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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판 == {{재평가/필요없음}} '''사실상 21세기 지구촌을 헬지구로 만든 원흉.''' '''경제학계의 일베충.'''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나라는 좌좀 헬무새들이 빨아제끼는 개씹대중이 이 신자유주의를 들여와 나라를 망쳤다라고 곧잘 얘기하는데 이건 IMF에서 돈 꿔주면서 대선 후보들한테 긴축하라고 각서 받아내서 그런거다. 이회창이나 이인제가 당선됐어도 똑같았을거고 더 심하게 했을수도 있다. 굳이 따지자면 IMF에 돈 빌린 땡삼이가 원흉이다. 참고로 김대중은 후보때 긴축정책 까다가 그걸 빌미로 이회창이랑 좆선일보한테 신나게 까인 양반이다. 전 세계인들이 신자유주의자들한테 복수를 꿈꾸고 있다. IMF랑 월가의 삽질부터 평생 까일 것이다. 그리고 아래는 존나 잡다하고 자세한 설명. 신자유주의충들이 와서 자주 반달하므로 예의주시하자. === 이중성 === 우선 이놈들 시킨대로하면 결국 정책의 일관성이 없어지게 된다. 물론 경제학으로 한정하면 신자유주의정책은 놀라운 일관성을 갖게 된다. 하지만 워낙 넓게 퍼지는 과정에서 서로가 해석하는 방식이 달라져서 이렇게 일관성이 사라지는데 이 문제는 사실 신자유주의 후빨러들이 가진 문제라 하겠다. 자본가들이 돈 벌때는 규제따윈 필요 없다, 자유시장 만세다, 이딴 소리 하며 신자유주의를한다. 하지만 후술할 이유로 인해서 문제가 발생하게되면 그때는 필연적으로 케인즈식으로 구제금융빌려달라고 징징거린다. 물론 이때 신자유주의자들은 손놓고 있음은 확실하고 이 때 돈 풀어라는 놈도 분명히 많았다. 그러나 후에 이런 이중성을 지적하면 자기와는 무슨 상관이냐며 모른체한다.<ref>그래서 이미 고전경제학의 대부 아담스미스는 상공업자들의 말을 정책에 반영하지 말라고 했고 신자유주의의 핵심인물인 [[밀턴 프리드먼]] 역시 자유시장 최대의 적은 사기업이라는 말을 했다.</ref> 그렇다고 뭐 다른 경제학에 대한 존중이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평소에는 신나게 케인지언, 사민주의, 공산주의, 기타 등등 오만 잡것들을 가지고 비효율이라느니 부정부패했다느니 뒷다마 존나 깐다.<ref>이건 사실 케인즈주의 공산주의 사민주의 신마르크스주의 등등 모두가 갖고 있는 문제다. 거의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라고 해도 좋을정도. 다만 신자유주의는 다른 사상들과는 다르게 반성하는 꼬라지가 없다. 거의 유일하게 그렇다.</ref> 이들은 '고용유연화' 운운하면서 노동자들의 생산성이 없으니 퇴출하는게 당연하다고 주장한다. '노오력을 안하는 새끼들에게 투자하는건 이 사회의 자원(=돈)을 헛되게 쓰는거다, 사람은 자기 능력껏만 받아먹어야 한다, 그러므로 노오력을 안하는 능력 없는 새끼들은 폐지나 줍고 노숙이나 하고 한강물 따뜻한지 확인이나 해야 한다' 뭐 이런 취지. 이거야 '자본주의 사회에서 해고좀 할 수 있지 시발들아' 라고 할 수는 있다만 신자유주의자들때문에 사회안전망이 다 걷힌상태에서 이런 말 하는건 부끄러운 이야기 아닌가. 이들의 논리에 의해서 가족경영에서 전문경영인을 고용하는 체제로의 전환이 유행을 탄적이 있다.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이다. 허나 헬조선과는 상관 없는 이야기다. 오히려 헬조선에서는 가족경영이 왜 잘못된지에 대한 생각이 없는 상태에서, 정부가 왜나서서 주주들이 찬성하는 경영을 멋대로 견제하냐는 쪽으로 논리가 전개됐다. 경영과 상관없는 경영권 분쟁이나 경영권 세습을 하는 재벌가문 구성원<ref>예를 들어 경영권 분쟁으로 시끄러웠던 롯데 총수가문 일가</ref> 아니면 재벌가문의 구성원들의 실패<ref>예를 들면 삼성 자동차 실패한 이건희</ref> 에서도 끄떡없다! 신자유주의자들이야 이런건 주주들이 알아서 할일이다 이 지랄이니.. 이 새끼들이 '생산성 떨어진다', '고용유연화' 이지랄떠는 대상은 오직 힘없고 약한 월급쟁이나 서민들에게 한정되어 있다. 경영권 문제는 소유주가 알아서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이 문제는 사실 과거 [[자유지상주의]]들의 문제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음을 알 수있다. [[로버트 노직]]이 말년에 자유지상주의철학을 포기한 첫째 이유가 이 상속문제 때문이었다. 이것은 개인의 자유, 인간다운 경쟁, 삶의 다양성과는 좆도 도움이 안된다는 현실을 목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가지 더 이새끼들은 법이 없으면 사람들은 더 자유롭고 평화로울거라고 주장해대지만 정작 지가 뭔 잘못하면 그 법뒤에 숨어버리는 이중성을 보인다. 실제로 평범한 사람들보다 더 법잘알인게 오히려 신자유주의자들이다 === 미개한 마인드 === 이 새끼들은 지가 무슨 이병헌이라도 되는 것처럼 '단언컨대 자유시장은 가장 완벽한 질서입니다' '보이지 않는 손' 이지랄 싸고 자빠져 있는데 씨발 자유시장을 인간이 개입 안해도 작동되는 중력의 질서나 사계절의 순환 이런 자연질서의 반열에 올리려고 한다. [[애덤 스미스]]가 귀싸대기 올려붙일 개드립. 이것은 [[케인스|케인즈]]를 공격했던 하이에크니 오스트리아 학파들의 사상의 뉘앙스가 그렇기 때문이다. (현실은 신자유주의자인 경제학자들도 오스트리아 학파를 비주류로 본다. 어디까지나 경제학 비전공자인 신자유주의자들이 좋아하는것이다.)물론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 그들의 상태는 그냥 광신도에 가까운 모습이다. 이런 광기와 특정대상에 대한 오독,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정신승리는 가히 [[일베충]]스럽다. ==== 반박 ==== 이라고 케인지언이 주장하지만 오스트리아학파는 경험적 추론이 아닌 연역적 추론에서 경제학적 사실들을 밝혀낸다. 경험적 추론에 비해 연역적 추론은 경제학자의 주관이 들어가지 않는다. 오스트리아학파에 대한 이러한 비판이 실제로 의미하는 바는, 비판자가 일반적으로 “시장은 작동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자유시장에 대해 이념적이거나 감정적인 원한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 오스트리아학파 경제학자들은 그러한 규범적인 진술을 하지 않고, 오직 자유시장, 간섭주의, 그리고 완전한 중앙계획 하에서 경제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설명한다. 과연, 논리적이고 연역적인 추론을 주장하는게 더 '광신도'에 가까울까? 아니면 시장에 대한 개인적인 혐오로 연역과학을 부정하는 쪽이 더 '광신도'에 가까울까? 이건 읽는사람들이 쉽게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 민주주의 훼손 === 남미에서 특히 심하다. 불알 브레이커 피노체트를 열렬히 지지하는 하이에크는 이미 전설의 레전드. 뭐 신자유주의는 경제적 자유를 듬뿍 늘리자는거지 정치적 자유나 문화적 자유에는 손을 안댄다 이딴 소리 하는 인간이 있는데, 좋든 싫든 경제적인 권력을 많이 쥔 사람이 정치적인 권력과 유착하기 쉽다는 현대 사회의 구조를 무시한 책상굴림에 불과하다. 흔히 그런건 로비에 의해 이뤄지는데, 경제적 자유를 듬뿍 늘리기 위해 규제를 철폐하자는 명목으로 로비에 대한 규제도 푸는 식이다. 한 국가와 사회가 돌아가면서 경제적인 분야를 완전히 분리해서 따로 관리하는게 아닐 바에야 경제는 사회와 밀접하게 관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사실을 무시하고 이상주의적인 헛소리만 내뱉는 격이다. 피노체트의 예를 들자면 폭압적인 독재를 통해 노동자의 권리를 찍어눌러서 경제적 자유도를 확립했다는 것만 봐도 그렇다. 즉 신자유주의가 들어서면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니 불알을 보존하든, 경제적 자유를 늘리든. === [[밀턴 프리드먼|화려한 약속, 우울한 성과]] === 시카고학파들은 고전학파로써의 잔통을 승계하기 위해 케인즈가 한 가정을 뒤집어서 화폐는 곧 자산이라는 주장을 했다. 괜히 통화주의로 시작된게 아니다. 그러니 투자보다는 투기에 돈이 더 도는건 당연하다. 애초에 그런식으로 되게 유도를 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당시 미국은 떨어진 제조업에서의 경쟁력을 금융업 부흥으로 뒤집어 보고자하는 시도를 했다. 여튼 이런 정책을 통해 미국은 패권을 되찾았지만 사실 제조업 경쟁력은 꾸준히 하락했다. === 변명, 변명, 변명 === 신자유주의자 새끼들이 존나게 까이는 제일 큰 이유 이새끼들은 ''''내가 잘못했다''''라는 개념이 없다. '''이 놈들은 무조건 남의 탓이다'''. 신자유주의자가 악질인 이유다. 이 위키에도 신자유주의 옹호한답시고 '경제가 어려울때 구조조정을 주장한다', '신자유주의는 질서 안에서 최대한의 자유를 보장하자는 입장이다. [[낙수주의|아예 법도 질서도 없이 양아치짓으로 돈 뺏어가는것]]은 아니다' 뭐 이런 변명을 또 늘어놨는데 하여튼 지금 신자유주의가 이렇게 된 건 지들 이론이 병신이라 그런게 아니라 무조건 남의 탓이란 개졸렬한 마인드다. 시장질서에 기생하려 든 하층민 새끼들 탓, 시장경제를 아전인수로 해석한 사기업 탓, 시장에 개입하는 정부 탓, 하여튼 이런 식으로 남의 탓을 존나게 한다. 이때 사골처럼 우려먹는 말이 "사기업은 시장경제의 적이다" 라는 말. 한마디로 '우리 이론은 완벽한데, 사기업이 우리 이론을 지 좋을 대로 해석해서 이런 꼴이 된 것일 뿐 우리 이론 자체가 잘못은 아니다' 애초에 신자유주의라는게 기본적인 포멧(정부의 개입 축소, 무한경쟁, 자유경쟁 등)을 빼면 굵직굵직한 경제학자들마다 해석하는 소리가 다르지 않은가? 뚜렷한 실체가 없는 주장이고, 정작 그 이론의 최대 핵심 세력들의 주장은 현실에 적용된적도 거의 없다. 아니 적용 하는것도 불가능하다. '''이론만 근사하고 좋아보인다는 소리'''이다. 신자유주의자들은 공산주의를 좆나게 까대는데 웃기게도 공산주의랑 이런 면에서 완벽하게 닮았다.<ref>참고로 신자유주의자들은 공산주의자들이 공산주의를 보고 "이론은 완벽한데 해석을 이상하게해서 망한거다" 라고 옹호하는 의견을 내면, 그때는 평상시 단합도 안되있던 놈들이 득달같이 몰려와서 '그런게 어딨냐', '해석을 잘못했으면 그 이론이 병신인거지' 하면서 논파한다고 지랄을 한다.</ref> 이런 상황이라 아무런 설득력도 없고 깊이도 없는 변명질을 하게되는것. 기업가들의 신자유주의, 경제 관료의 신자유주의, 경제학자들의 신자유주의, 언론에서 말하는 신자유주의, 입법부에서 말하는 신자유주의가 전부 다 다르다는 말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이것은 '''동시에 실행이 불가능할정도로 말이 서로 안 맞는다.''' 그러다보니 한쪽이 실패하면 '저건 저 놈들이 잘못인거다. 나는 평상시에 저놈들 성과 좋을때마다 신자유주의를 해서 그런거라고 떠들었지만 그건 모르겠다. 배째라' 라고 하는것이다. 무슨 '''카드 돌려막기'''도 아니고 지랄들을 한다. 특히 실제로 할일이 없는 경제학자들이 그런점이 심하다. 그러니 신자유주의를 받아들인 기성 보수정당들이 죄다 좆망할 수 밖에. 단, 미국 [[공화당]]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터진 게 [[민주당]] 집권기이도 했고, [[도널드 트럼프]]가 우파 포퓰리즘을 통해 신자유주의의 병폐를 해결하려 들어서 좆망하지 않았다. ㄴ 근데 트럼프가 하는짓이 신자유주의와 크게 다르진 않다. 놀랍게도 이거에 대한 묘사는 [[바이오쇼크]]의 [[앤드루 라이언]]에 잘 되어있다. 이새끼도 랩처를 세울때 남들한테 한 약속부터 잘 안 지켰으면서 랩처가 무너지기 시작하자 "역시 인간은 졸라 미개하다능" 라며 남들을 까기 시작했는데 딱 신자유주의자들을 행태를 기가막히게 잘 묘사했다. ===책임 회피=== 앞서 말했듯이 신자유주의가 실체가 없는 이론이란건 신자유주의자들도 알고 있다. (후술하겠지만 대학에서 학파가 완성되고, 그 이후 정치와 행정 산업등으로 흘러들어간 모양새라서 그렇다 최초 클럽에 개입함 학자들끼리만 의견이 맞고, 나머지는 일종의 아전인수격 곡해로 받아 들인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작용되는 방식은 언제나 한결같다. 내 책임은 없다는 방향으로 흘러가는것이다. 언제나 알 수 없는 영역을 담당하는 일은 자기가 맡은 일이고 탈규제의 최우선 대상은 자기들이다. 예를 들어 보면 경제관료들 같은 경우 '팽창은 나쁜거지만 지금이 팽창인지는 모르겠으니 미리 터트리는건 나쁜것이다. 수치로 경제를 완전히 파악할수 없으니 존나 유동화 시키자'같은 생각을 신자유주의적인 생각이라고 본다.<ref>보통 이런식으로 신자유주의를 해석한 사람들은 재량주의므로 케인스주의자임! 신자유주의하고 아무 상관 없음! 이딴 식으로 신자유주의자들의 도망갈 틈을 제공해준 면이 있다.</ref><ref>다만 아래 후술한 대로 신자유주의에 대한 엄밀한 정의가 없기 때문에 신자유주의 내에서도 학파마다 서로 다른 경제학적 의견이 존재한다.</ref> 존나 낙관론이다. 그런데 신자유주의자들 핵심세력의 근본은 재량주의를 반대하고 준칙이 우선이라고 본다. 완전히 상반된 주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이 사람들이 경제 관료도 아닌데 현실적으로 반영이 되겠는가. 그래서 신자유주의자들은 모기지론 사태까지 '그리스펀 때문이다 이기야 화폐팽창은 케인즈가 잘하던거니까 나랑은 상관 없다 이기야' 라며 변명을 한다. 그러니 질서 안에서 자유를 추구한다는 것도 웃기는 소리. 질서도 제대로 못지키는 주제에 질서안에서 자유를 추구한다는 소리가 통할리 없다. 이놈들은 그저 지들 유리할때는 신자유주의, 무한[[경쟁]], [[노오력]], 최소수준 이상의, 최소 수혜자 이외의 [[복지]]는 [[빨갱이]]다 이 지랄 떨다가,<ref>사실 교육에 투자하는 복지나 기업의 시설투자를 독려하는 감세 같은 정책은 신자유주의자들도 하자고 한다. 어디까지나 한 번 타먹고 마는 뉘앙스의 복지에는 반대인것이다.</ref> 불리하면 케인즈, 인정, 복지 뭐 그딴소리 하는 존나 가식 쩌는 미개충들이다.<ref>케인스주의는 신자유주의에 이질적이고 반대되는 이론이지만 어디까지나 자유시장경제를 기본으로 한다</ref> 따라서 이 새끼들은 자유시장경제니 보이지 않는 손이니 고용유연화니 효율성이니 하는건 정말 위선이며 일은 벌리고 책임은 회피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음을 알수 있다.<ref>자유시장경제,보이지 않는 손 등은 강대국이 그들의 패권주의로 무역을 통해 상대 국가들을 착취하는데에 대한 반대논리였다. 애초에 이기심 쩌는 자본가들이 다 해쳐먹으라고 나온말이 아니란 말이다. 그들이 이런 소리를 지껄일때 단어만 똑같지 의미는 전혀 다르다는것을 알아야한다.</ref> 자유시장경제,보이지 않는 손 등은 강대국이 그들의 패권주의로 무역을 통해 상대 국가들을 착취하는데에 대한 반대논리였다. 애초에 이기심 쩌는 자본가들이 다 해쳐먹으라고 나온말이 아니란 말이다. 그들이 이런 소리를 지껄일때 단어만 똑같지 의미는 전혀 다르다는것을 알아야한다, 뭐 이딴 반론을 각주로 찔끔찔끔 다는데, 지네들이 그렇게 공들여 만든 사상이 해먹으려고 달려드는 자본가들에게 왜곡되었을대 그럼 학자들은 시국선언 같은거도 안하고 뭘 하고 있었냐 이런 반론을 하면 순식간에 조용해진다. 어떤 사상이든 간에 과자에 꼬이는 개미같이 우덜리즘으로 변질시키려는 새끼들은 늘 있다. 신자유주의도 예외는 아니고, 그럼 문제는 그런 개미들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잘 털어내느냐가 승패를 좌우하는건데 저딴 소리를 각주로 달아놓는다는 건 정말 잘 쳐줘봐야 '우리는 힘없는 정의다' 라고 인정하는 꼴이다. 그게 그렇게 잘났어요? 우쭈쭈쭈...... 꼭 이러는 애들이 공산주의 같은거 보면 '이론만 좋으면 뭐하냐? 현실이 개판인데....' 라고 선비질을 하신다. === 인간사회에 대한 잘못된 이해 === 신자유주의자들은 착각하는 것이 정부는 잘못된것이며 사람들은 법과 경찰이 없어도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믿는데 이는 지랄이다. 인간이 왜 법, 재판, 경찰을 만들었겠냐? 다 서로가 약속을 지키지 못 해서 만들어진거다. 원래 법이란것도 부족처럼 작은 공동체에서 서로 약속하며 지킬 규칙이 발전된거고 재판도 그 규칙을 어긴 사람을 처벌하면서 점점 발전되어서 탄생한거고 경찰은 이걸로도 안되니까 치안유지라는 명분으로 탄생하게 된거다. 정부 때문에 인간사회가 발전을 못 했다? 응 오히려 정부가 인간사회 발전의 작품이다. 지금 너가 편하게 이거 보고 있는 것도 모두 정부가 있기에 가능한거다. 게다가 위 주장하는 새끼들도 정부의 보호를 받고 자란놈들이니깐 ====반박==== 내가 신자유주의자는 아니고, 그들이 일관적인 주장을 하지 않았다는 점은 나도 동의한다만 위에서 한 주장은 올바른 주장이 아니니 반박하도록 하겠다. 위에서 얘기한 사회가 자발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주장이 바로 사회계약론이다. 그러나, 이런 주장에는 헛점이 있다. 국가는 자연권을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행해진 계약이 아니다. 국가가 설립되는 초기의 과정은 이렇다. 작은 부족과 다른 부족이 서로 죽고 죽이는 전쟁을 하여 한 부족이 다른 부족을 노예화 했다. 그런데, 그 과정이 점점 더 반복되고 반복되며 노예의 수가 점점 더 늘어났다.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국가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위에서 설명한 이야기는 정확한 설명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실제로 국가가 계약으로 형성되었다고 보기는 큰 무리가 있다. 그리고 위에서 얘기한 같은 논리로 반박하자면 지금 타자 치고 있는 컴퓨터, 스마트폰 혹은 디시위키 조차도 시장이 만들어낸 것이다. "게다가 위 주장하는 새끼들도 정부의 보호를 받고 자란놈들이니깐" 이런 주장은 똑같이 "게다가 위 주장하는 새끼들도 시장의 해택을 받고 자란놈들이니깐" 이라고 반박이 가능하다. ===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다 === '기업들이 시장경제를 왜곡하고 회사 경영을 잘못했는데 신자유주의자들은 보고만 있었다', 라고 비판하면 신자유주의자들은 시장경제 왜곡을 해결하기 위해 공정거래에 관한 법을 내기도 했고, '회사 경영을 잘못한 죄'에 대해서는 배임죄 등으로 소송 걸라고 한다. 뭐 여기까지 보면 신자유주의자들은 대기업오너든 평범한 월급쟁이 서민이든 공정하게 시장경제와 경쟁원리를 강조하는 사람들이라고 볼수 있겠지만...... 훼이크다 이 병신들아. 저런 소릴 하면서 동시에 '''공정거래위원회같은 부처를 만드는것에 반대하고, 배임죄에 대한 징벌적 성격은 줄일것을 요구한다.''' 그래서 신자유주의자들의 주장대로 하면 가뜩이나 법적으로 대기업, 재벌 등의 거대 재력가들을 제재하기 힘든데 더욱 더 제재할수 없는 것이다. 이렇게 실컷 까면 허접한 물타기로 넘어가거나 ''''애초에 우리들이 정치적 영향력 없었는데 어쩌라고'''' 라는 배째라식으로 나간다. 간혹 신자유주의자들이 반론으로 대기업 총수들도 노력했다고 한다. 여기서 그들이 말하는 노오오오력이란건 기업 박살낸 원인을 생각하는게 아니라, '''투자한거 팔아버리고 고용한 직원들 잘라버리는걸 말한다'''. 그리고 그걸 보고 기업은 정부와는 달리 이렇게 절약하는 특성이 있다면서 찬양한다. 물론 개소리다. 의무적으로 국가의 구성원인 국민들을 다 끌어안고 가야 하는 정부하고, 달면 처먹고 쓰면 뱉을수 있는 기업하고 기본적인 시스템부터 다른데 '경쟁력 떨어지는 인원을 마음대로 감축하니 기업이 정부보다 돈 더 잘 아껴요' 라는 소리를 하는것이다. 저 논리대로라면 '철저한 효율성에' 입각해서 '우수한 아리아 인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열등한 슬라브인' 을 같이 끌어안고 가야 할 국민으로 보지 않고 '이새끼들은 우리보다 열등하다' -> '그러므로 이새끼들은 우리가 소련 점령한 뒤에, 사칙연산, 교통 표지판 읽는 법이나 갈켜주고 우리들 빵셔틀로나 쓰자' 라는 결론을 낸 히틀러야말로 이상적 정치인 아닌가. 물론 히틀러는 거기에 더 나아가서 빵셔틀로 만드는 것도 모잘라 가스실 처넣어 죽이기까지 했으니 신자유주의보다 더 악질이긴 하지만, 적어도 논리의 뉘앙스가 비슷하다는것은 분명하다. === 허접한 양비론 === 이렇게 까이고 까이다 보면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한다. '[[사민주의]]도 [[공산주의]]도 다 [[병신]]인데' 지들은 무슨 철학사에 길이 남을 명논파를 한 것 마냥 행동하지만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면 심각하게 [[찌질이]]같아 보여서 신자유주의의 존나 바닥까지 내려간 평판을 더 내리는데 일조한다. 지들 찌질이짓 지적당하면 '[[일베]]나 (다른 사이트)나' 라고 짖어대는 일베충과 존나 흡사하다. 사민주의가 쓰레기병신이든 아니든 신자유주의의 찌질함은 별개의 문제인데, 같은 소리만 반복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항암제]]를 복용하게끔 만든다. 말이 되는 소릴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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