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위키
조무위키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
행위
문서
토론
편집
역사 보기
수시
편집하기 (부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
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
===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수시, 정시러 모두 만족할만한 수정방안 === 입시를 치르는 데 있어서 수시와 정시 간에 갈등이 생기는 이유는 공정성과 인재의 역량 사이에서 일종의 딜레마가 발생하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수시, 그중에서도 학종으로 대학에 들어온 사람들은 (생기부 내용이 대부분 맞는다는 가정 하에) 비교과 활동을 통해 배양된 구체적인 창의성, 리더십 등을 사회에서도 그대로 발휘할 수 있으리라 기대받는다. 반면, 정시는 철저한 관리감독 하에 검증된 문제들을 가지고 한날 한시에 시험을 치기에 줄세우기에 있어서 공정함은 두말할 것도 없다. 하지만 수능은 일 년에 한 번 뿐이라 그날 조지면 망하는거고, 수시에서 진행되는 내신시험은 여러 번인 대신에 학교에서 시행하기에 난이도가 제각각이다. 그렇다면 내신 시험을 수능 및 모의고사로 대체하고, 학종의 비교과 부분을 그대로 적용하면 되지 않을까? 애초에 6월, 11월 모의고사는 고1,2도 보는 거니까 상관 없다. 오히려 3학년들이 3,4,7,9,10월 모의고사를 안 보도록 하면 인쇄비용도 아낄 수 있다. 그렇게 해서 1년에 시험을 두 번만 치게 하고, 원래 중간고사를 보던 기간에 비교과 활동을 하며 다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면 된다. 이러면 이제 비교과에서 몰아주기 비리가 있는 것 말고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 지금 수능, 모의고사 문제가 확실히 좆같고 지엽적인 게 많은 건 사실이다. 특히 화학1은 개념을 전부 알고 있어도 제한시간 내에 정공법으로 풀 수 없는 꼼수문제로 가득하며, 이미 아이큐테스트가 된 지 오래다. 이러한 문제들이 생긴 건 교육부가 교육과정을 쓸데없이 많이 축소시켰기 때문이며, 따라서 평균적인 일반고의 내신시험 문제 난이도를 유지하면서 등급을 가르려면 시험에 출제되는 개념의 수를 대폭으로 늘려야 한다. 수학을 예로 들자면, 문과도 초월함수 미적분, 기벡 다 시키고, 현재는 고급수학이나 대학과정인 행렬과 복소평면, 테일러 전개, 편미분과 다중적분까지 고등학교 과정으로 들여오면 자연스레 시험문제의 난이도는 낮아질 것이다.(물론 해당하는 수많은 개념을 전부 이해한다는 전제 하에) 바로 위 문단에서 언급한 현상은 편입수학에서 이미 나타나고 있다. [[편입]]수학의 경우, 미적분학과 선형대수, 공학수학까지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시험범위는 대략 2000p 안팎으로 추정된다. 편입수학을 시험치는 학교는 이 많고 많은 범위 중에서 40문제 안팎의 문제를 낸다. 그래서인지 문제 수준이 그리 어렵지 않으며, 그럼에도 과락점수를 받는 사람이 있다. 실현 가능성은 낮겠지만, 만일 교육부가 정신차리고 교육과정의 범위를 옛날 이상으로 되돌린다면, 충분히 괜찮은 해결책이 될 거라 생각한다. ==== 그 아이디어 수정해봄 ==== 일단 전국단위 모의고사를 내신으로 삼는다는 건 지방교육차별이니 개별학교무시니 불만이 터져나올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출제진도 다 서울권이랑 지방 유우명 고교에서만 돌거고. 실제로 교육여건이 똥망인 지방충들은 그럼 불이익 맞거든. ㅇㅇ 그래서 생각해본건 아예 광역단위 정기고사로 바꾸자는 거다. 각 학교별로 최소 2년에 1인 이상 출제교사를 파견한다는 조건 아래(유명고교 편중 배제) 광역지자체 단위로 중간ㆍ기말고사 역할을 대체할 정기고사를 4ㆍ6 ㆍ9 ㆍ11월마다 시행하는거다. 객관식 60ㆍ서술형 20ㆍ단답형 15ㆍ논술 5 형태로. 출제위원은 수능처럼은 아니더라도 출제 막바지 3일간은 감금하고. 채점은 감사원 파견하에 교육부 장학사가 관리하는 조건으로 하며, 외부인사(교수, 강사 등)를 과목별로 각 고교별로 검토교사 학과별 1인이상, 보조교사 학과별 2인이상 파견해서 최소 1개월 이상 채점하고 3개월 이상 3심으로 이의신청 및 구제제도를 마련하도록 한다. 그리고 고교별 성적가지고 조작하고 문제알려주고 지랄할게 확정이니 최대한 전자화해서 비식별조치 후 교육부 단위로 성적표를 개인별로 발송하도록 한다. 성적은 대체적인 성취도 제외하고(3등급 단위로 끊어서 성적추이만 알도록) 실제 등급이나 원점수 등 세부사항을 교사가 3년간 열람금지하도록 하고. 이럼 최소한 개병신 암기내신의 단점이나 교무부장 딸내미 치트내신은 사라질 것이라고 본다. 비교과 전산, 특히 동아리는 학교단위로 관리금지하고 교육청으로 이관하며, 기존 교사의 역할은 감리로 축소하고 교육지원청에서 용역때려서 인력파견하는 것으로 바꾸도록 한다. 그리고 학교급별 생기부라고 할 수 있는 고교 프로파일 역시 교육지원청이 표준양식대로 직접 작성하도록 하고. 그리고 이 시스템에도 불구하고 불조선의 허점을 뚫을 천룡인들이 존재할 수 있으므로 15등급제 절대평가로(만점은 따로 분리함) 수능최저를 의무화한다. 정확히는 ㄹㅇ 자격고사 수능을 의무화한다는 것이다. 매달 시험을 주최해서 운전면허나 일본 센터고사처럼 운영하도록 하면 적어도 하루만에 인생결정이라는 개소리는 없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대학별면접과 논술을 정부주도로 통합(가오카오 방식)해서 진행한 다음, 신원 및 특정가능자료를 비식별처리한 뒤 비가공자료로 대학에 전달해서 대학별로 판단하도록 한다. 특별전형 배려는 전형 신설이 아니라 제한 있는 항목별 가산점 제공으로 바꿔서 해결하도록 하고. 근데 행정비용 존나 들잖아 안되겠네 정시100% 하자.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