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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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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숫자로 말할 수 없는 아이폰6 하드웨어 진화 9가지== <br/>http://m.blog.daum.net/timeneverstops/7450619?categoryId=492444 <br/> 애플 아이폰6 및 아이폰6 플러스는 역대 가장 극적인 변화가 이뤄졌다. 무엇보다 화면이 커졌기 때문이다. 기존 4인치에서 4.7인치와 5.5인치로 화면이 커졌으며 그에 따라 해상도도 더욱 향상됐다. 두께도 더욱 얇아졌으며 디자인도 좀 더 부드럽게 변했다. 물론 아이폰을 평가할 때 단순히 하드웨어만 보는 것은 옳지 않다. iOS8이라는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함께 평가하는 것이 온당하다. 그럼에도 실제로 뜯어보면 아이폰6는 훨씬 더 많은 하드웨어적인 향상이 이뤄졌다. 이는 단순히 숫자로 표현되는 스펙 표로는 알기 어렵다. 과거 iOS8에 담긴 애플의 스마트폰 전략을 분석한데 이어 이번에는 어떤 하드웨어적인 변화가 이뤄졌는지 세심하게 살펴봤다. 강철의 애플 로고 아이폰의 상징인 제품 뒷면의 애플 로고의 소재가 달라졌다. 기존 아이폰5S에서는 산화 알루미늄으로 처리됐지만 이번에는 스텐인리스 스틸로 재질을 바꿨다. 사실 외관 상으로는 알루미늄이나 스텐인리스 스틸이나 크게 달라진 점을 발견하기 어렵다. 게다가 공정은 더욱 복잡해진다. 예전에는 뒷면과 같은 알루미늄 소재였던 만큼 애플 로고를 그냥 각인하면 그만이었지만, 소재가 바뀜에 따라 별도로 로고 부분만 깔끔하게 접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그렇다면 애플은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정확히 알려진 것은 없지만 NFC 모듈을 탑재하기 위함이라는 분석이 있다. 전파 투과성이 낮은 알루미늄 대신 스텐인리스 스틸을 사용함으로써 NFC 통신에 필요한 안테나 역할을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스테인리스 스틸이 좀 더 마모나 부식에 강하다는 점이다. 즉 아이폰을 오래 사용해도 좀 더 애플 로고가 더욱 오랫동안 반짝거릴 수 있다는 이야기다. 참, 디테일한 회사다. 옆에서 봐도 생생한 화면 애플은 아이폰6 및 6 플러스의 화면이 더욱 커짐에 따라 시야각에도 꽤 신경을 썼다. 여기에 사용된 기술이 바로 듀얼 도메인 픽셀이다. 듀얼 도메인 픽셀은 하나의 화소 안에 각각의 소자를 두 방향으로 배열해 놓은 구조를 의미한다. 최근 LCD 분야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광시야각 기술이다. 이를 통해 시야각이 더욱 넓어져, 어떤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감이나 명암의 변화를 최소화 했다. 애플이 그냥 화면만 키우지 않았다는 가장 대표적인 증거다. 물론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옆에 서 있는 사람이 마치 본인처럼 생생하게 아이폰 화면을 볼 수 있는 단점일 수도 있다. AMOLED 뺨치는 명암비 향상 LCD 디스플레이에서 명암비를 결정하는 것은 검정을 얼마나 진하게 표현하느냐에 달린다. 빛이 검정을 표현하는 방식은 빛 자체를 철저하게 차단하는 것이다. AMOLED가 명암비에서 강점을 보이는 이유가 바로 아예 빛을 내는 소자 자체를 꺼버리기 때문이다. 반면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LCD는 아무리 빛을 완벽하게 차단한다고 해도 간섭현상이 일어나기 마련이다. 그러나 최근 LCD 진영에서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는 기술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최근 가장 각광받는 기술이 바로 ‘광 배향’이다. 쉽게 설명하면 광 배향은 액정을 아주 가지런하게 정렬하는 기술이다. 액정이 아주 정확히 일직선으로 정렬돼 있으면 빛 간섭을 최소화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렬을 위해 자외선(UV)이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6 및 6플러스의 명암비가 향상된 것은 아이폰 디스플레이 최초로 이러한 광배향 기술이 적용된 디스플레이를 썼기 때문이다. 야외에서도 잘 보이는 비밀 ‘편광판’ 듀얼 도메인 픽셀, 광배향에 이어 아이폰6 디스플레이의 숨은 3가지 기술 중 마지막은 향상된 편광판이다. 디스플레이 패널과 강화유리 사이에 얇은 편광판을 넣어 야외에서 화면이 더욱 잘보이도록 했다. 야외에서 화면이 잘보이도록 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화면 밝기를 키우는 것이지만, 배터리 소모가 크다. 편광판은 마치 편광 선글라스를 쓴 것처럼 낮은 화면 밝기에서도 다른 빛의 간섭을 최소화하고 화면을 또렷하게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화면 가장자리를 둥글게 처리한 진짜 이유 아이폰6 및 아이폰6 플러스는 액정보호필름을 부착하기가 더욱 까다롭다. 테두리 뿐 아니라 화면 가장자리까지 둥글게 처리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 나오는 액정보호필름은 부착력을 위해 약간 작게 나오기도 한다. 애플은 왜 액정 가장자리를 둥글게 처리했을까. 일단 둥근 모서리와 일체감을 주는 디자인적인 요소임에는 분명하다. 그러나 진짜 더 큰 이유는 스와이프(화면을 가로로 쓸어넘기기) 때 체감을 더욱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다. 과거 아이폰은 부드러운 터치감이 강점이었다. 요즘은 스마트폰 성능이 크게 발전해 거의 모든 스마트폰이 부드러운 터치감을 보여준다. 애플은 반응속도 뿐 아니라 물리적으로 부드럽게 쓸어넘기는 느낌을 주기 위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처리했다. 특히 화면이 커진만큼 기존 아이폰 사용자에게 다소 어색해진 스와이프 동작을 보완해주는 역할도 한다. 정말, 디테일한 회사다. A8 프로세서는 스로틀링이 없다 애플은 매번 새로운 아이폰을 내놓을 때마다 더욱 향상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해왔다. A 시리즈 최초로 20나노 공정으로 개발된 A8은 당연히 전작에 비해 속도는 더욱 향상되고 전력 소모량은 줄었다. 그 결과 AP의 부하를 줄이기 위한 인위적인 스로틀링(throttling)이 전혀 없다. 사실 스로틀링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속도를 다소 늦추더라도 하드웨어의 부하를 줄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AP 혹은 CPU는 부하가 걸리면 열이 발생하는데, 일정 온도 이상의 열은 치명적인 고장의 원인이 된다. 바꿔 말하면 아이폰6 및 6 플러스에 탑재된 A8에는 스로틀링이 필요 없을 정도로 발열 관리가 잘된다는 이야기다. 장시간 고사양 게임을 해도 온도가 일정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이는 사용자가 A8의 성능을 고스란히 만끽할 수 있고, 속도저하가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M8 프로세서는 기압계 추가 애플이 아이폰5S부터 선보인 보조 프로세서인 M7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M8에는 기압계가 새롭게 추가됐다. GPS는 위치 정보를 잡아주지만 높이까지 세밀하게 추적하지 못한다. 그러나 기압계가 있기 때문에 계단을 오를때나 내릴때 이를 체크해낸다. 기압계가 추가된 이유는 좀 더 세밀하게 운동량 체크를 하기 위해서다. 기압계는 다른 센서와 조합해 아이폰6 사용자가 지금 어떤 움직임을 하고 있는지 세세하게 잡아낸다. 만약 걸어서 계단을 올라가지 않고 엘레베이터를 타면 이것은 운동량으로 치지 않는 식이다. 아직까지 기압계를 활용하는 앱이 많지는 않지만, 조만간 기존 인기 운동 앱 중심으로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 초점을 빠르게 잡는다''' 지난 수년간 800만 화소에 머물고 있는 아이폰 카메라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더욱 좋아졌다. 아이폰6 및 6 플러스에 새롭게 추가된 기술은 포커스 픽셀이라는 기술은 각각의 픽셀의 색상 차이를 활용해 초점을 매우 빠르게 잡는다. 이를 확인하는 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아이폰6 카메라를 켜고 여러 피사체가 있는 화면을 잡은 다음 빠른 속도로 이리저리 움직여도 노란색 박스가 아이폰5S에 비해 현저하게 적게 뜬다. 노란색 박스는 초점을 잡거나 얼굴을 인식할 때 보여주는 인터페이스다. 즉 박스가 보이기도 전에 이미 초점을 잡았다는 이야기다. 동영상 촬영은 OIS 미작동 아이폰6와 달리 아이폰6 플러스에는 OIS 즉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이 탑재됐다. 그러나 OIS는 동영상 촬영시에는 작동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손떨림은 현저하게 줄어든다. 이유가 있다. 아이폰6 플러스에서 동영상을 보정하는 방식은 소프트웨어가 한다. 화면을 실제 화각보다 약간 작게 보여주면서 흔들리는 테두리 부분을 잘라내는 형태다. 바꿔 말하면 아이폰6도 동영상 찍을때는 손떨림 방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셀카 찍을 때도 HDR 아이폰6와 6플러스부터 전면 카메라에도 HDR(High Dynamic Range)가 지원된다. 이 기능을 켜놓으면 배경이 너무 밝거나 혹은 피사체가 너무 어둡게 나오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즉, 셀카를 찍을때 상당히 유용하다는 이야기다. 혹은 두 명 이상이 함께 셀카를 찍을 때 두 사람 중 한 사람만 예쁘게 나오는 일도 상당 부분 줄여준다. 아이폰6 플러스는 특히 저조도 상황에서 더 나은 사진 결과물을 보여준다. HDR 촬영은 보통 1회 촬영 시 여러 사진을 다양한 노출로 찍은 다음 소프트웨어로 합성하는 원리다. 특히 아이폰6 플러스는 렌즈 밝기가 한층 좋아진 만큼 HDR 성능 자체도 업그레이드됐다. 아이폰5S에서는 짧은 셔터스피드로 4번의 촬영을 통해 얻은 4장의 사진을 합성했지만, 아이폰6 플러스는 짧게 2번, 길게 1번의 촬영을 통해 얻은 3장의 사진을 합성한다. 사진의 장수는 줄었지만 셔터스피드를 길게 촬영한 사진을 통해 풍부한 광량을 확보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더 나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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