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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말~2023년 이후 근황=== {{망함}} {{막장드라마}} {{떡락}} ㄴ펄없 현상황이 막장이다. 지들 딴에는 '비공개 시연(?)에서 파트너사가 호평해 줬다 카더라'라던데, 그냥 언플일 뿐이니 믿고 거르자. 이게 팩트가 되려면 그 전에 2022 플레이엑스포, 지스타 등 국내 행사에도 참여했어야 한다. 백 번 양보해서, 설령 사실이다 쳐도 정작 게임성에 대한 말은 단 한 마디도 없으니 사실상 파트너사에 'CG만 좋은 똥겜'이라고 실토한 꼴이 된다. 이래선 늑대 그림자도 없는데도 '늑대가 쳐들어왔다'며 뻥카치는 양치기 소년과 뭐가 다르나 싶다. 그렇게 언플해 놓고 정작 붉은사막 정보 추가 공개를 재작년, 작년에 이어 또 미뤘다. 여윽시 믿을 수 없는 회사 펄없비스. 크래프톤의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망하면서 펄어비스을 옹호하는 추종자들의 위세가 높아지긴 했다. 허나 아는 사람은 다 안다. 크래프톤이나 펄어비스나 도긴개긴이라는 사실을... 원래 게임 개발 발표는 게임이 거의 다 완성되고 나서 하는 게 순리이자 상책이다. 한 때 갓겜 대접 받았던 [[로스트아크]] 또한 정식 서비스 개시 후 대략 2여 년까지는 이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리고 자체엔진 그래픽 자랑도 지양해야 하고... 일단 개발사는 2023년 하반기쯤 개발 완료할 예정이다고만 밝혔을 뿐 구체적인 출시 일정을 밝히지 않아 최단 1년 정도의 추가 연기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2023년 새해 신년사에서 붉은사막이 결국 MMORPG로 회귀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623384?sid=105 @] 이로서 붉은사막은 게임 운영에 따라 평가가 좌지우지하게 되었으며, 그간 한국게임의 희망라고 여겼던 게이머들의 실날같던 기대감은 한순간에 무너지게 되었다. 엔씨와 유비소프트도 그렇고 정말 기대는 커녕 그저 실망감과 배신감에 한숨만 나올 뿐이다. 물론 오기일 수도 있다는 반론도 존재한다. 어찌되었든 이 부분에 대해선 펄없의 해명이 필요한데, 정작 펄어비스는 보도자료 잘 못 배포해놓고 그대로 침묵 중이니... 오죽 얼마나 막장이였음 보도자료 언론사에 대충 내놓았나? 근데 붉은사막 싱글모드 폐기된 게 차라리 잘 된 일이라 본다. 애초에 싱글 AAA 게임은 게임성과 스토리 그래픽의 3박자를 맞춰야 하는데 펄없은 그럴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그런 주제에 싱글 만든다고 뻥까하다 마치 정치인마냥 말 바꾼 건 멀티플레이 전용겜 회귀와는 별개로 두고두고 까일 것이다. 애초에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한 쪽이 펄어비스 쪽이기에... 게임을 스스로 주가방어용으로 전락시켜 버린 펄어비스의 유사 엄근진 클라스... 이후 해당 기사가 수정되면서 오보임이 드러났다. 다만, 계속되는 출시 지연으로 인한 불안요소는 여전히 건재한 편이다. <s>[[베네세 코퍼레이션|아이챌린지 호비&챌린지 1년생 코라쇼+이노우에 키즈나(키즈)]] 의문의 1승.</s> 이와중에 펄어비스가 붉은사막에 대해, 2023년 내 개발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발매 후에도 20년간 서비스 유지하는 게임으로 만들겠다"고 '실언'했다. 아니 붉은사막을 AAA 오픈월드 게임으로 만든다며?? 그냥 간판만 바꾼 건가?? 웃긴 건, 붉은사막과 유사한 개발 환경(자체엔진 등.)과 유사한 퀄리티을 지닌 게릴라게임즈의 PS4/5 독점작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는 붉은사막보다 1년 늦게 발표했지만, 발매일은 2022년 2월 18일로 나올 생각이 없는 붉은사막보다 먼저 나왔다는 것이다. 8년이란 살인적인 개발기간을 자랑하는 레데리2 또한 4년동안에 비밀리에 개발한 후에야 발표했으며, 그로부터 4년후에 출시했다는 건 아는 사람은 안다. 이것만 해도 펄어비스의 그 완성도 드립이 그저 실력 없는 자의 일방적인 핑계로 밖에 볼 수 없는 이유로서 충분하다. 같은 국산 게임 [[P의 거짓]]이 9월 19일로 출시일이 확정되면서 붉은사막 개발진이 중대한 기로에 선 듯하다. 따라서 붉은사막 출시일 고지 여부와 출시 이후 평가가 안 그래도 기업임을 넘어 종교가 된 펄어비스의 흥망성쇠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대로 자기들 신작들을 오로지 주가방어용으로만 써먹다 회사 자체가 사라지거나 평생 검은사막 원툴 게임사로 남을지도 모를 일이다. 일단 8월에 열릴 게임스컴 2023에서 추가 정보가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골든타임 다 놓치고 이제야 공개한다 하니 할 말이... 근데 솔직히 붉은사막같은 실체도 없는 게임을 기대하느니 차라리 [[파이널 판타지 16]](FF16) 등 타사 게임으로 갈아타는게 상책이다. 특히 FF16는 데모 버전임에도 정말 '일본의 붉은사막'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퀄리티가 붉은사막과 대등하다는 평이 지배적이라 한다. 붉은사막과의 장르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말이다. 이제와서 추가 정보 공개하고 출시일 발표한다 해도 시기적으로 너무 늦었고 게임성은 더더욱 기대 안 되기 때문이다. '세계인을 깜짝 놀라게 만들 것이다', 'AAA게임으로서 흥행에 자신있다'는 펄어비스의 그 알량한 자만심은 덤이다. 거기다 게임스컴에서 공개한다던 플레이'영상'도 시연도 없이 그냥 말 그대로 '영상' 형태로 공개할 것으로 전망되어 이번에도 주가방어용이란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듯하다. 하다못해 출시일 발표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것조차 없다는 것도 문제라면 문제다. 8월 23일 드디어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일단 영상에 대한 반응은 대개 긍정적이다. 다만, 지난 트레일러에 비해 성의가 없어졌고, 어디서 많이 보던 요소가 눈에 보이는 건 흠이며, 결정적으로 '''출시일 발표가 이번에도 없었다'''는 게 치명적이다. 아무리 영상이 호평받는다 해도 실제로 출시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이 때문인지 영상 공개 직후 펄어비스의 주가가 15% 정도 떡락했다. 향간에서는 이러한 주가 추이는 일반적이라는 반론이 있긴 하나, 게임주 중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고 이후에도 계속 하락세을 면치 못하고 있는 건 흔치 않는 일이라... 호평이라는 PV 역시 잘 살펴보면 플레이 영상으로 보기에 어색한 장면이 몇 개 발견되었는데, 특히 QTE 장면과 UI은 그냥 영상에 합성한 티가 보여서 매우 어색하다. 그래픽 역시 그냥 레데리2 아류 수준인데, 어차피 AAA 게임 그래픽은 이미 상향평준화되어 있어 사실상 논외다. 여러 유명작 베끼다시피한 요소가 많이 첨가되어 있어 '정체성 없는 잡탕겜'이란 지적도 받고 있다.<ref>물론, 잡탕게임일지라도 잘 만들면 장점이 될 수 있겠지만, 아시다시피 펄어비스는 '기획'을 극혐하는 게임사다. 기대를 버리는 게 상책이다.</ref> 아무래도 호평하는 사람들 중 대다수는 그저 그래픽이나 비주얼만 보고 '갓겜'이라며 설레발 치는 듯하며, 이는 한 때 논없새와 외국인들(특히 [[짱깨|쭝궈]])의 호평과 찬사를 받았으나 역사왜곡 논란으로 흑역사 된 한국 드라마 [[조선구마사]]와 관심 면에서 유사하다. [[조선구마사]]와 다른 점은 역사왜곡 논란 여부와 '[[중뽕]]이냐 [[국뽕]]이냐'는 것 두 가지 뿐이다. 어차피 중뽕이나 국뽕이나 다 거기서 거기다. 해외 게임 소식지 '듀얼쇼커즈'의 사설에서는 '붉은사막의 방향성 부족은 혼란스럽다'며 붉은사막의 정체성, 방향성 부족을 비판했다. [https://www.dualshockers.com/crimson-desert-lack-direction-left-me-confused/ 기사 원본] [https://bbs.ruliweb.com/ps/board/300001/read/2294415? 루리웹 번역본] 또한 캐릭터와 설정이 대폭 변경되었는데, 특히 등장 캐릭터의 경우, 웅카 제외하고 전부다 물갈이 되었다고 한다. 다시 말해, 멀쩡한 기존 설정을 버리고 설정을 새로 짜는 뻘짓을 저질러 귀중한 시간과 자원을 낭비한 것이다. 물론 이는 억측일 수 있다는 반론이 있긴 하지만... 순조롭게 개발 중이라더니 사실 답보상태였네... 이래서는 자신들 호언장담대로 '2023년 말까지 개발을 완료'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 저명한 인사 재즈 고든의 말에 따르면 [https://twitter.com/HazzadorGamin/status/1696253727563465040?s=20 "붉은사막의 게임스컴 2023 영상은 실제 플레이영상 맞다"]고 한다. 하지만, 아무리 주장하는 사람이 저명하다 해도 물증이 없는 이상 그저 신빙성 없는 루머일 뿐이니 섣부른 맹신은 금물이다. 설령 그게 사실이다 치더라도, 이미 대부분 기대작마다 '트레일러와 나쁜 의미로서의 다른 결과물'로 게이머들에게 실망감을 선사해 왔으므로 더더욱 맹신해서 안 될 일이다. 다만, B2B 비공개 시연한 것만큼은 사실이긴 하다. 왜 공개 시연은 안 하는 지는 의문이지만... 사실 이는 출시 직후 한 때 사기똥겜 취급을 받다 지속적인 사후지원 덕에 명예회복에 어느정도 성공한 옆동네의 [[사이버펑크 2077]]도 마찬가지다. 해당 게임 또한 붉은사막처럼 출시 전 비공개 시연을 한 바 있기 때문이다. 결국 붉은사막의 출시일은 빨라야 2025년 초반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보다 더 늦어질 수 있어 우려시된다. 붉은사막 개발진은 부디 [[아틀라스 폴른]] 혹은 [[킹덤 언더 파이어2]]의 전철을 밟아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길 바란다. [[베데스다|옆동네]] 게임 [[스타필드(게임)|스타필드]]가 [[평작|'비록 잘 나오긴 했으나 긴 개발기간(8년)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출시일조차 없는 붉은사막의 어깨가 더더욱 무거워졌다. 완벽도 중요하지만 일단 포기할 요소는 포기해야 하지 않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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