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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과하고 있는 것 == 재미있는점으론 나일리지 문화의 원천으로 지목되는 조선시대에도 윗세대 어른에 대해서만 공경해줬을 뿐이지 동세대에선 평등했던것으로 추정된다. ㄴ 지금보다 그나마 조금 더 널널했을 뿐이지 그래도 엄연히 위계를 따졌다. [[정약용]]이 정약전에게 형님이라고 불렀고 이덕형이 이항복에게 형(兄)이라고 불렀다. ㄴ 애초에 조선시대의 유교적 장유유서 문화가 근현대 이후 기수제 문화와 결합해서 나일리지가 탄생했다. 당장 지금 중국만 봐도 나이 상관없이 친구로 지낸다. 중국 아무 대학이나 들어가 운동장을 보면 대학교수들과 학생들이 서로 어우러져 공 차는 광경을 왕왕 볼 수 있다. ㄴ 중국은 [[신해혁명]], 신문화운동, 특히 공산화를 거치면서 유교적 잔재를 싸그리 타파해버렸기 때문에 그렇다. [[문화대혁명]] 때 홍위병들이 존중을 받으려고 하는 사람들을 단체로 조리돌림 시키고 그랬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헬조선에서는 나이에 따른 차이가 더더욱 사라지는 현대에 들어와서도 이런 전근대적인 관념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문화가 더 빡빡해지고 있다. 한국인들이 수직구조를 형성할땐 365일 차이가 나냐가 아니라 몇년생이냐로 따지니 3개월 차이에도 서열이 나뉘기도 보통 6개월 차이정도밖에 안난다 실제로 무한도전 스친소 특집때 나왔던 조정치는 정형돈과 동갑인데 존댓말을 썻다고 한다 이유는 정형돈이 빠른78이라 그랬다고 근데 또 족보가 꼬여서 다시 반말을 쓰기로 했다고 한다 참고로 정형돈은 조정치 보다 6개월형이다 결국 같은년생끼리도 안심하고 편하게 대할수 없는 이 헬조센식 규칙은 현대 한국사회의 대표적인 악습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한두달 차이로도 위아래를 나누는 군머식 계급체계와 언어가 인간을 지배하는 존댓말 체계가 사라지지 않는 이상 현세대가 살아있을 동안엔 사라지는 꼴을 보기 힘들 듯 하다. 왜 조선시대가 나이에 대해 빡빡함이 덜했냐면 신분제 사회이기 때문였기 때문이다. 신분이 우선인데 나이를 따져? 그럼 어린 양반놈이 늙은 백정놈한테 존대해야한다고? 꽤액 극혐! 신분제가 타파된 센징놈들은 어쩔 수 없이 내세울게 나이밖에 안남은 것이다. 그나마 나일리지가 사라지면 그땐 재산으로 차별하겠지 - 가 아니라 벌써 하고 있는 중이다. 70 넘은 수위가 치느님 영접한다고 닭상자 엎어버리는 고급아파트 입주민 얘기같은 게 심심하면 방송타는 중. 서열에 목숨거는 [[군대]]에서조차 가장 나이 많은 [[주임원사]]는 가장 높은 사람이 아니다. 되려 주임원사는 나이가 제일 많음에도 불구하고 서열은 신임 [[소위]]보다도 아래다. 게다가 무엇보다도 '''먼저 들어온 놈이 왕'''이라 나이는 장식인 게 군대다. 게다가 촌수로 따져도 형제 많은 집은 '''조카가 숙부님보다 나이가 많은 경우'''도 심심찮게 발생한다. 당장 내 육촌누님 나이가 83살이시다. 102살에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형제 많은 집 막내아들이라서 이렇게 되었다. 누님 아들님이신 7촌 조카님께서 1969년 생이신데 나보다 나이가 많으시다. 그 조카님 아들이라는 8촌 손주가 나와 몇 살 차이나지도 않는다. 이런식이 될 수도 있다. {{사실}} 좆병신 새끼들이 나이 많으면 먼저 뒤지는걸 좋다고 자랑한다. 뭐 제삿상 차려달라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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