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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비 === 캠핑에는 다양한 도구가 필요하지만, 사용자의 성향에 따라서 극단적으로 줄일 수도 있고 차량에 이사다니는 것 마냥 미친듯이 우겨넣고 다닐 수도 있다. ==== 기본적인 장비 ==== '''침낭''' 여름이던 겨울이던 무슨 컨셉의 캠핑을 하던 이건 거의 필수라고 봐야한다. 초보캠퍼들은 잘 모르는게, 한여름에도 노숙을 하면 밤에는 꽤 춥다. 봄 가을은 두말할것도 없고, 한겨울 한파가 몰아치는 극동계 캠핑은 텐트보다 침낭에 돈을 써야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하다. 침낭의 경우엔 사각침낭, 머미침낭 등으로 나뉘고 계절별로 사용할 수 있는 침낭과 속의 충전재에 따른 침낭으로 분류된다. 일반적으로 고평가 받는건 거위털 침낭, 그중에서도 구스다운으로 분류되는 고오오오급 거위털을 사용한 침낭이다. 보온력이 압도적이므로 동계침낭을 고려한다면 한계온도가<ref>한계온도는 침낭이 온기를 줄 수 있는 기준이 아니라 성인 남성이 6시간정도 저체온증에 걸리지 않고 '생존'할 수 있는 온도를 뜻한다.</ref> 최소 -20도는 찍어주는걸 구매해야 기타 보조 방한대책과 병행해서 쓸만하다. 그나마도 산이나 중부지방 등 추운곳에서 가장 추운시기에 극동계캠핑을 한다면 수백만원짜리 극한지용 침낭은 사실상 필수가 된다. '''텐트''' 한국에선 제대로된 비박이나 부시크래프트를 할 수 없다는 점에서 볼때 텐트 또한 캠핑의 필수 장비다. 텐트의 경우엔 일반적인 돔형텐트부터 2룸형텐트, 티피텐트, 쉘터 등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니 취향과 용도에 맞게 구매하면 된다. 돈지랄충이 아니라 가성비를 중요시한다면 텐트의 경우엔 가격에 관계없이 사실상 바람막이 역할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방수, 방염, 발수 이 세가지 기능이 충실한지 체크해보고 적당한걸 구매하면 된다. '''타프''' 텐트가 잠자는 곳이라면 타프는 거실 또는 생활공간의 역할을 하는 천막이다. 타프 또한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공통적으로 캠핑시 생활공간을 만들어주는 용도로 쓰인다. 어디서 캠핑하던 햇빛, 비, 눈, 나무에서 떨어지는 벌레같은 요소는 캠퍼에게 좋지 않다. 타프를 설치한다면 그곳에서 요리 및 식사를 해결할 수 있고, 비나 햇빛을 피하며 경치를 구경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텐트만큼 필수다. 오히려 타프의 경우엔 설치방법에 따라서 쉘터나 간이 천막으로 쓰일 수 있기 때문에 텐트는 없어도 되지만 타프는 있어야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매트와 돗자리''' 텐트나 침낭을 맨바닥에 깔면 당연히 오염문제도 있고, 바닥이 고르지 못하면 등이 배기기때문에 기초적인 바닥공사를 해줘야한다. 여기에 필요한게 매트 종류다. 공장이나 창고에서 흔히 보는 파랑색 방수포는 텐트설치 할 바닥에 미리 깔아서 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와 오염을 1차적으로 차단해주는 역할을 하며, 텐트 안 바닥에 깔게되는 발포매트, 에어매트, 자충매트는 바닥의 냉기를 막아주면서 울퉁불퉁한 바닥때문에 등이 배기지않게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취사도구''' 코펠, 버너, 화로대, 물통 등등이 여기 포함된다. 캠핑가서 편의점 음식만 해먹을게 아니라면 적어도 코펠 + 버너 정도는 챙겨가야한다. 캠핑의 로망인 불피우기를 하려면 화로대 또한 필수인데, 한국의 모든 캠핑장은 기본적으로 화로대 없이는 모닥불을 피울 수 없게 막기 때문이다. 화로대의 경우엔 바비큐를 해먹을 수도 있으니 여건이 된다면 버너 대신 장만해도 좋다. 보온병과 아이스박스는 각각 동절기, 하절기 캠핑의 필수도구다. 겨울에 따뜻한 음료는 보온에 큰 도움이 되고, 여름에 식재료나 음료는 그냥 방치하면 금방 식거나 썩어버리므로 아이스박스 또한 필수다. '''수건 및 여분의 옷''' 시설이 매우 우수한 오토 캠핑장이 아닌 이상 대부분은 화장실이랑 식수대가 있는게 전부다. 때문에 샤워는 사치가 되버리니까 물티슈랑 여분의 옷가지를 챙겨가서 샤워대신 물티슈로 몸을 닦고, 옷을 갈아입는게 좋다. 국토종주같은 의미없는 자기고문행위를 한다면 이조차도 사치가 되겠지만 일반적인 캠핑은 길어봐야 3~4박이 한계므로 이정도만 챙겨가도 충분하다. 특히 물티슈는 여러모로 쓸 일이 많으니 수건과 더불어서 반드시 챙겨야한다. '''조명''' 밤되면 까막눈 되니까 당연히 챙겨야함. 거추장스러운 중형랜턴은 한물갔고, LED 후레쉬만 챙겨도 충분하다. 물론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 클래식 랜턴을 따로 챙겨가기도 한다. 이외에 상비약, 손도끼, 야삽, 테이블, 의자 등등의 다양한 장비가 있으나 필수는 아니고 필요에 따라서 취사선택하면 된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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