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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 방법 == [[시험]]은 [[국영수]]가 각각 일정 문제 나온다. [[영어]] 영역은 학교에 따라 보지 않거나 [[국어]] 영역에 포함되어 나오는 곳도 있다. 개요에서 말했다시피 10년전쯤에는 순수적성이라는 약간 인적성검사 혹은 IQ테스트느낌의 문제를 출제함으로써 별도의 대비가 필요했지만 2019년인 지금은 전부 수능형 문제가 나온다(서경대 한정 문제가 수능형인 듯 하면서 약간 이상한 느낌이 나는 문제가 나온다) 여하튼 현재는 대체적으로 수능 공부에서 파생되어 나오는데 좀 더 쉽게 나온다. 그러니 수능 공부만 열심히 해도 따로 준비할 게 거의 없다. 다만 그 전에 기출문제나 예상문제를 풀어 보고 시간체크가 필요한 정도? 그냥 공부 어느 정도만 해도 풀리는 난이도이니 전 공부 안했는데 붙었어요~ 이런 사례가 속출한다. 옛날에 몇몇 학교들은 [[아이큐]] 테스트같은 특이한 문제를 무지막지하게 많이 내 놓고 [[시간]]은 왕창 적게 주는, 그러니까 취업 인적성 같은 문제를 내는 경우도 있어 이런 학교들은 따로 준비해야 했었는데<ref>이것을 위에 말한 것과 같이 순수적성이라 했다.</ref> 요새는 그런 거 없다. 그냥 수능 공부 + 상식 문제니 열심히 공부하는 게 답이다. 적성은 [[수학]]이 당락을 결정한다. 국어,영어 다 필요없다 무조건 수학이다. 특히 적성 [[국어]]를 틀린다면 문제가 잘못되었던지 너가 [[병신]]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수학]]을 존나게 하자. 근데 솔직히 국어에서도 문법이랑 문학은 수능 거의 비슷하게 나와서 이거 2개 약한애들은 어쩔 수 없지만 화작이랑 비문학은 최대한 안틀리도록 하자. 특히 비문학은 '''추론 문제가 나오지 않고''' 내용이해같은 쉬운문제만 나오기때문에(산기대는 예외) 그냥 열심히 빠르게 정독하고 이해하면서 나가면 쉬움. 가천대 수학문제가 2년전부터 어이가 없을 정도로 올라갔다. 이러한 문제와 마주친다면 일단 버리도록 하자 (어차피 만점이 붙는 시험이 아니다) [[수학]]이 [[노력]], [[벼락치기]]한다고 되냐 ㄴ [[노오력]] 좀 해라 ㅄ아... [[수능특강]], [[수능완성]] 2회 정독하고 기출 3번가량 풀면 적성검사 그냥 씹어먹는다. [[수능]]은 꾸준한 [[노력]]과 약간 [[머가리]]가 좋아야 하지만 적성검사는 많은 문제를 빠르게 푸는 것이 우선적이여서 기초를 다지고 다양한 문제들(수능기출)을 접하면 적성검사에서 나오는 2차원적 문제는 쓱쓱 풀 수 있다. 아는 친구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본다 해서 심심해서 풀어봤는데 국어, 영어는 다 맞고 수학에서 3개(?)정도 틀렸더라 제발 좀 대가리 ㅄ이면 노력들 좀 해라 ㅄ들아. 그니깐 내신 4~5등급 처받는 거지 특목고면 몰라도 인문계면 걍 자퇴해라. ㄴㄴ 애초에 웬만한 특목고에서 4~5등급이면 정시로도 인서울 중위권 노릴수 있다. 물론 케바케. 그리고 어떤 빡대가리들은 [[수능]] 80%의 난이도를 가진다고 좆[[지랄]]을 하는데 솔직히 [[수학]]은 ㅇㅈ 근데 [[영어]] [[국어]]는 50%도 안 되고 내용만 알면 풀 수 있다. [[영어]] [[국어]]는 솔직히 [[중딩]]도 빡공하면 어느 정도 풀리는 수준이다. 만약 2017학년도 적성검사에서 [[영어]] [[국어]]가 수능 80% 난이도면 적성검사 보는 새끼들의 멘탈을 가루로 만들 것이다. 절대로 그 정도 수준으로는 안 나오니깐 [[수능특강]] [[수능완성]] 점검하고 [[수학]]에 몰빵하자. 적성보는 학교중 단연 탑은 [[가천대]]로 너가 여기 목적이라면 국어랑 영어는 ebs 수특 수완 존나게 보면된다. 가천대가 ebs를 존나게 사랑하기때문에 국어랑 영어는 ebs 걍 씹어먹으면 그냥 합격함. 단, 대충보면 좆됨. 그냥 내용을 그냥 통째로 달달 외울정도로 많이 봐야 국어, 영어에서 최대한 빨리풀고 수학에 좀 시간 쏟을 수 있음. 특히 가천대가 수학이 좀 많이 어려운 편(아마 적성보는 학교중 가장 어려울 듯)이라 국영 잘봤다하더라도 수학에서 좌지우지한다. 그러므로 국어 영어도 빡세게 해야지만 수학도 졸라게 해야한다. 물론 쉬운문제들도 있지만 어려운 문제들도 많음. 몇 문제정도는 건드릴 수도 있는 문제들이나 한두문제 정도 시간 오래걸리거나 생각하는데 ㅈㄴ힘든 이상한문제들이 있다. 실제 시험에서 풀면서 욕하면서 풀 수도 있으나 너만 어려운건 아니니 안심해라. 어차피 떨어질 놈들은 떨어지고 붙을 놈들은 붙기때문에 공부안하면서 가천대 합격 바랄거면 차라리 그 확률로 로또사봐라 최소 3등안에든다. 의경 복무기간 동안 반수 + 적성고사해서 4년제 갈려 하는데 가능할지 모르겠다. (현재 전문대 다님) 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 가천대가 수능 후로 적성을 미룬 이 시점에서는 그냥 수능공부 열심히 하면서 기출문제랑 시간관리만 좀 더 해주는게 해법이라고 필자는 생각. >>가천대 준비하는 현역 질문인데 수학도 기출보다는 ebs 거의 외우다시피 보면서 공부했는데 이 정도면 떨어질 각임? ebs는 국어나 영어만 보면 되고, 수학은 그냥 기출 풀면 된다. 왜 수학을 ebs로 봐. 적성 출신 가천대 재학생으로 말하자면, 푸는 것보단 거르는 능력 키우는 게 중요하다. 뭔 소리냐고? 국어 20에 수학 20 영어 10이잖아? 60분 안에 50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계산을 해 보면 1문제 당 1분 12초 안에 풀어야 한다. OMR 찍는 거까지 포함하면 대충 1분 ~ 1분 10초로 잡는데. 국어나 영어는 대부분 일정 수준 외우고 가니 괜찮은데 수학이 문제다. 얘들도 수학이 변별력인 거 아니까 중간중간 좆같은 문제를 깔아둔다. 그 왜, 확통 같은 거 보면 푸는 방법은 알아도 그 방법이 개노가다인 거 있잖아. 그런 건 걸러라. 니 목적은 문제 다 맞췄다고 딸 치는 게 아니라, 가천대 적성고사에 합격하는 거다. 물론 마음가짐은 그러는 게 좋겠다만,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자. 요즘 합격자 평균 정답이 대부분 34 ~ 37개를 와리가리한다. 바꿔 말하면 50개 중 그것만 맞추면 나머지는 틀려도 상관이 없다는 거다. 인문이나 자연에 따라 배점 달라지긴 하는데, 어쨌든 대략 10 ~ 15개까진 틀려도 된다. 이 틀려도 되는 횟수를 존나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아까 말했듯 수학에선 모평 1 ~ 4번처럼 문제 당 5 ~ 10초 컷 가능한 문제도 있고, 개노가다 하느라 3 ~ 5분 잡아먹는 것도 있다. 근데 이게 수능도 아니고 배점도 다 같은데 문제 하나 챙기려고 아둥바둥할 이유가 없다. 그거 푸는 시간 동안 다른 문제 네다섯 개는 더 풀 수 있다. 어차피 수학이 20문제고, 출제진이 미친 놈들은 아니니 지랄맞은 걸 5문제 이상 넣을 리 없다. 아무리 많아도 3 ~ 4개. 그리고 사지선다인데 3으로 그어도 그 중 하나는 맞지 않겠어? 즉 적성 수학 공부는, 기출 풀면서 걸러야 하는 유형을 파악하고 거를지 말지 결정하는 속도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된다. 아 물론 모평 수학 1 ~ 13번 평균 10 ~ 20분 컷 가능한 수준 정도의 베이스가 있어야 가능하다. 그것도 못 하면 이거 지원하는 건 그냥 원서값 낭비지. 난 국어는 ebs 통으로 외우기보단 지문 한 구절 보면 바로 이거 제목이 뭐고, 특징이 어떤 건지 생각날 정도만 외웠다. 문학 비문학은 거의 다 따오면서 수능이나 모평 수준은 아니니까 괜찮다. 화작? 그건 국어 4등급이 풀어도 다 맞으니 걱정 말고. 영어는... 내가 영포자라 한 게 없다. 솔직히 통으로 외우라고는 하는데... 10문제에다 인문, 자연이라고 배점 더 주고 하는 것도 없다. 즉 보너스 점수 같은 개념이라 보면 된다. 근데 그런 주제에 범위는 또 존나게 넓잖아? 아무리 생각해도 시간낭비 같아서 국어 공부한 방식을 사용했다. 각 지문의 주제, 그리고 어떤 주장을 하는 건지 정도만 외워라. 그리고 시험 볼 때 영어 부분 들어가서 쫙 훑은 다음에, 기억나는 놈이 있다 싶으면 체크하고 전부 풀어라. 나머지? 찍어. 적성고사는 어느 정도의 오답을 허용한다니까? ebs는 외우려고 산 거였으니까 안 했는데, 기출 풀 때는 60분에 50문제 푸는 게 좀 비효율적이라 30분에 25문제로 줄여 풀었다. 기출 책은 넥X 가천대 적성고사 1번 보고 김X진 적성고사 답이 보인다 가천대 2번씩 돌린 거 같고, 그러고도 시간 남아서 한성대 것도 풀었다. 그나마 가천대 밑 대학들 적성 대비서 중엔 한성대 퀄이 괜찮더라. 니가 현역 고3이고 수시 넣기 전이라면, 적성 일정이 가천대 이전인 대학도 하나 넣어라. 그렇다고 서울 사는데 고머 홍머 세종 같이 먼 곳 넣지 말고. 서울이면 한성이나 서경, 천안이면 고머 홍머 세종처럼 사는 지역 근처로 넣어라. 워밍업이라 보면 된다. 어차피 가천대가 지원 인원이 존나게 많다지만, 그 중 절반 이상은 위에 애들이 말한 것처럼 로또 노리는 허수 새끼들이니 다른 학교 적성이랑 분위기는 다 또이또이하다. 뭐 가천대 떨어지고 붙으면 가는 거긴 한데, 보험이라기보단 시험장 분위기 적응 훈련에 가깝다. 싸구려 시계랑 사인펜 파는 아재랑 아지매들, 지하철역부터 우글거리는 로또충들, 인생에서 대부분 처음 가 보는 대학이란 장소... 필요 없어 보인다고? 친구 새끼가 그렇게 자신만만했는데 본 게임 가니 부랄이 쪼그라들어서 과민성 대장 + 불적성 크리 맞고 나가리됐다. 솔직히 시험장 들어갔을 때 마음가짐 같은 건 해 줄 말이 별로 없다. 사람마다 다 다른 법이니까. 다만 공통으로 먹히는 거 한 가지는 있는 거 같다. '''쫄지 마라.''' 니가 로또충이 아닌 이상 적성이란 시험을 어느 정도 분석했을 거고, 공부도 꽤 했을 거다. 아까 말한 것처럼 절반, 어쩌면 3분의 2 이상은 로또를 노리는 허수다. 그런 좆밥들한테 밀리려고 피똥... 싸는 정도까진 아니겠지만 12년 동안 학교에 틀어박힌 건 아닐 거 아냐? 시험장 앉아서 쭉 훑은 다음에 대부분이 나보다 못 하는 새끼들이란 생각으로 긴장을 풀고 시험을 쳐라. 좆같은 수학 문제 때문에 패닉만 안 걸린다면 넌 할 수 있다. 내년 니가 내 후배일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후배면 좋겠다.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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