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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ER4SR 이헤갤 공식 정가 배송비 합쳐서 15만이면 종결이다.<br><br>선명함의 끝판왕을 달리는 이어폰이 있는데 왜 다른게 이렇게 많이 언급되느냐?<br>에티모틱은 사람에 따라 극악으로 갈리는 착용감으로 유명한데,<br>이 이어폰의 음질을 한계까지 제대로 느낄만큼 귀에 박을 수 있다면 종결,<br>아니라면 다른 이어폰을 찾아나서게 되는 경우가 과반수이기 때문이다. 이어폰은 기본 10만 이상 써야 된다. 음악 좀 들으려면 그 정도 해야 된다. 요즘 또 노이즈캔슬링 기능 지원해주는 이어폰 8만 7만원이면 구매한다 유선 이어폰 그리고 무선은 10만정도 불과 1년전까지만해도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가격이 기본이 20만은 넘었다. 돈 없는 급식이라면 적어도 쿼드비트, 이어팟 정돈 사라.아니면 중고딩나라에서 이어폰 중고사라 아니면 노캔되는 블투이어폰 타오트로닉스꺼 중고딩에 3만 2만이면 구매 가능하다. 위에 말들은 무시해라, 음악 듣는거에 취미가 있거나 이어폰 덕후가 아닌 이상 대부분 3천원 5천원 짜리 흰색 쌤숭 이어폰이나 쓰고 있을거다. 솔직히 10만원대는 진짜 이거 안 사면 자살할것 같다 이런거 아니면 사지마라 뭐 정말 음악 듣는게 미칠 정도로 좋다든지 이어폰덕이라든지 이런거면 몰라도 적어도 이 글을 보고 있는 한 그런건 남 이야기일 확률이 90프로 이상일거다. 일반인 막귀가 쓰기에는 3만원 정도면 충분히 ㅅㅌㅊ 음질인데다가 해머돌리기 선수 마냥 붕붕 돌리면서 휙 던지지만 않는다면 한 쪽만 들린다든지 하는 좆같은 현상없이 오래오래 쓸 수 있을거다. 5만원 정도면 진짜 음악뽕에 흠뻑 젖을 수 있을거고 10만원대는 지금동안 내가 써온 이어폰이 이어폰이였는지 노래나오는 고무줄이였는지 싶을 정도. ㄴ꼭 그런건 아니다. 솔직히 가격으로 이어폰 등급 매기는거 보면 이해 안된다. 팩트라는 항목 만들고 무조건 10만원 이상 사라는 소리 한거 보면 좀 그렇다. 그저 공학적인, 재생기기로서의 성능으로만 보면 100만원 이상 이어폰한테 에티모틱시리즈, 디락, 쿼드비트 시리즈가 안 밀린다. 오히려 후자가 성능만 볼 경우 더 좋다. 다만 취향, 편의성, 디자인, 플라시보 효과 등이 개입했을 때 전자가 더 선호되는거지. 반대로 말하면, 취향만 맞으면 쿼드비트로 종결봐도 된다는거지.(물론 아직 그런 사람은 못봄... 디락 쿼빗3 좀 오버이어로 내주지 이신렬 박사님ㅠㅠㅠㅠ) 또 물론 뭐...실제로 쓰레기 이어폰도 많고 그게 저가형에 많은건 사실이긴 하다. 그러니 10만원 이상 제품 쓰는게 나쁜건 아니다 사실 시발 내가 픽스사에서 나온 그 뭐시기 FIX 이어폰 1+1세일하길래 샀다가(사실 이어폰 원플원 세일한다는것부터가 앱창인 부분) 걍 존나 들어줄 수가 없길래 다른 새끼들의 반응은 어떤가 하고 봤더니 바이럴 마케팅 유도하는게 개 오지길래 좀 더 검색해봤더니 역시나 개 쓰레기였음. 니넨 픽스사꺼 절대 사지마라 시발 지들 이어폰을 fix 해놓지도 않고 FIX래. 제닉스 타이탄 이어폰 가성비 오진다고 인기 개좋던데 좋냐?? ㄴㄴ 별로 않좋음 그냥 이어팟이나 사자 이어폰은 다이소 이어폰이나 짱꿔 무선이어폰이 최고다. 뭐 대단한 작업 하는것도 아닌데 그냥 싼걸로 대충 써도 다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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