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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형문제 ==== 마르크스경제학에 따르면 시장의 가격체계와는 별개로 노동의 가치체계가 존재한다고 한다. 그리고 어떠한 메커니즘에 따라 그러한 가치체계가 시장의 가격체계로 '전형(transform)'한다고 한다. 따라서 가격체계를 통해 가치체계를 파악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모든 생산 부문에 대해 자본의 유기적 구성(전체 자본 중에서 가변자본과 불변자본, 잉여가치의 비율을 말한다.)이 같아야 성립한다. 문제는 현실적으로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자들이 보기에도 이럴 가능성이 극히 희박하다는 것이다. 결국 현실에 이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자본의 유기적 구성이 상이할 수 있음을 상정해야 한다. 그런데 자본의 유기적 구성이 상이하다고 할 경우, 가격과 가치체계가 따로 논다고 볼 수 있다. 이전에는 가격체계를 통해 가치체계를 파악할 수 있다고 했는데 그것이 불가능해졌다면 결국 현실에서 가치체계를 측정할 수 없음은 물론 가치의 무형적 특성상 그 존재부터가 불확실하다고 디스할 수 있다. 노동가치설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애덤 스미스나 리카도같은 경우 이러한 문제 때문에 이 이상 노동가치설에 대해 손을 대길 거부하게 되었고 후대에서는 이를 들어 비과학적이라고 디스하게 되었다. 다만, 마르크스나 그 후학들은 노동가치설을 버리지 않고 계속 이 문제를 연구해왔는데 이들도 여태껏 이러한 가치체계의 증명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 결국 그것이 터진 것이 새뮤얼슨이나 네오리카디언같은 오늘날 비주류 포스트케인지언으로 분류되는 학파가 참여한 50년대 이래의 전형논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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