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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승=== 손자병법의 또 다른 특징은 전승全勝을 최고로 친다는 점이다. 여기서 전승은 피해를 입지않고 온전하게 승리한다는 뜻이다. 손자가 저술 내내 강조하는 것은 '''부전승不戰勝''', 즉 싸우지 않고 상대를 굴복시키는 것이 최고로 귀함을 강조한다. 병법서인데 전승戰勝(싸워서 이기는 것)을 최고로 치지 않는다는 것은 상당히 이상하게 여겨질지 모르겠지만, 손자가 부전승을 주장한데에는 마땅한 이유들이 있다. 손자는 [[전쟁]]을 하게 될 경우 인명의 살상도 문제거니와, 무엇보다도 [[IMF|국가 경제에 치명적인 타격을 준다]]고 여겼다.<ref>"국가가 전쟁으로 빈곤해지는 것은 원거리 수송 때문이다. 원거리 수송은 백성을 빈곤하게 만든다. 군대와 가까운 지역의 물가는 오르며, 물가상승은 백성의 재화를 마르게 하며 재화의 고갈은 부역을 가중시킨다. 국력이 소모되고 재화가 마르면 중원은 텅비게 된다. 백성의 비용은 십분의 육이며 제후의 비용은 파손된 전차와 말의 질병, 갑옷과 화살과 노, 창과 방패, 소와 전차의 징발로 십분의 칠에 이른다. 國之貧於師者遠輸 遠輸則百姓貧. 近於師者貴賣 貴賣則百姓財竭 財竭則急於丘役. 力屈 財殫 中原內虛於家. 百姓之費 十去其七. 公家之費 破車罷馬 甲胄矢弩 戟楯蔽櫓 丘牛大車 十去其六." 『손자병법』 「작전」 中</ref> 국가경제의 파탄과 인명의 살상은 필연적으로 국가의 약화를 의미하며, 이는 곧 국가의 멸망을 초래하는 결과로 돌아온다<ref>이런 부작용 때문에 손자는 군을 다루는것은 국가존망의 도라고 표현했다</ref> . 따라서 전쟁은 정말로 불가피한 경우에만 치뤄야 하며, 전쟁을 한다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종결을 지어야 된다고 주장한 것이다. 예를 들면 스파르타가 전쟁 겨우 이겼으나 국력 손실이 커 망한 예를 들 수 있겠다. 손자의 부전승 사상은 안이한 박애주의나 인도주의의 관점이 아니라, 국력을 최대한 온존하면서 상대를 굴복시키는 고도의 대전략을 제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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