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게이트 편집하기 (부분)

== '''진짜''' 심재철 게이트 ==
보통 게이트 앞에 대상은 범죄자가 들어가게 하는데 어떤 놈이 문서 제목을 '''심재철''' 게이트라고 해놨냐? 심지어 언론에서도 심재철 게이트라는 표현은 1도 안 쓰더만?

ㄴit's me. '게이트'가 그런 규칙이 있는지는 몰랐다. 제대로 된 명칭이 안 보여서 일단 정리하려고 대충 지어낸 거임. '2018년 청와대 게이트'나 '2018년 재무부 게이트'라고 할 걸 그랬나. 나 말고 주 기여자가 하나 더 생길 줄 몰랐음. 나 혼자면 새 문서에 복붙하면 끝인데

ㄴ 일단 언론에서 어떻게 표현하는지 먼저 보고. 딱히 명칭이 없으면 "문재인 정부 예산 자료 X-파일" 정도로 바꾸자.

ㄴ 다른 걸로 바꾸면 이건 리다이렉트로 남겨두고.. 시발 이런 건 토론에서 말해야 하는데. 이거 [[CCL]] 준수하려면 ㄹ육 같은 관리자들한테 부탁해서 문서 옮겨달라고 해야 할 걸

ㄴ 뭐 근데 이 사건을 부르는 이름이 아예 없음. 부르더라도 보수 진보 언론이 말 다르고. 일단은 유지하고 나중에 기여 늘어나면 의견 수렴해서 제목 바꾸든지 하자.

삼성 X파일, 정윤회 게이트처럼 내용 뿐만이 아니라 정보의 입수 경로가 논란이 되고 있는 중이다.

마치 어떤 사람의 [[불륜]] 사실이 밝혀졌는데, 그 방법이 [[도촬]]인 상황이라 보면 될 것 같다.

재무부에서는 문서의 외부 반출이 불법이며, 일반적인 권한으로는 접근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근거로 들어 심재철 의원실에서 정부 홈페이지를 불법적으로 해킹해 자료를 빼낸 것으로 판단, 심재철을 기밀문서 열람 및 공개 혐의로 고발했다.

심재철은 [[백스페이스]]를 두 번 눌렀는데 갑자기 나와서 [[득템]]한 자료라며 반박했고 나중에 그대로 재현까지 해서 팩트로 인정받음. 그러자 이젠 해당 자료를 열람하는 것이 불법임을 사전에 알고 있었느냐 모르고 있었느냐로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전광석화와 같은 주택 압수 수색... 김 모 지사 주택도 그렇게 빨리 압수수색 좀 해보지 참 ㅋㅋㅋ

근데 웃기는 게 심재철 자료는 기밀 자료가 아니고 이메일 신청하면 보내줌 ㅎㅎㅎ 나라 꼴이 진짜... 다만 공개된 자료 중에는 청와대에게 식자재를 납품하는 카터링(catering) 업체, 시설관리 업체 이름, 대통령의 비공개 동선 등이 들어있어서 국가보안법에 저촉될 여지도 있다. 참고로 이건 일반 권한으로 공개는커녕 열람하는 것조차 빼박으로 금지된 문서다.

요약하면 재무부와 심재철이 러시안 룰렛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재무부가 심재철이 각각 별도로 좆될 수 있단 소리다. 즉 재무부 소속 고위공무원도 스캔들로 인해 사직하고, 심재철 의원도 정보의 입수 경로에 따라 퇴직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단 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