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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욕과 식이요법 === 사실상 다이어트의 메인이자 성공 여부를 가르는 키 포인트다. 일단 상식 하나 얘기한다면 인간의 3대 욕구는 식욕, 배설욕, 수면욕이다. 언제나 아가리에 음식을 처넣는 파오후들은 뭘 먹을 때 아침인지, 점심인지, 저녁인지, 간식인지 생각하지 않고 그냥 먹는다. 배가 고픈 건지 아닌지 상관 없다. 반대로 말하면 지금 내가 먹으려고 하는 게 아침인지 점심인지 저녁인지 생각하고 먹어야 한다. 그래서 파오후들은 대부분 배고픔을 느끼지 못한다. "앗! 저는 아닌데요!" 라고 반론하는 정신 못 차린 좆돼지새끼가 한 마리 있을 것 같아서 단단히 못을 박아둔다면, 입이 먹고 싶은 것과 배가 고픈 건 다르다. 지금 뭘 먹고 싶은데 배가 고파서 먹어야 하는지, 입이 먹고 싶어서 먹어야 하는지 분명히 해라. 그렇다고 배가 고플 때 먹으면 안 된다. 과식할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파오후들은 배고프기 전에 먹어야 한다. 이게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노오력을 하자. 뭐, 네가 과식 안 할 자신이 있으면 배고플 때 먹어도 된다. 아니면 아침, 점심, 저녁 먹는 시간을 정해놓고 규칙적으로 먹는 방법도 좋다. 그럼 정해진 시간에만 배고프다. 물론 저녁은 잠자기 5시간 전 정도에 먹는 게 가장 좋다. 그래서 대부분의 파오후들이 이 식욕을 못 견뎌서 다이어트를 하루 만에 포기한다. 항상 시도 때도 없이 들어오던 음식에 몸과 뇌는 항상 싱글벙글했으나 갑자기 안 음식이 안 들어오면 "원래 잘 먹던 놈이 갑자기 왜 이래? 이 자식, 음식을 내놔라 빼액!" 하면서 뇌가 공격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빠르게 뇌를 진정하게 만들 좋은 방법이 있다. 바로 탄수화물을 아가리에 넣는 것인데, 콧김 씩씩거리던 뇌가 활짝 웃으며 식욕 신호를 보내지 않을 것이다. 파오후 모두 탄수화물 중독에 걸려 있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몸에 탄수화물이 충분하든지 아니든지 계속 탄수화물을 먹는다. 탄수화물은 뇌와 몸의 활기와 활동에 꼭 필요하지만 탄수화물이 쓰이지 않을 땐 서서히 지방으로 간다. 이 탄수화물 중독을 이겨내는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 입에서 뭘 먹고 싶을 때 설탕을 넣지 않은 차 음료, 휘핑이나 시럽이 없는 아메리카노, 발포비타민을 넣은 물을 마신다. 의외로 입이 배고픈 식욕은 음료를 마시면 빠르게 없어진다. 또한 물은 적당히 많이 마시면 오히려 물을 소변으로 바꾸느라 몸이 열심히 일하므로 칼로리 소모도 노려볼 만하다. 콜라 등 탄산음료 중독에 걸려 있던 새끼들은 탄산수를 들이부어라. 입의 식욕을 잡아주고 포만감도 채워준다. 또, 채소를 흡입한다. 샐러드도 좋은 방법. 단, 드레싱은 절대 뿌리지 않는다. 왜 그런지는 간단하게 드레싱 성분표를 보면 안다. 난 무슨 파오후 익스프레스인 줄 알았다; 채소 풋내를 견딜 수 없으면 양배추나 양상추같이 풋내가 그나마 덜한 채소를 먹어라. 아니면 바나나 하나를 먹으면 된다. 바나나는 과일이면서 왠지 모르게 탄수화물이 들어있는데, 무려 27g나 들어있다. 밥 한 공기가 65g인데; 단, 저녁엔 절대 안 된다. 정말 꺼려진다면 토마토를 추천한다. 초코파이 한 개 칼로리가 토마토 6개 칼로리와 같다. 본인 기준 밥 먹고 3개 흡입하니까 배가 불러 터지겠다. 그리고 리코펜 성분이 활성산소를 없애주어 간과 근육피로 회복에도 좋고 전립선에도 좋아서 아재들 고추도 세워준다고 하니 꼭 애용하자. 바나나는 상대적으로 열량이 높아서 다른 과일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 어디까지 허기를 달래는 용도로 먹어야지, 처먹으면 쓸모없다. GL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포만감이 빨리 사라진다. 그래서 뭘 자꾸 아가리에 처넣으려 드는 거다. 대표적인 게 빵, 면, 밥, 설탕(통밀, 호밀빵, 잡곡, 흑미, 현미 등은 제외)이 있다. 근데 대부분 파오후들이 잘 처먹는 게 이것들이다. 칼로리만 신경 쓰면 10% 실패한다. 매일 하루에 라면 한 개만 먹어도 칼로리 500밖에 안 된다. ㄴ 살이 안 빠지는 건 아니다. 뭘 처먹든 칼로리만 신경 쓴다면 하루에 라면 한 개씩, 두 끼만 처먹어도 살 자체는 빠지기는 빠진다. 다만 이렇게 영양 불균형 또는 영양 실조 수준으로 살 빼면 식사량 쥐좆만큼이라도 올리는 순간, 추가로 들어가는 칼로리는 무조건 전부 200% 살로 돌아가서 깔끔하게 요요현상으로 되돌려준다. 심각한 건강 문제도 있다. 먹을 때 칼로리만 신경 쓰지 말고 무엇을 먹느냐도 신경 써야 하는데, 하다 보면 애매한 음식이 있을 수 있다. 정해진 칼로리를 넘지 않는 선에서 뭔가 간식 대신 먹고는 싶은데 먹어도 되는지 모르겠다는 것들. 귤 같은 당도 높은 과일 같은 거 말이다. 그럴 때는 GL지수도 따져서 먹으면 편해진다. 일단 다이어트에서 제일 중요한 식이요법은 양을 줄이는 것이다. 특히 탄수화물의 양. 고기 및 콩 같은 경우는 적당히 먹어서 근육 키우는데 도움이 되지만 탄수화물은 존나 줄여야 한다. 사실 파오후라면 운동할 때 필요한 칼로리는 지방에서 다 빠져나가니까 칼로리 부족은 걱정할 필요는 없다. 정말 지랄 맞지만 살 빼고 싶다면 식사량을 존나 줄여라. 3분의 1 정도로 줄이고 야채를 존나 먹으면서 고기 및 콩을 적당히 먹어라. 진짜 독한 놈이라면 한 번 시도해봐라. 3일 동안은 존나 뇌에서 "씨발 평소대로 좀 처먹어라. 배고프다 주인 새끼야."라고 말하겠지만 시간 지나면 신체가 적응한다. 음식을 오랫동안 씹어먹는 것도 좋다. 변비에도 좋고 식사시간이 늘어나서 적은 식사량에도 뇌에서 포만감을 느낀다. 100번을 씹어먹는 것이 좋지만 그게 안되면 최소한 20번 이상은 꼭꼭 씹어 먹어라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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