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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공양왕]]의 [[선양]]을 통해 역성혁명을 이뤄낸 [[이성계]]는 말로는 왕씨들을 우대하겠다고 했으나 사실 왕씨들을 제일 두려워 했던 게 바로 이성계와 정도전을 중심으로 한 조선 개창 [[신진사대부]]였다. 100여 년 간의 무신정권 기간 동안 몇 번이나 나라가 망할 뻔한 위기를 이겨내고 결국 [[원나라]]와 손을 잡아 재기에 성공한 레알 생존왕 스킬을 가진 게 고려 왕씨들이었으니까. 결국 선양의 다음 순서였던 고려 왕씨들이 역모를 꾀하고 있다는 고변을 받고는 이들을 모조리 몰살하기로 결정하고 [[통수|거제도와 강화도를 고려 왕씨들에게 내줄 터이니 전부 모이라고 구라 치고는 배에 구멍을 뚫어 전부 물고기 밥이 되게 했다.]] ㄴ 이건 정사에 없는 야사의 내용이다. 왕씨들을 몰살한 건 맞지만 이건 약간 걸러서 들을 필요가 있다. 일각에서는 지나칠 만큼 이성계와 이방원이 사냥 다닌 것이, 사실 동물 사냥을 핑계로 왕씨 사냥도 다닌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있다. (군경 행정 시스템을 이용해서 학살하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왕이 직접 행차하고 다니면서 동물 사냥 겸 왕씨 학살 체크하고 다닌다면 지방 관료 군인들 입장에서는 응디가 더 쫄깃해졌을 것이다.) 물고기 밥이 안된 고려 왕씨 사냥은 집요하게 지속되어 최소 [[세종대왕]] 대까지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이성계]]-[[이방과]]-[[이방원]] 왕위 시기 동안 내내 학살한 것이다.)고려 왕씨 사냥이 지속된 걸로 보이는데 어찌나 철저하게 학살했는지 조선 역사상 왕씨 성을 가진 관료가 [[단종]]을 죽이러 가던 말단 관리 '왕방연'이라는 인물을 제외하고는 하나도 남아있지 않을 정도였다. 말이 세종까지지, 연수로 계산한다면 최소 60년이다. 60년 동안 왕씨들은 가뜩이나 사냥을 좋아하는 [[이성계]]-[[이방원]] 부자에게 국가 정책 수준으로(생태학적으로 보면 멸종 수준으로) 극심한 인간 사냥을 당했다. 이성계-이방원 부자가 물론 왕재도 있긴 있다고 하지만 특히 이방원은 왕재와 앰창 난 인성과 노양심과 싸이코성이 공존하는 인물인데, [[히틀러]], [[스탈린]], [[올리버 크롬웰]], [[나폴레옹]]이 부랄을 탁 치고 갈 막장 수준이었다. 물론 여말선초의 격동기가 드라마나 소설 등 미디어로도 잘 다뤄지고 그런 게 왕좌를 두고 일어난 다툼과 한국사에서 보기 드문 특유의 패륜 막장성 덕분이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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