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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동설 == ===내용=== {{극혐}} {{노답}} {{지랄}} 레퍼토리가 다음과 같다. 이거 유튜브에서 어떤 전사모가 실제로 지껄인 소리들이다. 1. 계엄군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무력을 동원할 필요가 있었다. 깡패들과 양아치들로 주로 구성된(?) 시민반란군이 총기를 먼저 듦(?)으로써 계엄군의 무력 진압은 오히려 정당화될 수 있다. 그런데 당시의 시민반란군은 사건 이후로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반란에 가담했던 시민들에게 처벌을 내림으로써 정의를 구현해야 한다. 2. 총기를 사용한 시민반란군은 53명의 무고한 군경과 시민을 죽였다. 시민반란군이 사용했던 카빈에 맞고 죽은 사람이 무고한 시민 26명, 군경 27명<ref>군인 23명, 경찰 4명</ref>이다. 이것은 부검으로 나온 팩트(?)이다. 이것은 당시 계엄군이 총기로 사살한 반란군 숫자보다 두 배나 많다. 3. 반란군은 파출소와 예비군 무기고를 털고 중무장하였다. 이 시점에서 시위는 더 이상 정당화되지 않는다. 4. 80년대 총선 결과를 보면 전라도에서도 민정당(전두환) 지지율이 높았다. 전라도 역시 암묵적으로 광주사태의 진실을 알고 있다는 뜻이다. 5. 87년 체제 이후 추가로 실종 신고된 사람은 고작 5명인데 광주 시민들 말로는 광주시 근교에 계엄군이 암매장했다는 시신이 수십~수백 개라더니 땅 아무리 파도 하나도 안 나오는데 이건 어떻게 설명할 거냐? ===반박=== {{진실}} '''그런데 그것은, 순수한 그... 광주는, 어 그거는 총기를 들고 일어나는 하나회의 그 폭동이야. 근데, 그러니까 민주시민이기 때문에, 시민군이 진압하지 않을 수 없잖아요?''' ㄴ 이건 다른 데도 아니고 대법원에서 공식적으로 결론 지은 사실이다. 엑윽보수들의 생각과 달리 폭동의 주체가 전두환과 계엄군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궁금하면 폭동적 시위진압을 검색해봐라. 일단 위 내용의 출처는 모두가 알 만한, 그렇고 그런 곳들이라고 밝힌다. 공신력이 좀 있다는 한국 언론이나 국내외 정보 기관, 그 어디에서도 나오지 않던 헛소리들이라서 반박할 가치가 없다. 따라서 제일 좋은 방법은 무시 또는 당시 있었던 일련의 사건들을 좔좔 읊어주는 것이다. 그래봤자 그쪽은 믿고 싶은 대로 믿고 있을 거라서 병림픽만 벌어질 것이다. 시민이 준군사조직을 자체적으로 구성한 것은 5월 21일 도청 앞 집단 발포 이후의 일이고 그 이전에는 그냥 '시위대'였다. 반란군을 진압한 것이니까 정당화된다는 얘기가 나온다면 그냥 상대하지 말자. 도청 앞 집단 발포 사건 이후 파출소와 무기고를 습격하고 무장하여 계엄군에게 저항을 했다는 이유로 폭동이라면 [[3.1운동]]을 비롯한 무장 투쟁 독립 운동과 [[프랑스 혁명]]도 폭동이라고 불러야 한다. ㄴ 프랑스 혁명 연구하는 사람 중에는 바스티유 습격 사건을 폭동으로 부르기도 한다. 물론 좋은 의미로 쓴다. 욷눞이라고 다 나쁘게 보는 사람들이 아니거든. ㄴㄴ 애국보수가 좋은 의미로 그 단어를 쓰겠노. 당시 신군부는 명분 없는 쿠데타로 정권을 잡고 헌정 질서를 뒤흔든 반란군들이며 이들의 명령을 받는 계엄군 역시 반란군 신분에 불과하다. 계엄군이 무고한 학생과 시민들을 끌고 가서 구타 및 가혹 행위를 저지르고 온갖 학살 행위를 저지른 시점에서 이미 시민들은 [[저항권]]을 발동할 상황이 되었다. 따라서 시민군들이 총기를 들고 일어나서 계엄군에게 저항한 것은 민주 국가에서 주권을 가진 국민으로서 합법적이며 정당한 행위이다. 참고로 로크의 사회계약설에서도 시민들은 저항권을 갖는다고 말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6051642151&code=940301&nv=stand 2015년에 비로소 무죄 선고를 받는 박영순 씨(56)]. 재심이 광주지방법원에서 이뤄져서 홍어들끼리 짜고 쳤다는 생각이 든다면 진지하게 한번은 자살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은 "계엄철폐! 독재타도! 신군부퇴진!"라고 외쳤으며 무분별한 파괴와 약탈을 일삼지 않았다. 이때 광주에서 그 어떤 은행, 금은방도 털린 바 없으며 시민군에 의하여 무고한 시민이 다치거나 죽는 일도 발생하지 않았다. 있었다고 하는 주장이 있지만 참고 문헌이 전혀 없는 뇌피셜들이라서 들여다볼 가치가 없다. 시내의 치안과 질서가 잘 유지되어 있었으므로 폭동이라고 부를 근거는 더더욱 없다. 총기를 시민들에게 나눠줬을 때 신분증과 전역증 등을 검사하며 나눠주는 등 시민군의 체계도 매우 잘 잡혀 있었다. 80년대 전라도 민주정의당 지지율은 일베충들이 잘 저지르는 논점일탈의 오류이다. 선거 결과가 어땠더라도 그게 광주사태와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다. 당시 가능성은 0%지만 전라도에서 (실제론 존재하지 않았던) 반민정계 정당 후보'만' 당선되었다고 가정하자. 그러면 당시 신군부가 씨부리던 '광주 폭동'이 광주 사람들의 주장대로 항쟁으로 일순간에 바뀌는 건가? 그건 아니잖아? 4번(1987년, 1995년, 2007년, 문재인 정부)에 걸친 진상조사에서 나온 결과가 바로 전두환 노태우의 깜빵행과 오늘날 주류 역사학계의 주장인 민주화 운동이라는 해석이다. 얘기가 나온 김에, 당시 선거제는 한 선거구에서 가장 많이 득표한 2명을 뽑는 중선거구제<ref>60%의 표를 얻은 후보와 25%의 표를 얻은 후보가 있는 상황이라면 둘 다 당선되는 식이다. 25%를 얻은 사람은 과반의 지역구민들이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뽑힌다.</ref>였고 관제 야당까지 심어둔 상태였기에 전라도에서 전두환의 지지율이 높았다고 보기 어렵다. 마치 70년대 박정희 지지율이 100%였다는 소리와 비슷하다. 80년도의 야당을 보면, 민주한국당이라는 야당은 안기부의 자금을 받고 만들어진 관제 야당이었다. 야당의 기능이 전혀 없었던 상태였기에 지지율이 낮았던 게 이상한 건 아니다. 근데도 민정당이 싫다는 이유만으로 81석(지역구 57석 + 비례대표 24석)이나 얻고 제1야당이 되었다. 당시 선거구(지역구) 국회의원 184명 중에서 민정당이 중선거구제라는 꼼수를 써도 당선된 건 전체의 절반에 못 미치는 90명에 불과하다. 이게 정말 높은 지지율으로 보이는가? 오늘날이었다면 벌써 노태우 때 그랬던 것처럼 여소야대였을 것이다. 또한 92석의 비례대표 자리 중에서 3분의 2는 가장 많은 선거구를 차지한 정당이 갖고 나머지를 득표율에 비례하여 자리를 나눠주는, 좀 이상한 방식이었기에 민정당이 61석을 처먹었다. 그러나 일베충은 과정이 중요하지 않고 지들이 좋아하는 것만 골라보기 때문에 상관없다. 다른 야당으로 있었던 한국국민당(1981년)은 민주공화당과 유신정우회 인사들로 구성된, 사실상 민주공화당의 후신이었다. 부마항쟁의 여파 덕분에 그렇게 큰 영향력을 못 내다가 1987년 12월 6일, 김종필의 신민주공화당에 흡수되었다. 역시 존재감은 김종필과 민정당의 박태준에 밀려나면서 사실상 없다. 이런 정당들을 상대로 과반 여당이 되어서 두화니가 기분 좋았겠다. 근데 전라도에서 민정당이 2위로라도 당선된 건 어떻게 된 거냐고? 전북까지만 올라가도 폭동으로 알던 시절인데 당연한 거 아니냐? 개돼지들이 그거 믿고 민정당에 표 던졌던 거다. 정작 오늘날의 소선거구제로 바뀌는 1988년 13대 총선에서는 민정당이 전라도에서 한 석도 못 건졌다는 점은 이들에게는 중요치 않다. (공식적으로 집계한) 사망한 계엄군 23명 중 13명은 서로 오인사격을 벌여서 죽었다. 시민군이 죽인 진압 세력은 군인 10명에 불과하다. 그나마 죽은 경찰 4명도 총에 맞은 것이 아니라 버스에 치여 죽은 것이다. 버스 앞유리를 깨고 들어온 최루탄에 멘붕 상태가 되어서 운전대를 순간 놓치고 일어난 참상이었다. 왜 경찰 몸에 카빈 총알이 심어졌는지는 전두환이 알고 있을 것이다. 총에 맞아서 사망한 시민(과 시민군) 165명 중에서 사인이 카빈 소총에 의한 사망으로 진단된(정확히는 '''판단'''된) 사람이 26명이다. 이건 단 한 번도 변하지 않은 숫자다. 그래서 이걸 두고 무장폭동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시민군이 무고한 시민 26명을 죽였다고 말한다. 근데 M16에 의한 사망자 수가 시간이 지나면서 29명에서 96명까지 점점 늘어난 건 왜 아무 말도 안 하냐? 사실 이 시점에서 부검에 대한 외부개입 의혹이 한 번쯤은 생길 법하다. 외부개입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관련자의 의견이 상충하는 부분도 실제로 있다. 부검 전문가 황적준 교수는 검찰이 사망자 사인을 기록했다는 점을 들면서 부검 결과에 의혹성을 제기하는 반면, 부검에 참여했던 의사들은 법조인들이 의학적 지식이 전무해서 참관하기는 했어도 사인에 대한 판단은 결국 의사들몫이었으므로 부검 결과 자체에 직접적으로 압력이 가해지지는 않았다고 말한다. 솔직히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믿고 싶은 대로 믿을 수밖에 없다. 다만 부검 내용에서 이상한 게 몇 가지 있기는 하다. 좀 보면, 계엄군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는 사람(고규석 씨, 임은택 씨)이 카빈에 맞고 죽었다고 적혀 있다. 박종길 씨는 카빈에 의한 총상과 총검에 찔린 자상이 사인으로 적혀 있다. 길이가 짧아서 총검술을 하기엔 영 좋지 않았던 게 M1 카빈인데 왜 이런진 그냥 넘어가자. 대검을 끼우기에 적합하도록 된 건 M2 카빈이다. 정황을 봐서는 카빈에 맞고 나서 M16에 다시 한 번 찔렸다는 것이다. M16에 맞아 사망한 왕태경 씨는 사인에 총상(법의학 용어로는 총창)이 적혀 있지 않고 두개골 함몰과 오른팔의 타박상만 적어놓고 있다. 총격전이 벌어지기 이전부터 진압봉에 맞아죽은 시민들도 있었지만(18명) 이건 그들에게는 중요하지 않은 팩트이니까 그냥 넘기도록 하자. 또한 가장 웃기는 점은 광주폭동설을 주장하는 놈들은 '폭동'이 일어난 이유도 모르고 그냥 아무렇게 이야기하고 다닌다. 즉, 폭동이 일어난 이유도 모르면서 폭동설부터 제시한다는 것이다. 적어도 폭동이라고 말하려면 그 이유는 제시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나. 이유도 없이 폭동이 일어난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이다. ===CIA 폭동 인정설=== {{설레발}} {{웃김}} 2020년 중순 미 국무부가 공개한 CIA 문건에서 "광주 시민군 폭도들이 5월 25일 인민재판해서 시민 처형하고 어쩌고"라는 내용이 있다는 걸 근거로 팡주욷눞설이 다시 활기를 얻었지만 사실 그냥 당시 계엄사령부의 주장을 CIA가 영어로 받아적은 내용이었다. CIA가 자체적으로 폭동이라고 판단한 게 아니라 전두환의 주장만 듣고 "아 폭동이야? 일단 니네 말만 들으면 그런 거 같네 아님 말고" 식으로 얘기한 거라서 크게 의미없다는 뜻이다. 틀딱들은 "According to the MLC~(계엄사령부에 의하면~)"같은 부분 다 잘라 먹고 선동하다가 불타버렸다. 당장 그 내용들 다음 페이지도 "계엄사령부 주장이 팩트 체크는 안 되더라"같은 내용이다. 그마저도 앞부분 잘라 먹은 거 들키니까 "사실 저 MLC는 미군 사령부를 뜻하는 거다! 미국이 폭동이라고 인정한 거 맞당께!"라는 개어거지 좆소리까지 나왔다. 아니 시발 대한민국 특전사가 언제부터 미군 소속이었노? 북한은 5.18이 미군 주도로 학살한 거라는 선동을 존나게 하던데 이 새끼들 사실 종북 아니냐? 이 시절 CIA는 미국에서 멀어질수록 정보력이 좆병신이었음을 감안하자. 당장 5.18로부터 1년 전에는 이란 팔라비 왕조 박살 나기 하루 전까지도 왕실 후장 빠는 비밀 경찰 말만 듣고 이란이 안정적이라고 보고를 때리던 애들이었다. 참고로 천조국은 천조국인지 문어 정부가 정보력이 진짜 쓰레기였는진 모르겠지만 그CIA조차도 얼마 후 여기저기서 정보를 수집해서 이거 폭동이 아니라 민주화 운동인데?라고 정확한 정보를 수집했다. 생각해보면 광주에 외국 기자들도 많았는데, 미국이 정말로 몰랐을 거라는 것도 말이 안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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