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2019) 편집하기 (부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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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9월 25일 새벽 5시 PS4 State of Play에서 공개된 스토리 트레일러

초반부터 충격적인 연출들을 보여주며 이게 우주닦이 제작진들이 만든 게임이 맞냐 싶을 정도로 훌륭한 캠페인을 보여준다.

화려한 전쟁이 아니라 전쟁과 테러에 관련된 민감하고 불쾌한 장면들을 묘사하고 있고, 엔딩까지 봤을때 어느 정도 생각해 볼만한 거리들을 준다.

제작진들도 설문조사 등을 통해 유저들이 이런 분위기를 원한다는 걸 알아서 그렇게 만들었다고 한다.

근데 발매전까지 캠페인 내용을 하나도 공개하지 않았다. 대신 발매 이틀전부터 플라잉겟을 통한 플레이영상이 돌긴 했다. 다들 스포 조심해라.

게임구성은 예전 모던워페어들처럼 일직선 진행이지만 게임플레이 면에서 더 창의적으로 만든 구간들이 보인다. 그래서 전형적인 롤러코스터 구성은 아니고 예상치 못한 순간과 방법으로 플레이해야할 구간들이 여러 있다.

스토리 진행 자체는 예전 모던 워페어와 유사한데 좀 다르다. 플레이어는 캐릭터는 카일, 알렉스, 파라 3명인데 카일과 알렉스의 분량이 거의 반반을 차치하고 파라는 스토리 진행을 위해 잠깐잠깐만 플레이해볼 수 있는 정도다.

월드앳워 정도는 아니지만 일부 무기나 폭발 효과에 대해서 고어효과를 지원한다. 멀티에서도 파쇄탄 효과가 적용된 스킨들을 쓰면 고어효과를 맛볼 수 있다.

일부 미션에선 민간인을 죽여도 게임오버로 이어지진 않지만 너무 많이 죽이거나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을 쏘면 즉시 게임오버된다. 민간인을 죽이게 되면 주변에 같이 작전하는 NPC들이 이에 대해 반발하는 대사를 던지기도 한다.

러시아에선 이 캠페인 내용 때문인지 PS4판의 경우 오픈베타가 취소되고 소니가 아예 발매를 금지시켰다. 근데 해보면 진짜 러시아인들이 빡칠만 하긴 하다. XBOX ONE, PC판은 러시아에서도 구매가능했으나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면서 액티비전이 러시아에서 모든 콜옵 시리즈의 판매를 중단했다.

자세한 캠페인 내용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2019)/캠페인]]에 정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