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나(이누야샤) 편집하기 (부분)

== 생애 ==

나락이 까래서 깐거 말고는 템빨파티 일당이랑은 별 악감정이 없다. 오죽하면 저쪽에서 적인데 불쌍하다는 여론까지 나왔을까. 다칠 때도 다른 분신들은 피도 흘리는데 얘는 진짜 도자기마냥 파킨해버려서 뭔가 더 불쌍해 보이기도 하고...
카라와 자매사이라는거는 그시절 틀딱들은 얘 뒤지기 전까지 거의 몰랐을텐데, 동생쪽에서도 얘를 언니라고 부른적이 없다. 그냥 티격태격하는 형제자매들이 서로 이름 부르는 거처럼 말이다. 얘가 감정표현을 못하는 이유는 나락이 만들때 아예 밑그림 그릴 도화지 정도로 생각하고 만들었는데 설계미스인지 감정표출에 하자가 생긴다. 물론 [[카구라(이누야샤)|신]][[모료마루|제]][[고신키|품]][[몽환의 뱌쿠야|들]]이 정상이라는건 아니다. 하쿠도시는 왜 뺐냐면 얘가 그나마 일처리를 가장 깔끔하게 잘했다. 


감정을 표현할 때가 애니 기준으로 세번밖에 없는데, 한번은 동생이 핑거스냅당했을때, 한번은 상사새끼 좆같아서 거울요괴가 꽃이라도 갖다줬을때 꼰티 팍팍 내면서 뭉개버릴때, 마지막은 남의 입을 빌린 거지만 유가영이 

 '''" 칸나는 사실 죽고싶지 않았어..."'''

라고 남들한테 감정 다 읽힐 정도로 드러냈을 때 정도다.그니까 감정기복 없는애가 이정도라면 상사새끼가 얼마나 지랄맞았는지 알 만하다는 뜻이다. 하쿠도시상 당신은 어떤 인생을 사신 겁니까...


유리인형컨셉답게 마지막은 깨져서 죽었는데, 죽을때 런각을 잡은건지 깨진 몸의 파편으로 템빨파티 원딜에게 사장새끼는 개새끼 첫사랑의 빛을 두려워한다는 의미심장한 힌트를 남긴다. 인체엔 무해한지 눈깔에 유리인 몸조각이 들어갔는데도 애니 끝날때까지 리신이 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