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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성(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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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 ===초반=== 맨 처음 쁘락치로 의심되는 최이사를 컨테이너에서 조지면서 등장한다. 하지만 얘도 입장이 입장인지라 직접 시마이치지는 않고 걍 나와버린다. 그후 회장님이 피떡갈비가 되었다는 비보잉을 듣고 자기 의형인 [[정청]]을 픽업하러 공항에 간다. 형이 브라더에게 매번 귀국할때마다 선물을 주는데 이게 다 짜가리라서 맨날 자성이 쿠사리를 먹인다<ref>나중에 [[이 양반|정청]]문서에서도 언급하겠지만 이 짜가리가 정청이 처음부터 이자성에게 전달하려는 미장센을 담고 있다. 대충 니는 짜가리라도 나는 니를 찐으로 보고 있다 그뜻.</ref> 여윾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정청|조까튼 행님]]은 애기랑 제수찡한테 뇌물이랍시고 롤렉스를 갖다주는데 보니까 롤렉스는 니미 놀래쓰였음 근데 썬글라쓰도 짜가리라서 이것도 티 나냐고 물어보니까 그건 좀 낫다고 해서 가만있던 썩무만 존나맞음ㅠㅠ : 석무 아니고 딴놈임 장례식 육개장 뚝딱하고 자신의 바둑기사이자 경찰 연락망인 신우와 매번 바둑교실을 빙자한 접선과 정보전달을 담당한다. 그리고 항상 돌려 말하면서 신세한탄을 하지만 돌아오는건 딱딱한 답변과 새로운 지령밖에 없다. 하지만 회장이 향냄새맡으면 자신의 임무가 끝날줄 알았던 자성은 새로운 지령이 내려왔단 말에 빡쳐서 강형철을 찾아간다. 폐장된 실내낚시터에서 강과장과 아가리파이팅을 벌이나 꼰대라서 털리고 그 와중에 자신의 자식의 성별을 들으며 이젠 같은편까지 의심한다는 걸 알게 된다. 사실은 강과장이 이새끼 결혼때부터 작업친 결관데 얘 아내가 강과장 따까리다. 뭐 말하자면 지 애비 전과기록 삭제랑 얘 간첩노릇이랑 맞바꿨다고 할 수 있다. 근데 애까지 뱄을 정도면 어지간히 정이 들어서 못한다 하니까 그럼 니 남편한테 꼬바름 ㅅㄱ링 거리니까 존나 부들부들거리면서 아무것도 못하는 신세. 회장님 짜부건에 관한 임시주총에서는 말 한마디도 못하는 찐따역활을 맡았다가 정청이 윙크를 날리고 공무가 바쁜 이중구가 놀아줬는데 장난치지 말라고 깐다.찐따쉑ㅉㅉ 그리고 좆같은 행님이 놀란 가슴은 빠구리로 치료해야된다는 치료법을 못믿었는지 지는 그냥 밥이나 먹자고 한다. 으휴 줘도 못먹냐 그리고 그 후 브라더인 정청과 같이 식샤를 한다. 여기서 형님한테 와꾸 좆같다고 쿠사리먹고 이 영화 채고 명대사 중 하나가 나온다. '''우리 브라더는...딱 이 좆같은 행님만 믿으면 돼야...''' 그러면서도 이자성은 마냥 맘 편하게 있지는 못한다. 근데 여기서 눈 못마주치고 죄책감담긴 웃음연기 ㅆㅅㅌㅊ ===중반=== 슬슬 끝낼 시간인데 지령은 허구한날 계속 미뤄지고, 잡아넣어야할 깡패새끼들은 자기를 찐가족처럼 대하니까 자기 정체성을 심각하게 고민한다. 오죽하면 선우랑 대화할때도 정청이라고 안부르고 우리 형님이라고 부를까. 근데도 진짜 자기편인 경찰은 자기를 안믿어주고 여차하면 장기말로 쓸려고 하니까 개빡쳐서 ''' 나 경찰이잖아!! 너네랑 같은편...! 하다못해 저 깡패새끼들도 날 믿고 따르는데! 너희들은 왜 날 못믿어!!난 너희들이 시키는 대로 하고 있는데 왜!!!''' 라고 폭발해버린다. 그리고 정청이 짜바리 하나 잡아냈다니까 개쫄아서 아 오늘이 스위트룸 예약일이구나 하면서 인천인가 어딘가의 창고로 가는데 정작 예약손님은 바둑강사였던 선우랑 지 오른팔인 썩무였다. 선우까지는 아 다음손님이구나 하면서 와들와들 떨었는데 갑자기 옆에 있던 썩무가 뚝배기 깨지니까 존나 놀라면서도 안심하는건 덤. 근데 얘네둘 처리하고 강과장과 접선하는데 여기서 정청이 출국전 나 짭새요 나 본청 대가리요ㅗ 하는 강과장이 이중구랑 자기 사이를 이간질시킬려고 거래를 제안한다는게 역으로 본청 데이터베이스를 털어버려서 자기 정체가 뽀록났다는걸 알자 다시 진동모드에 들어간다. 근데 이 순간 정청이 강과장한테 자기네 정보 다 팔아버렸다고 오인한 재범파들이 북대문파를 기습하고 정청이 콘서트의 열기에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고 듣자마자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는데 걸레가 되버린 형이 갑자기 호흡기때고 이제 자긴지 경찰인지 선택하라고 종용한다. 그리고 껄떡껄떡하니까 이자성이 살릴려고 호흡기 붙일려고 하는데 싫다고 하면서 결국 꼴깍한다. 이때 유언으로 형이 한 대사가 '''心要狠一点... 那样才能活下去... 明白吗?'''<br>(xīn yào hěn yìdiǎn...nà yàng cáinéng huó xià qù... míng bái ma?) '''독하게 굴으야...그래야 니가 산다잉...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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