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녀전기 편집하기 (부분)

===반박===

이게 피카레스크도 아니면서 이딴 소리를 하냐?

대체 이게 어딜봐서 전쟁의 참혹함을 잘 드러내는거냐?

시종일관 중2병 걸린 싸패 로리가 리퍼새끼 마냥 죽어라! 죽어라 으헤헷! 이러면서 돌아다니는게 전쟁의 잔혹함이냐?

아니면 민간인 학살 저질러 놓고 음 이거슨 "아주 합리적인" 전쟁방법 올 ㅋ 거리는거? 아니면 뭐 헛소문 때문에 봉기한 민간인은 학살 가능하다는 국제법 우회로 개소리하는거? 그 망할 좆본 로리 새끼의 203대대가 게르니카를 폭격한 새끼들보다 얼마나 잘난지 한번두고 보자고<ref>실제로 1945년 판결의 예시를 보면 전선에서 떨어진 민간인 지역 거주지는 설령 거기서 봉기가 일어났다 하더라도 군사 공격 대상으로 보고 타격할 수 없다고 해석함. 다만 군수공장 시설은 예외</ref>

최소한 이런 민감한 주제를 다룰거면 뭔가 코멘트라도 달아주던가. 저렇게 자기합리화를 아무 반박도 없이 그~대로 떡하니 내보이면, 우리들이 그게 틀렸다는걸 어떻게 아냐?(2차머전에서 민간인 폭격 옹호한 놈들 논리가 그건데)

이건 우회도 아니고 그냥 국제법을 지좆대로 해석한거고. 그냥 말그대로 민간인 학살 후의 정신승리일 뿐인데 무슨 전쟁의 잔혹함? 

솔찍히 으따 전쟁은 원래 잔혹하게 해야 하는 것잉께 내 행동은 문제가 읍따~ 라고 하는게 작중 타냐가 펼치고 있는 지론인데 니가 들었을 때 정상으로 보이냐. 국제법은 씨발 다 뭔데 그럼

마지막화 얘기도 그래. 저게 작품 전체에서 지분을 얼마나 차지한다고 저거가지고 전쟁의 잔혹함과 폭력의 대물림을 논하냐? 그냥 새로운 캐릭터에 어두운 뒷배경을 만들어준거 밖에 더됨? 그냥 시종일관 하드고어(hard+gore) 분위기 잡으려고 무거운 설정 하나 집어넣으니깐 그거 보고서 우와 전쟁의 잔혹함. 

이미 PTSD없고 로리 싸패 전쟁광같은 중2병 설정 싸먹고 전장에서 양학하는 주인공을 내세운거에서 이미 전쟁의 잔혹함은 물건너감 ㅅㄱ.

ㄴ아니 그래서 타냔지 티냔지 그 주인공년 중심으로 보지말라니까. 음 그냥 [[헥소 고지]]나 보자

ㄴㄴ 군상극도 아니고 타냐를 중심으로 쓰여진 소설을 타냐 중심으로 보지 말자고? 탕수육 먹을때 소스에 찍어먹지 말고 소스만 먹어라 라고 하는거랑 뭐가 다르냐. 니들같은 놈들이 문제라고. 전체적으로 보지 않고 작품에 A같은 낌새가 보이면 으따 이건 작가가 A를 의도했당께! 하면서 그다음부터 자기가 아는 좆문지식을 총동원해 내가 보는게 이릏게 머단한거지롱!

그냥 주인공 하는 짓거리가 나치 새끼와 일본 제국 새끼들이 지들 맘대로 국제법 위반하면서 지랄틀은 논리와 일맥 상통하는데 뭐? 심지어 소세지 쉐프인 아더 해리스도 드레스덴 통구이로 영국내에서도 욕을 좀 먹고 석기쉐프 르메이의 주옥같은 수많은 말들도 군사 공업지대 폭격하다가 민간인들 사상자가 나오니까 군내에서도 태클이 나오는거 일일히 받아 치다 나온거다. 그만큼 민간인이 같이 피해를 입는 공격 자체가 굉장히 민감한 작전인데 멀록년은 아무것도 아닌듯이 얘기하는 순간 부터 아웃이지.

빨갱이 새끼들 까는것도 좋다고 하자. 근데 왜 나치 군복 입고 하냐? 좆본 새끼들은 단일 사건으로 11만명의 민간인들을 죽이고 전쟁 내내 소수 민족들은 못 죽여서 안달이었던 나치 새끼보다 전간기, 전쟁 내내 5천만명의 민간인 피해가 나온 소련이 더 나쁘다고 생각하는건가?

ㄴ걍 척 봐도 작중에서 묘사되는 연방의 이미지가 나치 프로파간다 수준이다. 노답


총평하자면 그냥 밀뜨억 아닌 새끼가 보면 그런저런 볼만한 애니...인지는 모르겠다. 스토리가 전형적인 이고깽물이라 진부한 면도 있음.

머갈통 저능아 새끼마냥 싹 비우고 보면 양산형 애니 정도는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