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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신자유주의는 경제학적 용어라기보단 정치철학적용어에 가깝다. 최근 케인지언들의 부활에 따라 이들을 저격하는 하이예크주의자들이 많은데 이들은 신자유주의자라고 보기엔 어렵다. 신자유주의자들은 수정자유주의 혹은 평등주의적 자유주의자들로 부터 반발하여 나타난 급진적 사상을 따르는 이들이기 때문이다. 오스트리아학파들이 한창 공산주의자들과 입씨름을 하던시기에 오스트리아학파들의 거두가 몽땅 등장해버렸기 때문에 그들은 고전적 자유주의자들의 전통을 이어 받았다고 봐야하며 따라서 그들은 신자유주의자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자유주의에서 여러 분야에 걸쳐 국가의 개입을 경계하는 이유를 이해하려면 어느정도의 배경지식이 필요한데. 가장 대표적인 이유가 애초에 자유주의는 서구에서 절대왕정에 맞서 시민의 자유와 권리를 추구하는 정치철학으로 먼저 성립하였다. 이때문에 자유주의는 기본적으로 왕정이든 민주정부이든 어떠한 형태이건 절대적인 중앙집권 권력과 이의 확대,강화라는 형태에 대해 항상 의구심과 경계심을 가지고 있다. 국가의 권력과 통제,개입의 강화를 주장하는 전체주의와 사회주의에 대해서도 자유주의자들이 반대를 하는 이유가 그때문이다. 신자유주의라는 것도 결국 그들과의 이념전쟁에서 패했다 생각하고 어쩔수 없이 국가개입(독점규제,복지)을 몇가지 더 추가하고 정당화 시킨것일뿐 전통자유주의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여기까지 신자유주의에 대해 알아가보면 재미난 관점이 나타난다. 전통자유주의는 세계 경제문제는 규제를 통해 자유를 억압하고 정부의 인위적인 시장개입에의한 것으로 보는 반면. 사회주의는 국가의 시장 통제(규제)가 너무 부족하고 개인에게 자유를 너무 많이 보장해 주었기때문에 신자유주의가 실패했다고 본다. 그러므로 사회주의는 더 많은 것을 국가권력에 귀속시켜야 경제문제를 해결할수 있다고본다. 서로간에 원인을 보는 관점자체가 전혀 다르다. 사실상 자유주의(작은정부) vs 사회주의(큰.절대정부) 이념 전쟁으로 또다시 번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 주류경제학에서 자유주의를 지원해줬으면 좋겠는데. 이들조차도 시장실패라며 사회주의를 지지하는 상황이다.(그나마 시카고 학파에서 쉴드 좀 쳐주는 듯) 따라서 자유주의는 항상 고되고 외로운 전투를 해야한다. 사실 자유주의는 경제학계에서 조차 비주류가 되버린지 오래다. 현대 경제학을 배우면 우파가 된다거나 자유주의를 배운다거나 생각하면 엄청난 착각이다. 합리주의자들은 항상 설계(계획)된 사회와 큰정부 지지자였다. 1930년대 역시 주류경제학은 거의 모두 사회주의를 지지하는 상황이었다. 지금 주류경제학은 케인스와 왈라스 계열에 뿌리를 두고 있어. 아담스미스같은 자유주의 계열과는 거리가 멀다. 그냥 뭐 안타깝다... 사실 대학강당에서는 (신)자유주의 경제학은 가르칠수도 배울수도 없는상황인데 말이다. 오스트리아학파, 제도학파, 진화경제학 같은 비주류로 다 빠져버렸다. ㄴ 전형적인 경제적 자유주의자들의 피해망상이다 주류경제학자들이 바보냐? 주류경제학이 되지 못했다는것은 결국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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