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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성갑 황제 == {{무서움}} {{빌런}} {{통수}} === 의심병 만랩 === 의심병이 [[애미뒤진]] 수준이라 개좆같을때 지 밑에서 같이 고생한 공신들을 갈아마셨다. 원래 공신숙청이야 왕권강화를 위해 흔히 벌어지는 일이지만 얘는 그 정도가 심해서 별명이 공신삭제기, 인간백정 등등등. 통수갑 한고조는 그래도 마누라 여후가 반은 머고 들어가는데 이 새끼는 그런 것도 없어서 ㅋㅋ 동 시기에 건국한 조선과도 사이가 여엉 좋지 않았다. 특히 요동 문제를 놓고 으르렁 거렸는데, 일단 태조 이성계와 정도전은 필요하면 명이랑 맞짱도 뜨겠다는 입장으로 마냥 고분고분하지가 않았으니 이게 의심병 환자 주원장이 보기엔 어땠을까 짐작이 간다. 이 시기 조선이 명에게 조공을 보내는게 1년에 3번이었는데, 의심병 말기 환자 주원장은 조공 온 조선 사신들의 목적은 간첩질이라 생각해서 3년 1공으로 바꾸라고 하는 일도 벌어졌다. 문자옥도 유명한데, 지가 머대리였던 시절이 생각난다고 禿(머머리 독), 僧(중 승), 光(머머리 키랏키랏), 生(승하고 발음이 비슷해서), 則(법 칙, 곧 즉. 홍건적의 '적'자하고 발음이 비슷하댄다) 같은 글자들을 올리면 개지랄을 하고 심지어 사형까지 때렸댄다. 청룡 백호 현무를 금지한 그분이 생각나는 대목이다. 조선 초기에 정도전 잡아오라고 지랄했던 표전문제도 문자옥에 관련된 부분이라고 추측하는 학자(대표적으로 박원호 교수)도 있다. 실제로 다른 사람들은 조선에서 보내온 공문은 존나 명문장이라고 칭송했다는데 혼자 지랄한 거 보면 설득력이 있다. 光, 則, 生 등이 워낙 많이 쓰이는 글자이기도 하니 조선에서 보낸 공문서에 저런 글자들이 포함되어있었을 가능성도 높다. 아무튼 저것 때문에 공문서 작성하던 하급 관료들이 몇 차례 모가지가 날아가서, 다들 바지가 축축해져 "폐하, 저희 죽기 싫어서 그러는 건데 말입니다만, 부디 폐하께서 "이렇게 지어라" 하는 '매뉴얼'을 만들어 주시면 안될까요?" 하고 애원해서 홍무제가 직접 매뉴얼을 짜 준 일도 있다. 이런 상황을 보면 관직 그만두면 되는거 아니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별 이유 없이 단순히 죽기 싫어서 그만둔다는 이유만으로도 신하들을 죽였다. ===새디스트+고어 마니아=== {{SM}} {{고어틱}} {{짤금지}} 그나마 [[마누라]](성도 마씨다!)가 살아있을때는 마누라가 숙청 좀 작작하고 사람 좀 그만 죽이라는 조언을 잘 받아들였다고 한다. 일종의 브레이크 역할. 금슬도 좋았다나 뭐라나. 그런데 마누라가 주원장보다 먼저 [[뒈짖]]해버리는 바람에 주원장의 인간 백정질에 브레이크가 안 걸린게 된다. ㄴ 마누라는 남편이랑 다르게 진짜 인성갑이었는데 하루는 주원장이 후줄근한 차림으로 궁 밖을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왠 벽보를 보고 똥수저들이 낄낄 거리길레 뭔지 봤더니 마황후 발 존나 크다고 놀리는 벽보였다. 당연히 인간 도살자인 홍무제는 개빡쳐서 벽보보고 쪼갠 똥수저들을 모조리 포뜰라고 했는데 마황후가 나서서 자기 발 큰건 사실이니 백성들을 죽이지 말라 청해서 그만뒀다. 아무튼 공신들을 막막 때려죽인건 뭐 그렇다 치자. 근데 그 죽이는 방식이 상당히 고어틱했다고. * 허리를 자르는 '''요참''' * 사지를 찢는 '''거열''' * 산 채로 회 뜨는 '''능지''' * 산 채로 끓는 물을 여러차례 뿌린 뒤 쇠솔로 뼈가 보일 때까지 피부+살을 천천히 긁어내는 '''소세''' * 산 채로 피부를 벗겨낸 뒤 그 피부를 허수아비에 씌워 전시하는 '''박피''' * 무릎 연골을 도려내는 '''알슬개''' * 내장을 빼서 죽이는 '''추장''' 사스가 [[헬중국]] 형벌 스케일. 여담으로 나중에 조선의 [[한명회]]가 명나라 형벌 중에 압슬이나 낙형(인두로 발바닥 지지기) 수입해 와서 사육신 고문할 때 썼다. 아무튼 주원장 이 새낀 이런 잔혹한 형벌을 직접 주도하기도 했고, 이런 형벌을 집행할 때 정해진 횟수 이전에 죄수가 죽으면 형 집행자가 형벌을 그대로 받아야 했기에 집행관들은 죽기싫은 나머지 더 철저하고 열심히 형을 집행했다. 뿐만 아니라 죄인 한 두명이나 그 일가만 죽으면 용한 수준으로, 대상자를 안다는 이유만으로도 연좌로 줄줄히 엮여서 단체로 요단강 투어를 시켜줬으니 관광을 아는 황제였던듯. 한자리에서 만 단위로 이승을 탈출시켜준적도 있다는데 자세한건 알아서 알아보도록. 그리고 곶아를 싫어했다. 환관이 글 읽을 줄 아는 게 발각되면 인피(人皮)를 벗겨 죽였다. 곶아 입장에선 없이 사는 것도 서럽구만... 사실 이건 환관들이 머가리가 텅텅 비어야만 시키는 것만 하고 황제한테 아갈질을 못하게 되어 황권이 안정되기 때문인 듯 하다. 웃긴건 이 인간은 대신들 공신들은 존나게 후드려팼으면서도 정작 자기와 대립하다가 좆망해버린 군벌세력들 후손들에게는 은근 관대했다는게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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