없어도 만나이 외에 다른 나이 표기법(현재년도 - 태어난 연도)이 있다.
2. 한국 나이는 세는 나이로 정의한다. 왜냐하면 그래야 한국에서 쓰는 나이가 만 나이가 되기 때문이다. ex) 한국 나이로 66세입니다(X) >>> 세는 나이로 66세입니다.(O)
3. 인물의 나이는 무조건 만 나이로만 표시한다. (당연히 만을 빼는건 기본이며, 지금 당장 네이버나 다음만 보더라도 만 나이만 나온다.)
4. 세는나이는 진짜 설명이 필요한 경우나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절대로 쓰지 말자.
5. 이 모든 것을 조무위키에서만이라도 실천하자 조무위키에서만 잘 실천되도 한국 전체가 만 나이로 통일 될 수 있다.
위키러들은 앞으로 조무위키에서 보이는 문서에 위 내용을 실시하자 절대 나무위키 처럼 만 54세 이렇게 표시하지 말고 54세라 표시하자.
ㄴ이제 나무위키도 만 자 표기 금지 규정이 적용되어서 더 이상 만 자 못쓴다.
이렇게 조무위키에서만 잘 실천되도 언론을 타고 뉴스를 타서 주변에 전해지게 되고,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도 전세계처럼 만 나이로 통일된다.
ㄴ 2023년 6월 28일부터 우리나라도 만 나이로 통일되었다.
전세계에서 만 나이를 쓰지 않는 나라는 한국, 티베트, 부탄 뿐이다. 생각있는 사람이라면 이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 것인지 알 수 있다.
ㄴ 디시만능설 ㄴㄴ
ㄴㄴ만나이가 뭐 크게 흥할수있는 건덕지도 아니고, 한국사회에선 신생아에게도 인격을 부여한다는 논리로 1부터 카운트 되는 거라서 법으로 제정하지 않는 한 없어질 일이 없음
ㄴ 인격부여 논리는 그냥 개소리고, 세는나이 강요는 시간계산도 똑바로 못하는 미개국가라는 것을 인증한 것.
ㄴ 한국도 만나이가 표준이다. 다만 공식문서에 만을 명시하는게 차이점
빠른년생에 대하여[편집]
흔히들 '빠른년생 때문에 족보꼬인다' '빠른년생 왜 만든거냐' 라는 말을 많이 쓴다
하지만 빠른년생이라는 제도는 존재하지 않는다. 세는나이를 쓰는 대한민국이기 때문에 빠른년생이라는 개념이 존재할 뿐이다.
무슨 말이냐고?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다.
교육법상 만 6세가 된 이후부터 초등학교 입학 자격을 주게 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보통 3월 학기 시작이므로, 3월 1일에 공식적인 학기 시작을 하고, 3월 1일은 공휴일이니 3월 2일에 입학식을 한다. 그러니 1, 2월생(+ 3월 1일생)들은 생일이 지나서 만 6세가 됐기 때문에 위에년도 3~12월 생들과 함께 입학을 하는 것이다. 빠른년생은 1, 2월생들이 만 5세에 조기 입학할 수 있는 특혜는 주는 제도가 아니다. 만 6세 도달 이후에 제때 입학한 것이다. 즉, 3월 출생자부터 다음해 2월 출생자까지 한 학년으로 묶인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는 공식적으로 만나이를 쓰고있다. 그래서 9월 학기제를 쓰는 외국에서는 9월 출생자~다음해 8월 출생자까지가 한 학년으로 묶인다.
근데 이 나라에서는 9월 학기제 했다간 같은 해 7월에 태어난 새끼가 10월에 태어난 새끼보고 인사 똑바로 안 한다고 따귀를 갈기는 아주 기똥찬 그림이 자주 나올 것이다.
빠른년생보고 '넌 입학을 일찍했을 뿐이지 나이가 많은게 아니다' '입학이 같아도 내가 태어난 년도가 빠르니 형이다' 라며 논리적으로 일침날린 것 마냥 뿌듯해하는 놈들 많다. 하지만 참 좁은시각이라고 생각한다. 태어난 년도가 다르면 형이라고 해야되나? 왜? 나이가 많으니까? 무슨 나이? 1월 1일에 다 같이 한 살 먹는 전세계 어디에서도 안 쓰고, 한국에서만 쓰는 '세는 나이'? 그건 비합리적인 나이 계산법이다. 외국은 다 공식적으로 만나이 쓴다. 외국이야 어떻든 우리나라는 세는나이 쓰지 않냐고? 우리나라도 공식적으로 만나이 쓴다. 1961년에 세는나이는 이미 폐지됐다. 심지어 북괴에서도 세는 나이 안 쓴다. 하지만 만나이 쓰면 나이가 동갑이었다가 한쪽이 많아졌다가 하니 형, 친구, 동생 등 호칭과 서열(주도권) 관계, 말투가 계속 바뀌어서 불편하다고? 나이가 같아야만 수평적 관계인 친구를 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이 존나게 이상한 거다. 외국인들은 그 소리 들으면 뭔 말 같지도 않은 개소리 씨부리냐고 한심하게 본다. 태어난 년도에 따라 서열이 정해져 있고, 언어와 호칭에 제약을 두고 수직적인 관계를 주입시키는 건, 전체주의적이다. 그래도 나이 많은 사람한테 어린 사람이 반말하는 건 우리나라 정서에 어긋난다고? 반말을 왜 하나? 당연히 상호 존대해야지. 아니면 상호 존대하기 존나 오그라들면, 그냥 다 같이 반말해야지. 호칭이나 말투는 가까워지면 이후에 개개인간에 정하는 것이지 처음부터 나이가 많으니 반말, 어리니 존댓말 정해져 있는 게 이상한 거다. 물론 연배가 20~30년 이상 까마득하게 한참 위라면 연장자에게 예를 갖출 필요는 있겠지만 꼴랑 1~2살 적은 나이차로도 서열과 호칭, 말투가 엄격하게 정해져 있고 그걸로 들들 지지고 볶는건 분명히 잘못됐다. 이 글을 다 읽어봤으면 알 것이다. 우리나라 꼰대스러운 나이 문화의 근원이 세는 나이라는 것을... 나이가 많기 때문에 깍듯이 대하고 어리기 때문에 편하게 대하는 나이문화 사라져야한다. 나이와 관계없이 인간대 인간으로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빨리 형성됐으면 좋겠고 이러한 문화로 한 발짝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만나이 통용이다.
결국 따지고 따지다 보면, 빠른 생일과 관련된 문제의 근본적 원인은 존댓말-반말 문화다. 반말 존댓말 관련해서, 더 자세한 것은 한국어 문서로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