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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내놔! 드리겠습니다! ?! 필요없어!=== 어쨌건 우여곡절 끝에 나라는 세워졌으나 진짜 시련은 이제부터였다. 파리 강화회담 에서 영국과 프랑스는 독일을 조지기로 합의 하였다. 특히 청년인구 3분의 1이 갈려나가고 서부전선 대부분이 걸쳐있었던 나라인 프랑스는(벨기에는 전 국토가 전선이었지만 이 나란 작으니까 넘어가고, 여담으로 1차대전때는 독일 본토는 전쟁터도 아니었다.) 다시는 독일이 감히 프랑스에게 대들 꿈도 못꾸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가혹한 조건을 내걸었다. 일단 석탄과 철광이 풍부한 보불전쟁때 뺏들어간 알자스 로렌을 도로 프랑스로 되찾아 왔고 라인란트에 비무장 지대를 설치하였다. (+모젤란트) 그리고 1350억 마르크의 엄청난 전쟁 배상금을 떠안겼다. 이로서 독일은 국토의 10퍼센트 인구의 15퍼센트를 상실하고 모든 해외식민지를 상실하였다. 근데 전쟁 끝나고 전선에서 돌아온 제대 군인들은 고대로 실업자가 되었고 마지막 1미리 까지 전쟁에 다 쥐어짜서 써버린 덕에 나라가 경제는 ㅄ이 었으므로 빚을 갚아주고 싶어도 못갚아 주었다. 그래서 정부는 짱구를 굴려서 돈이 없으면 돈을 찍어내면 대지! 라는 발상을 하여 돈을 마구마구 찍어내었고 이덕에 독일 국민들은 세상에서 가장 부자가 되어 돈을 땔감으로 쓰고 똥딱는데 쓰고 돈다발로 애들 장난감 블록으로 쓰며 도배 벽지로도 썼다. 그리고 독일 경제는 좇망했다. 한편 돈을 안갚자 참을수가 없게된 프랑스와 독일제국때는 신경조차 쓰지 않았던 벨기에가 군머를 보내 석탄과 공업지대를 점령하자 공화국 정부는 총파업으로 맞써서 이들을 물러나게 하였고 독일 국민들의 반불 반연합국 감정에 불을 지폈다. 이 와중에 당시 영국 재무성에서 근무하던 케인즈는 전쟁배상금 부과 의 부당성을 비판하였고 그와 동시에 사표를 냈다. 이에 따라 배상금이 많이 탕감되거나 유예되었다. 이때 케인즈는 자기 저서에서 프랑스의 클레망소에게 당신은 한세대동안 독일을 죽이려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나라 수상인 영국의 로이드조지는 당신은 (유권자들 에 의해) 장님에 귀머거리 입니다 라고 비판했다는 일화가 있다. 물론 이러한 비판은 히틀러와 나치스가 집권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했다니 아이러니... 사실 베르사유 체제에도 불구하고 오헝과 터키가 걸레짝이 되고 제국 자체가 공중분해당해버린것과 달리 독일은 90퍼와 85퍼의 영토와 인구를 보존하고 있었다. 베르사유조약에 따르면 독일이 이 전쟁의 원흉이고 그래서 모든 책임을 진다고 명시되어있는데 이건 프랑스 입김이 들어간것이고 독일을 3분할 시키려는 프랑스의 시도는 1민족 1국가라는 민족자결주의 원칙을 내세운 미국과 즈언통의 세력균형외교에 입각하여 영국에 의해 거부된다. 이유는 중부유럽에서 러시아-소련의 서진을 견제할 거대세력을 하나라도 남겨 두어야 한다는 논리였다. 그리고 영국은 전쟁전에 독일에 제일 많은 물건을 팔아먹고 있었으므로 단일시장 하나가 날아가는것도 탐탁치는 않았을 것이며 사실 1차대전 이전까지 영불은 고양이와 개사이로 독일이라는 개깡패때매 손을 잡은것에 불과했으므로 머륙에서 프랑스혼자 설치는꼴 못보겠다는 심뽀와 소련과 프랑스도 동시에 독일이 견제좀 해줬으면 하는 소망의 발로였다. 즉 바이마르 공화국을 못살게구는 프랑스도 아니꼬왔고 소련막아줄 탱커가 약화되면 자기들도 손해이므로 미영의 주도하에 독일에대한 전후배상이 너무 가혹하다는 동정적 여론이 일었으며 전쟁으로 국력이 오링난 프랑스가 물주인 미국과 독일이 설칠때 제일먼저 달려와야할 동맹인 영국이 그렇다면 까라면 까는수 밖에 없었다. 그 결과 미국의 도슨안을 따라 전쟁배상금을 줄여주고 차관이 뿌려지는 등 혼란했던 바이마르 공화국도 한시름 놓게 되었고 히틀러도 맥주홀 폭동에 실패해서 잡혀가서 당원들은 뿔뿔이 흩어지는등 공화국에 짧은 봄날이 도래했다. 여담으로 이 독일의 채무는 2010년에 모두 완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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