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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 가장 큰 문제는 레벨이 존재한다는 거다. 육성 요소가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시발 RTS에 레벨에 따라 캐릭터 성능에 차이가 있다는게 말이되냐? 비유하자면 니가 스타에서 래더 점수가 올라가면, 저글링 데미지가 7, 8 , 9 이딴 식으로 올라간다는 거다. 안 그래도 잘하는 새끼들이 레벨 올려서 템까지 좋은 걸 끼니까 밸런스가 병신이 되고 말았다. 더 큰 문제로는 컨트롤이 애미뒤질 정도로 어렵다는 거다. 어떤 게임이 가장 어려운 게임이냐 하는 논란은 항상 있었지만, 장담하건데 건즈의 난이도는 액션 게임 중에선 높은편이다. (사실 옆동네 하운즈 리로드에 비하면 건즈는 양반이다. 적어도 하운즈처럼 장비빨로 다 씹어먹는건 아니니까.) 일단 캐릭터를 움직임에 있어서 자유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모든 움직임에 버그가 들어간다는 것은 제쳐두고서라도 거의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움직임을 구사할 수 있다. 근데 이 동작들을 하기 위해서는 졸라 쌔빠지는 연습이 필요하다. 가장 기본적인 움직임을 구사하기 위한 '텝'이라는 테크닉이 있는데, 게임의 버그를 이용한 움직임들이다. 운영진들이 병신이라서 막아놓지 않은게 아니라, 이걸 게임의 요소로 받아들인 듯 하다. 대충 설명하자면 공격을 방어로 캔슬해서 딜레이를 0에 가깝게 만든다던지 벽에서 딜레이 없이 움직인다던지 하는 잔재주들이다. 일단 이 '텝'이라는 걸 못하면 조금이라도 할 줄 아는 사람한테 그냥 찢겨나갈정도로 쳐 맞아야 한다. '텝'의 종류도 다양해서 익히는데 시간이 걸린다. 다만 익히는 것과 적재적소에서 사용하는 것은 별개의 이야기다. 흔히 말하는 고수들은 이걸 졸라 잘 써서 보이지도 않는 속도로 다가와서 사람을 난도질하고 킬수를 올리고 유유히 떠나는걸 반복한다. 공방에서 이게 계속되면서 텝에 숙련된 기존 유저들이 유입 유저들을 죽이고 유입 유저들은 연습조차 하지 못하고 죽어나가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게 된다. 초보서버가 따로 있긴한데 어짜피 부캐 만들어서 양학하러 온놈 천지 삐까리라 의미없다. 결국 끝은 양학으로 망했다. 다시 오픈했다는데 역시나 양학으로 망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망했다고 한다. 마이에트 엔터테인먼트가 망하고 마상소프트가 건즈를 재오픈시키기 위해 인수했다. 2016년 초부터 몇 차례의 테스트 기간을 거치고 나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런데 그놈의 테스트 기간 동안 뻘짓을 했던 것조차도 문제다. 가장 기본적인 대쉬의 거리를 반토막내고, 갑자기 걷기 모션의 이동속도를 높이고 신발에 이동속도 상승 옵션을 붙여놨다. 또 기본 최대무게는 100이었는데 70으로 줄었고, 브레이커와 어벤져 같은 샷건부터 권총 등 대부분의 화기의 공격속도가 도핑을 한듯 수 배로 빨라졌다. 수많은 유저들의 원성에 넷마블 시절의 원래 건즈로 돌아왔고, 그 동안의 노력은 허공에서 공중분해됐다. 그 이후도 문제다. 초기에는 서버 재오픈 버프를 받아서 수많은 유저들(이래봤자 최고 동접수가 1500명이었던가.)이 몰려 많은 뉴비들과 복귀유저들이 돌아와 건즈는 회생할 조짐을 보였다. 하지만 심심하면 /kill all을 외치고 유유히 사라지는 핵유저들부터 에임핵, DDOS(아마 영리목적 프리건즈 운영자들의 복수로 보이긴 하는데, 아무튼) 서버 공격까지 밥먹듯이 당하는 열악한 상황이 곧 다가왔다. 뉴비들은 점점 빠져나가고, 기존에 프리건즈를 했거나 옛날 넷마블 건즈 시절의 복귀유저들만이 이 게임에 남아 그들만의 리그를 진행 중이다. 또한 현재 마상소프트 건즈에 남아있는 유저들의 실력분포도를 '롤 티어'와 '판타지요소'로 비유하자면 10% - 지나가는 고블린(언랭) = 일반인. 눈앞에 적이 보이면 좌클릭을 연타하기 바쁜 걸어다니는 AI 경험치. 간혹 나텝을 하거나 레너드를 들고 덤블링을 하면서 다닌다. 빠져나가고 다시 들어오는 유입 뉴비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25% - 익스퍼트(브론즈&실버) = 그나마 뇌가 있다고 할 수 있는, 단텝이나 칼샷 쯤은 무리없이 할 수 있는 유저. 하지만 역시나 위랑 별 차이는 없다. 35% - 황실 근위기사단장 그랜드 소드마스터(골드&플래티넘) = 여기서부터 복귀유저에 해당하며 총실력은 어딜 가나 상위&최소한 어느 시점에 어떤 텝을 사용해야 하는지 아는 상급 유저들이다. 20% - 드래곤(다이아&마스터) = 최소 몇 년간 수많은 공방과 클랜전, 친선과 삭빵으로 단련된 노련한 베테랑들. 없던 틈도 만들어내서 쉽고 편리하게 도륙한다. 삼단텝 따위는 기본이다. 10% - 고대신(챌린저) = 그랜드 소드마스터들 이하는 걸리면 무조건 죽는다. 비유가 상당히 유치하기는 하지만 실력분포도는 실제랑 크게 다르지 않으며, 건즈의 전성기 시절로 돌아가면 정말로 현재 마상소프트건즈의 거의 모든 유저가 최상위 0.1% 무쌍을 찍을 수 있다. 그러니까 개판이 됐다는 뜻이다. 설상가상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런 무쌍유저들 사이에서도 삭빵은 일어난다. 아주 하루가 멀다하고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몇몇 유저들이 삭을 지고 튀는 순간 당사자의 모친은 무덤속으로 들어간다. (이미 하나의 컨텐츠다.) 시덥잖은 비유와 설명을 한다고 길게 써놨지만 한마디로 요약해서 건즈의 문제점을 사람으로 봤을 때, 총체적 장기부전이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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