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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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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성 === P226이 고가인 이유는 지그-자우어의 신속하지 못한 경영 방식 때문이다. 사실 구조나 부품 등을 고려할 때 가격을 낮출 여지는 많았고, 미군용 제식 권총처럼 커다란 신규 시장을 개척하면 단가 인하도 고려해야 했다. 그런데 지그-자우어는 생산성이 그다지 효율적이지 못한데다가 의사결정도 느려터져서 순발력을 요구하는 국제 입찰에 적절히 대응하는데 실패했다. 이처럼 아쉬움 속에 고배를 마신 P226은 이전부터 좋은 권총으로 명성이 자자한 P220을 기반으로 제작된 권총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성능을 개량했다고 보는 것이 맞는데, 그런 점에서 따진다면 P226은 최종형이 아니라 P228, P229로 거듭 진화한 지그-자우어 시리즈의 중간역이라 할 수 있다. 최초모델이 워낙 잘 만들어져서 이후 등장한 후속 시리즈들도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것이다. 1975년에 제작된 P220은 스위스 군경용으로 처음 납품되었고 이후 일본과 덴마크에 수출하면서 서서히 명성을 알렸다. 자동권총 대부분이 사용하는 쇼트리코일 방식으로 작동하므로 기계적으로 특별히 새로운 것은 없었지만, 물이나 흙탕물 안에 잠긴 후에도 작동할 수 있을 만큼 신뢰성이 좋고 내구성이 뛰어났다. 덕분에 민간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아 기본인 9mm 파라블럼탄을 사용하는 모델 외에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어 팔려나갔다. 차이를 알아보기 힘들만큼 외관상 P220과 유사한 P226은 이러한 전작의 장점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가장 큰 차이는 복열 탄창으로, 9mm 파라블럼탄을 기준으로 P220은 9+1발을 장탄할 수 있었는데 반해 P226은 장탄량이 15+1발로 대폭 늘어났다. 반면 일부 부품을 플라스틱 드의 신소재를 사용한 덕분에 대체 대상이었던 M1911A1에 비해서 무게는 가벼웠지만 반동이 적고 정확도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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