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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위치선정=== {{노답}} {{개리그노답}} {{망함}} {{폭망}} 황하 서쪽 섬서성에 '상군'이란 곳이 있었는데 여기가 군사적으로 좀 병신이지만 그게 위나라가 갖고 있던 '''가장 군사적으로 편리한 요충지'''였다. 황하 서쪽동네를 하서 라고 뭉뚱그려서 부르기도 하는데, 이동네에서 황하를 건너면 바로 수도인 안읍이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여튼 원래 여기는 오기가 지키고 있으면서 심심하면 진나라 줘패러 다니던 동네였다. 진나라가 단단히 빡쳐서 한번은 전군을 몰빵해서 서하 한번 먹어보자 한적이 있는데, 오기는 그걸 또 막아내고 개박살내버리니 그게 바로 음진전투이다. 진나라는 병사는 병사대로 갈리고 그와중에 어린애가 왕됬다고 그거 갈아엎자고 난리가 벌어져 아주 답도 없어지게 된다. 근데 문후가 죽고 중산국 땅 지키고있던 세자가 무후로 즉위하면서 오기를 내쫒아버린다. 그리고 무후의 뒤를 이은 혜왕이 즉위하는 과정에서 왕위쟁탈전이 벌어져 한번 나라꼴이 뒤집어진다. 잘나갈때야 교통의 요지라지만, 이렇게 나라꼴이 뒤숭숭해지면 진나라나 제나라처럼 나라가 구석에 있으면 모를까, 위나라는 중원 한가운데 있었기 때문에 사방이 전선이 된다. 동쪽에선 제나라 손빈한테 방연이 털려 마릉전투에서 태자와 십수만 병력이 전멸당하고, 서쪽 하서는 위나라 입장에서 그냥 놔둬도 배수진 치고 있는 입장이라 어지간하면 뺏길일도 없을것같았나본데 그걸 뺏겨버린다. 상앙 변법을 거친 진나라는 예전 진나라가 아니었던것이다. 위나라도 예전 오기가 있던 그 위나라가 아니었다. 하서를 뺏기고 나니까 진나라 입장에서는 바로 안읍이네? 진나라한테 아주 신명나게 털리면서 수도도 천도하고 나라 절반을 뜯어먹힌다. 그리고 진나라는 그땅에 함곡관을 박아버리고, 관동 제후국에게는 통곡의 벽이 되어버린다. 위에서 무졸의 복지가 좋았다고 언급되어 있는데, 맨날 이기고 다닐때야 병력 손실도 맨날 지고다닐때보다야 적었을테니 체감이 적었겠지만, 저렇게 맨날 털리고 다니고 영토도 줄고 하니까 나중에는 저거 유지비랑 연금때문에 기둥뿌리가 뽑힐지경이라고 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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