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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사정== 전국시대를 정리한 승자 도요토미는 자수성가형 지도자라 자신의 출신성분에 심각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다. 이를 해소해 권력의 신성성을 획득하려면 아주아주 큰 공적이 필요했다. 또한 거의 찬탈과 마찬가지인 방식으로 얻은 권력이라 휘하 다이묘들의 불만도 아주아주 드글드글했다. 그리고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일본섬 따위로 만족을 못했다. 그래서 조선도 쳐먹고 명나라도 쳐먹고 [[인도|천축국]]까지 쳐먹을 생각을 하고 자빠졌다. 거기다 히데요시가 승자라 해도 히데요시의 반대파였던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히데요시보다 많은 병력을 동원 할 수 있을정도로 많은 지역을 지배하고 있었다. 실제로 이에야스의 석고가 히데요시보다 많았다 그래서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그 꼬붕인 관토 지역의 다이묘들은 실제로 임진왜란에 직접적으로 병력을 보내지 않았고 지원을 하더라도 군량만 보내는 수준이었다. 거기다 우에스기 카게가츠 같은 비교적 친 히데요시편이지만 세력이 강한 경우는 참전은 했지만 그냥 후방에서 놀다가 돌아왔다 특히 신진 다이묘들의 공적에 합당한 포상 영토가 많이 부족했다. 그래서 그 해결책으로 대외원정에 착수했다. 자신에게 불복하는 다이묘들을 약화시킬 필요도 있었다. 왜란 당시 선봉에 섰던 [[시마즈 요시히사]] 같은 서부 다이묘들은 끝까지 자신에게 저항했던, 매우매우 위험도가 높은 불순분자들이었다. 마침 조선은 병신이었고, 명나라도 F4의 릴레이로 병신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리하여 꿈과 희망으로 가득찬 대륙정복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이다. 물론 다른 관점도 있다. 명나라를 향한 본인 세력의 무력 어필을 통해 무역에서의 이점을 살려보겠다는 목적이 있었을 수도 있다는 관점이다. 지방의 다이묘가 독자적으로 명나라와 무역하는 것을 막고 오직 자신만이 독점을 하려는 술수였다. 무엇보다 조선과 일본 사이를 잇는 [[고니시 유키나가|중간 상인]], 대마도주 등이 히데요시에게 조선은 당신의 아래에 들어오고 싶어함다. 속국이 되겠대요 라며 지랄맞은 거짓 정보를 흘려 저ㅡ질 판타지를 심어준게 컸다. 덕분에 히데요시는 일본이 거병하면 휘하의 다이묘들처럼 조선도 한걸음에 달려와 힘을 보탤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일본 통일을 축하하러 온 조선 통신사의 방문도 일본의 휘하에 들어오기 위한 목적으로 받아들였다고 한다. 히데요시가 정명가도라는 헛소릴 지껄인 것도 조선에게 다이묘로써의 의무를 다하라는 이야기를 한 것이다. 물론 쥐뿔도 없었지만. 일본이 조선을 통해 명나라로 진입하려고 한 이유는 명백했다. 수군은 병신이고 육전에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으니 조선의 육로는 히데요시에게 필수적이었다. 그러나 조선은 길을 빌려줄 생각은 커녕 그냥 아무 생각이 없었다. 결국에는 급기야 고니시 같은 너구리 새끼들이 먼저 부산에 어택땅을 찍으면서 공격을 퍼붓고는 어! 태합 전하 조선이 먼저 쳤어양! 하고 히데요시에게 거짓 보고를 올려 조선침략의 명분을 챙겨냈다. 이로써 본격적인 전쟁의 서막이 오르게 된 것이다. 히데요시 입장에서는 휘하의 다이묘가 자신의 군대를 공격한 것이기 때문에, 이는 엄연히 반역행위를 응징하기 위한 전쟁이었다. 따라서 일본군의 태도가 잔혹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다른 관점은 또 있다. 일본이 임진왜란을 일으킨 원인은 딱 한 가지로 정해져있지 않아 여러개로 나뉘는데, 세번째 설은 히데요시가 과도한 망상에 빠져 살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히데요시가 대륙 정벌을 입에 담았던 때는 일본이 통일되기도 전의 시기였다. 대륙 정벌이란 개념을 생각해냈던 사람은 [[오다 노부나가]]였는데 정작 노부나가의 경우는 뜬 구름 잡는 소리란 식으로, 그냥 툭 내던진 것에 불과했다. 그런데 히데요시 이 원숭이 새끼는 그걸 실행에 옮기고야 말았다. 일본에 파견되었던 예수회 선교사들은 히데요시가 중국을 정벌하고 유례없는 최고의 군주가 되길 원한다는 소릴 본인의 입에서 직접 전해들었다. 그 만큼 이 새끼의 과대망상증은 극에 달해있는 상태였다. 히데요시는 본인이 북경으로 건너가고 조선은 하시바 히데카츠에게, 일본 천하는 다른 놈에게 물려줄 구체적인 계획까지도 가지고 있었다. 사실상 자기가 동아시아 전체를 삼킬 수 있다고 믿었을 뿐더러, 이것을 자기 인생의 최종 과업으로 삼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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