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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의 문제점 == === 그리 깨끗하지 못한 환경 === 사람 자체가 별로 없기 때문에 우중충하고 한적하다. 면사무소 소재지나 읍사무소 소재지 주변 지역은 시가지라 부르기 뭐한 곳에 소규모의 [[전통시장]]이 있고, 그 주변에서 5일장을 한다.<ref>그러면 근처 오지 수준의 깡시골의 할머니들이 장보러 나온다. 그 할머니들은 5일에 한번씩 그렇게 외출하는 것이 보통이다.</ref> 그나마 사람을 좀 볼 수 있는 데가 읍면소재지 지역인데 근처에 판자집이나 지은지 오래된 지저분하고 후줄근한 빌라, 연립이나, 아파트라고 부르기 뭐한 3층~7층 정도의 소형 아파트들이 있고, 다 낡은 기와집, 슬레이트 집에 이끼나 때가 잔뜩 끼인 벽, 낙서나 홍보물을 붙였다가 지운 자국이 있는 벽과 전봇대 등이 보통이다. 미세먼지 때문에 이제 시골에서도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없다. 시골이 공기 좋네 요양하기 좋네 하는 소리는 70-80년대 산업화 할때 구로공단 같은데서 공장 존나 돌려서 서울 공기 씹창나고 있을때 나온 소리지 지금은 도시나 시골이나 황사, 씹세먼지 크리로 평등하게 씹창난 공기만 있을 뿐이다. 오히려 산에 같힌 지형이면 미세먼지도 잘 안 빠진다. === 불안한 치안 === {{위험}} 시골 가면 '범죄없는 마을'이라는 간판을 걸어놓은 동네가 종종 보인다. 그런 것만 본다면 시골 치안이 더 좋은 것 같이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범죄가 통계에 잡히지 않아서 그럴 가능성이 높다. 사람도 없고 감시카메라도 잘 없는 곳인데다 자기들끼리 범죄를 저지르고 묻어버리기도 쉬워서 도시보다 범죄를 은폐하기가 훨씬 쉽다. 밤늦게 다닐 때는 인적없는게 오히려 무서울 정도. 어린이, 여성, 장애인, 노인이라면 '''밤길에 혼자 다니는 것은 나 잡아서 맛있게 잡수세요''' 하는 것과 같다. 남성도 술에 취해서 돌아다니다가 자칫하면 강도나 동네 [[양아치]]에게 봉변을 당할 수 있다. 치안 1위인 갓한민국은 도시 한정이다. 논두렁 조폭도 꼴에 동네 사람이라고 못건들게 하는 꼰대새끼들이 널렸다. 도벽있는 새끼 있으면 마을 사람들은 집에 값나가는 걸 못 갖고 있는다. === 편의 시설의 부재 === 사람이 거의 없는 곳이니 소비 시설은 거의 기대할 수 없다. 근처에 병원이나 약국 하나 없는 곳도 많아서 만약에 아프기라도 하면 자동차 타고 한참 가야 한다. 버스도 잘 안 온다. 시골에서 1시간에 1대면 엄청 많이 오는 거다. 하루에 서너 번 정도밖에 안 오는 경우가 많다. 택시도 콜택시에 전화해서 불러야 하고 한참 기다려야 한다. [[극장]], [[PC방]], [[노래방]], [[오락실]] 같은 놀이시설도 당연히 기대할 수 없다. [[연극]]이나 [[뮤지컬]]같은 공연 따위 꿈도 못 꾼다. 기껏해야 노인들이 즐기는 게이트볼장이나 [[당구장]] 정도가 고작이다. 문화생활을 누리고자 한다면 근처 도시로 갈 수밖에 없다. 진짜 시골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 인터넷인데 만약 스마트폰조차 안 터지는 곳이 있다면 정말 답이 없다. === 우덜식 사고 === {{꼰대}} {{미개}} {{노양심}} 시골에서 인심 좋고, 서로 정겹게 보이는 것은 서로 자주 보는 사이이거나, 친척이기 때문이다. 아니면 선후배 등으로 혈연, 지연, 학연 등 얽힌 사이라서 그럴 뿐이다. 상식적인 [[시민]][[민주주의]] 사회 수준에서의 일처리 같은 건 기대했다가는 까딱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그럴 수밖에 없다. 시골 토박이 입장에서 처음 보는 외지인, 도시인은 [[아프리카]] 원주민, [[아메리카]] [[인디언]], [[동남아]] 사람이 처음 보는 [[백인]] 보는 것과 똑같다고 보면 된다. [[도시]]에는 강남/해운대 등 부촌의 금수저 재벌인 상위 x%나 일부 상류층 중 '''상류층 문화에 적응 못한 졸부 망나니'''들이 돈과 집안 재산 믿고 횡포부린다면, 시골에서는 '''지역 유지, 7급 이상 간부급 공무원, 경찰관, 소방관 등과 그들의 가족''' 혹은 그들과 얽혀있는 '''지방 토호 및 그들의 가족'''이 돈과 재산 믿고 횡포부리는 것이 장난이 아니다. 시골 토호 못지않게 [[텃세]]부리는 인간들로는, 90년대 이전~2000년대 초, 도시에서 시골로 들어온 사람들도 있다. 이들은 2000년대 중반 이후에 일어난 [[귀농]] 열풍에 따라 전입한 도시 사람들과는 달리 몰락했거나, 집을 마련할 돈이 없거나, 도시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서 시골로 들어온 사례들이 있어서, 토박이들 못지 않게 심보나 성격이 뒤틀린 이들도 있다. ㄴ어렸을때 시골에서 할머니랑 살았는데 어느날 동네에 딱 두개있는 구멍가게 중에 원주민이 운영하는데 안가고 서울에서 내려온 사람가게에 가서 껌 사먹었다고 할머니한테 회초리 졸라게 맞은적있다 만약 저런 인간들한테 찍혔다면 그 지역에서는 최대한 멀리 떠나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그 동네 아니 그 마을에서는 못 산다. 살더라도 뭐하나 잘 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오지랖]]도 심해서 어지간하면 옆집 누구네 수저가 몇 개이고, 이불이 몇 개라는 것까지도 상세하게 아는 경우가 많다. 도시의 이웃과 달리 옆집, 옆사람에 대해 별 쓸데없는 것까지 관심들이 많다. 사람 죽은 걸 이용해 삥을 뜯는 도적들이 나타나 유족들의 어이를 가출보낸 사건이 있었다.<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3216455 #]</ref> === 생활 환경 === {{노양심}}{{노어이}} {{이가없네}} {{헬조선그자체}} 대부분 생활 여건이나 [[아비투스]], 학력<ref>지방대나 전문대를 [[지잡대]]학이라고 비웃고 욕한다. 하지만 그런 욕을 하는 본인들은 초등학교 졸업, 많이 배워봐야 고등학교 졸업 수준의 지적 능력을 가졌다. 그런데 자기들 동네에 대학 유치하려고 기를 쓴다. 본인들이 그렇게 비웃는 지방대나 전문대를 유치하려고 그러는 것이다. 왜냐 생각없는 젊은 청년들, 정확하게는 그 청년들 부모들에게서 돈을 뜯어내기 위해서.</ref>, [[인권]] 의식, 생활 수준 등이 낮아, 자녀들의 교육에 대한 의식이 부족한 편이다. 자녀들의 학교 생활에 거의 관심이 없는 편이다. 자녀들의 학교생활에 관심 갖는다면 대부분 교사이거나, 어느 정도 생활여력이 되는 공무원, 직업군인, 대기업이나 공기업 직원 정도 수준이다. 자녀들도 [[인격]]체라는 점, 즉 자녀들의 인권에 대한 의식 자체가 없는 일도 보통이다. 단 이는 도시지역도 빈민촌, [[달동네]]도 마찬가지이긴 하다. 간혹 시골 출신 중 자신이 잘 나가는 경우 이름을 알리거나, [[선거]]에 출마하거나, 명망을 쌓을 요량으로 자신의 출신 학교 혹은 해당 지역 [[학교]]에 일정 액의 기부금을 기부하는 편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자녀 교육에 신경 쓸 정도의 능력도 되지 않고, 그정도의 의식도 없어서 청소년기 때부터 '''방치'''된다. 방치된 것은 곧 중고딩때 [[흡연]], [[음주]]부터 시작해서 [[일진]], [[날라리]]가 되거나 그런 일진, 날라리의 밥인 [[왕따]], [[빵셔틀]]이 되는 것, 혹은 일진 날라리들에게는 덤비지 못하면서 [[빵셔틀]]급이나 [[장애인]]들만 괴롭히는 [[찌질이]]로 학생때를 보내는 것이 보통이다. 심하면 여교사에 대한 희롱 또는 덤벼드는 것이 보통이다.<ref>거의 시골 지역은 90년대 들어서 젊은 여교사 찾아보기가 힘들어진다. 그나마 전철이 들어오거나, 도시로 나가는 교통편이 자주 다닌다면 모를까.</ref> 시골지역 고등학생 정도면 [[교사]]들도 쉽게 통제하지 못한다. 이것은 도시 지역에도 [[소도시]]나 빈민촌, [[달동네]] 등의 고등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중학생]] 정도 되면 학생이 교사에게 덤벼들거나 먼저 주먹질을 가하는 것도 다반사. '''괜히 교사, 교사 외에도 일부 직종에 대해서 지방대도시나 거점도시에서 10km 이상 떨어진 곳을 도서벽지, 격오지로 설정하고, 근무시 [[가산점]]을 주는게 아니다.''' 교통편 불편한 것은 둘째치고 읍단위 이하, 일부 읍부터 면, 리단위 동네는 심하면 동네에 약국, 병원 없는 곳도 많다. 시골 학생들의 여교사 희롱은 보통 유야무야하고 넘어가는 것이 보통이지만, 시골 학부모나 시골지역 주민에 의한 여교사 희롱은 종종 뉴스에 보도되기도 한다. 2004년에는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이 있었고, 2016년에는 [[신안군]] 섬마을에서 지역 주민들이 여교사에게 술먹이고 [[성폭행]]을 하다가 뉴스에 뜬 일이 있다. 줄과 인맥과 [[빽]]이 없다면 시원찮고 힘들고 고된 [[막노동]] 일자리나 만족해야 되는게 보통이다. 그마저도 없는 것이 보통이다. 일자리가 없다보니 대부분 중학교나 고등학교 졸업하면, 시골 주변의 도시로 이사가는 것이 보통이다. 시골보다는 덜하지만 근처 [[소도시]]들도 당연히 생활수준이 낮을 수 밖에 없다. 생각이 있는 부모들은 자녀가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정도 되면 지역 중심도시나 거점도시권으로 이사가는 것이 보통이다. 시골[[학교]]의 학급 중 반 이상이 [[꼴초]], [[날라리]]이거나 수업시간에 엎드려 자는 것이 보통인 [[똥통학교]]이다. 그래서 일찌감치 근처 대도시에 있는 이른바 '''지역명문고'''로 진학한다. 그래서 1997년부터는 지역 명문고 육성 정책을 펼치고<ref>1974년부터 1980년까지 시행됐던 고교 평준화 정책이 1995년 다시 부활하면서 평준화 지역으로 설정하거나, 평준화 반대 지역에 한해서는 지역 명문고 출신들에 대한 각종 지원 정책들이 시작되었다.</ref>, '''농어촌 특별전형, 지역인재 공무원 우선 채용, 지역인재에 대한 공기업 가산점 혜택''' 등을 주기도 한다.<ref>그 결과 '''실력에 비해 혜택을 입은 케이스들도 존재'''한다. 지방 출신에 대한 특혜에 대한 역반발, 멸시, 차별이 생겨났고 이는 2014년쯤 되면 지방충이라는 언어로 나타나게 된다.</ref> 그러나 중학교 2학년 정도면 근처의 지역거점도시 / 지역중심도시라는 중소도시나 준 대도시급 지역에 있는 지역명문고로 탈출할 준비를 하는게 보통. ㄴ[[지균충]] [[지방충]]이라는 차별적 용어가 괜히 나온 단어는 아니다. 평준화 이후 지역고등학교 지역중학교 교사들에 의해 부풀려진 내신으로 '''지역할당제 지방할당제''' 버프를 받고 일부명문대에 진학하니까 나름 상위권 중의 상위권이었던 지역명문고 출신들로서는 [[상대적 박탈감]]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근데 그렇게 명문대를 가더라도 적응못하는 케이스도 상당하다. '''부풀려진 자신의 내신 성적'''을 인식못한 지방 학생들이 쇼크먹고 탈선하거나 학업을 단념하는 케이스가 그래서 나오는 것. 중학교 때 시골탈출을 못했더라도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대부분 탈출에 성공. 그러나 일부 땅주인, 건물주 아들들 빼고는 이렇다할 기술, 재주가 없어서 근처 도시로 넘어가서 [[공장]] 노동자나 [[노가다]]꾼이 되는게 보통이다. 지역 주민들 수준이 장애인이나 [[아스퍼거]], [[자폐증]]은 아닌데, 보통 지능이 좀 떨어지는 인간들이 대부분이다. [[알콜중독]], 담배 니코틴중독은 기본이고, 별로 상종하고 싶지 않은, 적당히 의사소통, 적당히 사회생활 가능할 정도로 멍청한 인간들이 많다. ㄴ 결론은 말이 안통하는, 말이 안통할 수밖에 없는 인간들 비율이 많다. 불성실하면서 남탓 오지게 하거나 불만만 많은 인간들도 많다. 본인이나 본인의 부모가 가정환경 개시궁창인데서 성장했을 확률, 가까운 친척 중에 범죄 전과자나 정신질환 앓는 인간들이 한두명씩 있는 집이 대부분이다. 근데 진짜 장애인이나 아스퍼거, 자폐증은 대놓고 그런 사람들한테 병신취급 받는다. [[대도시]]나 [[신도시]], [[뉴타운]]이 그나마 저런 인간들 덜 부딛치고 깔끔한것 하나는 확실히 좋다. === 형편없는 교육 환경 === 당연히 헬오브 헬, 열악한 편이다. 왜 생각이 있는 사람이 자식들 초등학교 5,6학년 정도만 되면 탈시골, 혹은 도시로 보낼 생각을 할까? 맹모삼천지교라는 고사도 괜히 나온게 아니다. 읍면단위의 지역고등학교, 농어촌고등학교라 하면 근처 도시의 실업계 고등학교를 갈 성적도 되지 않아서 가는 곳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이런 농어촌 고등학교, 지역 고등학교는 인문계라 해봤자 80% 정도는 날라리로서 부모가 공무원이나 직업군인 정도 되거나, 땅이 좀 있다면 어디 이상한 [[지잡대]]나 [[전문대]]라도 진학한다. 그렇지 않다면 졸업하고 [[좆소기업|공장]] 가거나 미용, 간호조무 등의 학원을 다녀서 취직하는 것이 보통이다. 시골에는 대체로 가난빈곤, 농사일에 바빠 자녀들의 학교 생활에 관심을 가질 정도로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많다. 자녀들도 [[인격]]체라는 점, 즉 자녀들의 인권에 대한 의식 자체가 없는 일도 보통이다. 이렇게 부모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방치되는 학생들이 나중에 어떻게 될련지는 뻔하다. 중학생 때부터 삐딱선을 타서 [[음주]], [[흡연]]부터 시작해서 [[일진]], [[날라리]]가 되거나 그런 일진, 날라리의 밥인 [[왕따]], [[빵셔틀]]이 되는 것, 혹은 일진 날라리들에게는 덤비지 못하면서 [[빵셔틀]]급이나 [[장애인]]들만 괴롭히는 [[찌질이]]가 되는 경우가 보통이다. [[교사]]들도 이런 학생들을 쉽게 통제하지 못하며 여교사에 대해서는 성희롱을 저지르기까지 한다. 그래도 [[똥통 학교]]면 내신 따기는 쉬운 편이기에 가끔 개천에서 용 나는 격으로, 우월한 내신 성적을 바탕으로 [[명문대]]에 진학하는 경우도 왕왕 있다. 이런 [[똥통학교]]들이 넘쳐나는 동네다 보니 시골에서 그나마 생각이 있는 학부모는 자기 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갈 때쯤 되면 가까운 곳의 학교가 아니라 시내 지역의 학교로 입학시킨다. 그런데 그나마 답있고 개념있거나, 미래를 생각하는 이들은 시골을 떠나다 보니 남는 것은 그런 꼴통 돌머리들과 그들이 낳은 자녀들 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있는 사람들은 떠나고, 날라리는 남고. 2010년대 기준 이렇게 2세대 정도 걸러진 상태다. 2000년 이후 농어촌특별전형으로 수도권 좋은 대학 가려고 시골지역 고등학교에 오는 사례가 늘면서, 일부 시골지역 고등학교는 나름대로 기숙사 같은 것을 만들어서 '''좀 질 좋은 학생들을 유치'''하려고 용을 쓰긴 쓴다. 그러나 근처 도시 지역 중산층 정도만 돼도 나름 학풍과 교육환경 등에 대한 정보가 있어서, 굳이 시골학교로 보내지 않으려고 용쓰는 케이스도 많다. 근처에 [[공장]] 밀집지역인 공단지역이나 [[소도시]]가 있다면 그 공단지역의 [[고등학교]]들 역시 80%는 꼴통 돌머리, 날라리들 판이다. 그나마 재개발되거나 신도시가 들어서면 케바케이지만 조금 나아지는 편이다. 근처 [[대도시]]나 중소도시에서 집값 때문에, 교통편이나 자기 차량만 있다면 신도시나 재개발된 시골로 오게 되기 때문이다. 이 경우는 어느정도 [[중산층]], 중류층이거나 그럭저럭 먹고 살 만한 여건은 되는 이들이 이주, 유입되는 것이기 때문에 지역 분위기가 확 바뀌는 수가 있다. 물론 그 자리에 [[임대아파트]]들이 들어선다면 [[재개발]]된다 해도 마찬가지긴 하다. 시골의 열악한 교육환경에 대한 대책으로 시골학교의 학생들에게 대입 농어촌 특별전형, 지역인재 공무원 우선 채용, 지역인재에 대한 공기업 가산점 혜택 등이 주어진다. 문제는 이 때문에 시골 출신들이 자기 실력 이상의 혜택을 보는 경우가 늘어나자, 정상적으로 다 시험 쳐서 들어온 외지 도시 출신들이 여기에 대해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는 경우와 함께 시골 출신들을 멸시, 차별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이는 [[지균충]], [[지방충]]이라는 단어로 나타나게 된다. 근데 그렇게 명문대를 가더라도 적응 못 하는 경우도 상당하다. 부풀려진 자신의 내신 성적을 인식못한 시골 학생들이 학교 수업의 수준을 못 따라가서 충격먹고 탈선하거나 학업을 단념하는 현상이 그래서 나타나는 것. 가끔 성공한 시골 출신이 [[선거]]용 요식행위로든, 아니면 명망을 쌓을 요량으로든 간에 시골에 있는 모교에 큰 금액을 기부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없다. === 저질 교사들의 도피 지역 === 교사의 농촌지역 기피현상은 빠르면 1980년대 중반에서 88 서울 올림픽 무렵부터 나타난 현상으로, 서울 올림픽 이후부터 군사정권이 몰락하고 민주화 정권이 들어서고 각종 정보에 대한 통제가 많이 사라지면서 시골의 부조리나 끼리끼리 문화, 각종 범죄를 저지르고 쉬쉬하는 등의 [[우덜리즘]] 같은 것이 외부에 알려지는 일이 점차 증가했다. 거기에 1990년대부터 처음부터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란 첫 세대인 일부 [[X세대]]가 20대가 되고, 컴퓨터도 1993~1994년부터 일반 가정에 보급되면서 PC통신, 인터넷을 누구나 쉽게 접하게 되면서 그런 부조리가 통신망에 폭로하는 사례도 많아졌다. 이런 기피현상 때문에 '''도서벽지 가산점'''이라고 해서 농촌지역, 읍면단위 지역의 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들에게는 승진 가산점의 10%를 더 쳐주는 제도가 생겨났다. 그러나 승진 욕심이 없는 사람한테는 이게 아무 소용이 없고, 이 정도 혜택만으로는 시골학교의 불편함을 상쇄할 만한 수준이 못 되므로 교사들에게 시골은 여전히 기피지역이다. 결국 시골학교에는 자기가 연고가 있는 지역인 경우가 아니면 승진 욕심에 가득찬 경우나, 다른 학교에서 사고를 쳐서 아무데도 갈 곳이 없는 교사들이 남게 된다. 사람들이 하도 안 오니까 이제 막 첫걸음을 내딘 신규교사를 이런 데로 보내는 경우도 있는데 한창때의 열정으로 가득찬 교사가 개판 오분전 수준의 학생들을 만나면 열의를 잃고 좌절하게 된다. 심하면 초등학교 고학년 수준이면 술, 담배를 하고, 중학교 진학 후 중학교 1~2학년 때의 어느 시점, 늦어도 고등학교 1학년 정도 되면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신다.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에 자전거 절도를 시작해서, 중학교 2학년쯤, 늦어도 고등학교 1학년때쯤 되면 [[오토바이]]를 탄다. 왜 시골 출신들이 동갑이나 또래의 신도시 출신 [[중산층]], 아파트단지 출신들보다 운전을 잘할까? 물론 도시라고 해도 [[소도시]]나 빈민촌, 임대아파트, 저소득층 밀집지역, 판자촌 등은 도시라고 해봤자 시골이랑 케바케다. 교사의 농촌지역 기피현상은 빠르면 1980년대 중반에서 88서울올림픽 무렵부터 나타난 현상으로, 서울올림픽 이후부터 군사정권이 몰락하고 민주화정권이 들어서고 각종 정보에 대한 통제가 많이 사라지면서 시골지역의 부조리나 끼리끼리 문화, 각종 범죄를 저지르고 쉬쉬하는 등의 [[우덜리즘]] 같은 것이 '''외부에 알려지는''' 일도 점차 증가했다. 더군다나 1990년대쯤 되면 처음부터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란 첫 세대인 일부 [[X세대]]가 20대가 되고, 컴퓨터도 1993년, 94년부터는 일반 가정에 보급되면서 PC통신, 인터넷을 누구나 쉽게 접하게 되면서 그런 부조리를 통신망에 폭로하는 사례도 점차 증가하였다. 처음부터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란 일부 [[X세대]] 입장에서는 기존에 [[386세대]]까지만 해도 당연하게 여겨오던 것에 대한 반감, 거부감이 점차 심화되었고, 외부로 까발리기 시작했다. 이는 나이대가 점점 아래로 내려갈수록 심화된 상태. 군사정권 후반까지만 해도 한국사회에서 지역, 나이 상관없이 전국적으로 당연하게 생각하던 것도 [[인권]]의식과 [[개인주의]] 의식이 향상되면서 어림없는 일이 됐다. 오히려 '''다른사람에게 민폐끼치거나, 부당한 폭력을 행사하고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해온 것이 이상한 것'''이다. 인권이나 [[개인주의]]에 대한 면이 민감한 일부 젊은 여교사나 젊은 남교사들이 인권이나 차이점을 이해못하는 저소득, 저학력, 폐쇄성, 자녀학대나 자녀방치 등이 첨철된 지역 학생들의 욕설이나 거친 언행을 보고 쇼크를 받거나, 멘붕상태가 된다. 처음부터 열의나 열정을 가지고 있어도 개판 오분전 수준의 수업분위기에서 수업 열의가 생기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런 환경에서 1993년 이후로는 여교사의 농촌, 시골지역 기피현상이 점점 심해졌다. 젊은 미혼 여교사, 신규임용 후 10년 미만인 거의 신규수준인 남자교사, 실력있는 교사들의 시골 기피는 심해지고 있다. 아무리 교육부나 [[교육청]]에서 당근과 채찍을 준다고 해도 가지 않는다. 시골은 도시지역에서 사고친 교사들의 유배지, 파면 수준이나 그보다 낮은 해임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중징계나 정직 수준의 교사들의 도피처가 되어버린지 오래. 그나마 시골학교에서 멀쩡한 교사란, 승진 빨리해서 빨리 교감, 교장 진급하고 싶은 교사들, [[장학사]]나 [[연구사]], [[장학관]] 등의 교육전문직을 거치지 않고, 그런 시험을 볼 능력은 안되지만 빨리 승진하고 싶은 사람들이나 간다. '''공부는 환경이나 분위기가 갖추어져야 되는 것'''이지 무조건 열심히만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꼭 공부도 해보지 않은 인간들이 [[노오력|무조건 열심히]]만 말한다. 본인이 하고싶어하는 의지가 중요하긴 하다. 그러나 주변 환경도 무시 못한다. '''수업 분위기가 개판이거나 주변 환경이 엉망이면 어지간히 독한 인간이 아닌 이상, 분위기에 휩쓸려서''' 고무줄 늘어지듯이 늘어지는게 보통이다. [[학교폭력]]이나 [[왕따]] 안 당하는 것만 해도 다행. 같이 탈선하지 않는 것만 해도 구사일생급 행운이다. === 일자리의 부족 === 줄과 인맥과 [[빽]]이 없다면 시원찮고 힘들고 고된 [[막노동]] 일자리로 만족해야 된다. 그마저도 없는 것이 보통이다. 일자리가 없다보니 대부분 중학교나 고등학교 졸업하면 시내로 이사를 가야 한다. 물론 니가 흙수저 집안 출신에 공부든 운동이든 기술이든 뭔가 제대로 배운 게 없다면 그게 도시 출신이든 시골 출신이든 [[공장]] 노동자나 [[노가다]]꾼밖에 될 게 없다. === 열악한 인권 개념 === 생활 수준이 낮다보니 인권에 대한 개념도 없다. 장애인이나 아스퍼거, 자폐증은 대놓고 병신취급 받는다. 사회성 부족한 사람에게도 시골은 그야말로 지옥 중의 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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