影廊 -Shadow Corridor- 편집하기 (부분)

=== 작은방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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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템도 2.0버전 이후부터 등장한다.

사용하면 고양이 방울 소리나면서, 공중에 발광하는 구슬이 하나 나타난다. 이 구슬이 일회성으로 제단까지 안내해준다. 일회성 아이템이라 한번 사용하면 아이템은 그대로 사라진다.

나침반이랑 용도가 같으면서도 장단점이 있다. 일단 나침반은 방향만 알려주지, 자세한 길까지는 따로 알려주지는 않는다. 그리고 길 이동할때마다 정확한 위치 알기위해서 수시로 확인해야하는 불편함도 있다.

근데 방울은 한번 소환하면 제단까지 알아서 가기때문에, 그냥뒤만 밟으면된다. 그리고 자채발광하기 때문에 구슬주위로 일시적이지만 시야확보도 가능하다. 특히 살기누님이랑 1:1로 맵에 있을때나, 영혼 집합소에서 떠도는 가면한테 쳐맞아서 나침반기능 사용못할때 등등 사용하면 존나좋다.

단점도 꽤 있다. 일단 자동이동이라서 대식가 챕터의 구슬과는 다르게, 너를 따로 안기다려주고 그냥 계속 갈길간다. 또, 제단까지 최단경로로만 가기때문에, 우는 소녀있는곳이나 물길같이 이상한 길로도 갈수있다. 그리고, 가다가 배회자 만나서 구슬 놓칠수도 있고, 구슬 자채이속도 느린편(플레이어 걷는속도랑 같거나 살짝 더 빠른수준)이라서 어떻게보면 나침반보다 더 사용하기 불편할 수 있다.

수정구슬이나 거울처럼 최대 한개만 소지 가능하다. 이점도 꽤 불편하다.

결정적으로 증오 배회자보다 살짝 더 느리다. 플레이어 걷는속도랑 동일하다고 보면된다. 그래서 살기누님이 있을때 이걸쓰면 결국은 천천히 따라잡히기 때문에, 방어 아이템이 무조건 강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