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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위주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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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점 == 너무 많다. 누가 추가해주길 바란다. 이거 그냥 남간 가면 다 있다. 그리고 내가 문제점 하나 추가하자면, 정상적인 나라라면 실업계 고등학교 숫자가 인문계보다 많아야 정상인데 머한민국은 인문계 고등학교는 널려있고, 실업계는 시험쳐서 선발해서 뽑아간다. 전교 1등이랑 양아치랑 또옥같이 입학하고 졸업하는 인문계 고등학교 ㅋㅋㅋ 입시 위주 교육이 판치는 인문계 고등학교는 본디 산업현장이 아닌 머학에 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것을 잊지 말길. 실생활에 못써서 어쩌고 하는 것은 미적분 돈계산할 때 못쓴다는 급의 헛소리다. 그것보다는 너무 많은 인문계 고등학교를 먼저 지적해야 할 것이다. 근데 하나는 짚고 가야한다!! '''다만, 밑에 서술된 내용중에는 공부 못하는 사람들의 열등감 폭발도 다수 있으니 주의해서 읽어야 한다.''' === 교육 과정의 질적 저하 문제 === {{인용문|'''이거 시험에 나온다. 외워.'''}} 반대로 말하면 시험에 안 나오는 거는 묻지 마라, 알 거없다 이런 뜻이다. 교육의 ㄱ자는 어디로 가고.... === 인간 소외 === 수능 보는 애들이 60만 명이면 이 중에서 서울대, 연고대를 포함한 좋은 대학 가는 놈들은 끽해야 5만 명 될까 말까한 데, 이게 뭐냐면 60만 명 중에서 5만 명 정도만 괜찮은 대학을 가고 나머지는 대학을 못 가거나 이상한 지잡으로 간다는 것이다. 경제적으로 여력이 있으면 까짓거 한 번 더 도전해볼 수나 있지, 집안 경제 개판인데 재수를 하고 싶어요? 역적이다. === [[재능충]] 무시 === 가장 중요한 재능충들을 무시한다. 재능충들 중에서도 국가 발전에 도움이 있는데 이 병신같은 교육으로 죽이고 있다. 있어도 극소수만 발전시키고 가더라. 존나 인력낭비가 개심하다. 근데 사실 재능충이 돈벌만한 데가 적은 것도 이유라고 볼 수 있다. [[예체능]] 문서 참고. 그래서 대부분 재능충들은 다른 국가로 튀거나 [[잉여력]]으로 전환된다. ㄴ 지랄이다. 재능 있으면 성과물이 좋게 나오기 때문에 국가에서 밀어준다. 여기서 말하는 "재능" 은 과학,수학,예체능을 말한다. 사실 이것들을 제외한 재능은 현실에서 좆도 쓸모없기에, 국가에서도 방관할 수밖에 없다. ㄴ 과학 수학 잘하는 건 걍 공부 잘하는 거잖아 새꺄 ㄴ 근데 수학 과학 실력은 대학교 수준인데 풀이 속도가 느린 경우는 뭐임? === 공부 이외는 전부다 탄압 === 참으로 병신같은 생각. 공부 빼곤 다 탄압이라니 완전 미치광이 생각이다. 이렇게 탄압해놓고선 우리나라는 왜 문화산업이 정체되어 있냐 라고 지랄똥때린다. 우리나라는 뭐 문화가 어쩌구 저쩌구←핵극혐. 그렇게 만든 새끼들이 누군데?? 중요한 건 공부가 나머지 모든 분야를 철저하고 완벽하게 망치고 있다. [[브라질]]같은 미개한 녀석들도 월드컵 우승 몇번씩 하는데 한국은 그런 브라질보다도 더 미개하게 공부강요를 하고 자빠졌기 때문에 이정도 국가규모를 가진 나라가 월드컵 결승에 한 번도 못가는 것이다. 네덜란드라고 한국보다 큰 나라도 아니고 이탈리아라고 한국보다 돈많은 나라도 아니다. 근데 갸들도 월드컵 결승 몇번씩 가잖아. ㄴ 축구 비유는 좀 아닌 것 같다... 애초에 여긴 [[유럽]] [[남미]]가 짱먹는 곳이라.. 게다가 [[아르헨티나]] 그 시골 촌뜨기 나라조차 노벨상 5명 내는데 한국은 김대중밖에 없다. 다 입시위주 교육 + [[징병제]]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거기에 옆나라 일본은 게임의 나라다. 일본이 [[KOF]]만들때 한국의 게임개발기술력은 고작 [[왕중왕]]이나 쳐만드는 수준이다. 결국 개씨발좆같은 공자왈맹자왈 이지랄 떨며 오직 공부만 죽어라 강요하니 이리 되는 것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이 나라를 멸망시키고 싶어서 안달난 녀석들임에 틀림없다. 물론 요즘 좆본도 씹뜨억이 점령해서 게임 이상하게 만드는 경향은 있지만, 적어도 복붙하는 한국 게임보단 낫다. ㄴ 그건 3n이 잘못한거지 저거와 상관없음 ㄴ주입식교육충의 개소리는 날렸다. 굳이 게임뿐이 아니고 한국은 모든 분야에서 1등이 없다. 그 이유가 입시 위주의 교육이다. 국가지도자들이 왜 이렇게 했냐 하면 '''독재자 새끼들이 뻔하잖아. 박생쥐나 전낙지나 둘 다 시민혁명만 안일어나게 하려고 마구 발악한 결과물일 뿐'''이다. ㄴ사실 예술 같은 쪽도 금수저나 조오오오온나 처어어어언재 아니면 대우 좆같긴 마찬가지다. [[예체능]] 봐봐라. 청소년에게 유독 공부만 빼고는 '이거 하면 밥 굶는다'면서 철저히 터부시하는 문화가 있다. 뭐 틀린 말은 아니긴 한데, 그럼 공부도 못하는 새끼가 억지로 공부하면 밥 안굶을 거 같냐? 천만에! 백수새끼나 양산하지. 공부 말고 다른 성공방법이 확실히 있는데도 그걸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다. 따지고 보면 지잡대 가느니 잉여력을 직업으로 바꿀 궁리를 하는게 나을 때도 있는데, 분위기가 그런 생각을 하지 못하게 만든다. 아무리 공부가 가장 쉬운 성공방법이라고 하더라도, 공부로 성공하지 못할 운명인 자들은 다른걸 찾아보는게 더 빠르다. 씨발 공부도 재미있어야 하지.. 좆됬다 싶을 때나.... 하나 더 짚고 가자!! === 성적 중시 === 숫자 쪼가리로 인해 자살하는 사람이 꽤 있다. 성적집착은 말그대로 병이다. 병... ㄴ여기서도 디씨급식의 짧은 식견이 보이는데, 누가 더 시험 못쳤는가로 내기하고 앉아있는 머저리들도 많다는걸 보면 이것도 성적 좀 나오는 애들 얘기다. 그리고 성적 좀 나오는 애들이 성적에 집착하는건 당연한거다. 경쟁에서 지면 진지하게 자살각이 나오는 게 문제지, 성적을 중시하는 거 자체는 여기가 공산주의가 아닌 이상 그렇게 이상한 현상이 아니다. === 수면 문제 === 이런 교육을 하면서도 수면 부족 문제나 쳐따지고 있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생각이다. [[모순|이거 무슨 졸라 센 창VS졸라 강한 방패나 다를바 없다.]] 학생 새끼들도 11시에 학교 끝나서 집에 가서 잠 처자면 새벽에 잔다. 그러고 새벽에 학교 와야 한다. 선생들도 마찬가지다. 전날 야자 감독하느라 11시에 끝났는데 새벽에 출근해야 한다. === 이게 없어져야 하는 이유 === 우리 몸이 잠을 자게 되려면 잠을 자게 하는 호르몬(대강 퉁쳐서 잠력이라고 치자)이 쌓여서 해당 수용체에 닿아야 한다.(카페인은 이걸 지가 그 자릴 뺏어서 잠을 못자게 하는 원리이다.) 그런데 이게 쌓이는 속도가 나이마다 달라진다. 어린이들은 저녁 8~9시만 되어도 뻗고 아침 일찍 다시 일어나지만 청소년기엔 그 잠력이 늦게 나타나서 늦게 사라진다. 즉 어린이와 청소년의 권장 수면 시간대가 다르다. 문제는 청소년기에 0교시같은 지랄을 떨어대서 애들은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걸 강요받다보니 결국 수면의 양이 떨어진 것이다. 아 참고로 나폴레옹 4시간 잤는데 어쩌구 이지랄 떨지 말아라 나폴레옹도 6시간은 잤고 무엇보다 지가 하고픈거 하느라 밤샜으며 애초에 그 작자도 쪽잠은 존나 많이 잤다. 아니 그보다 시발 잠은 아무한테도 해를 안끼치고 챙길 수 있는 건강의 필수요소인데 왜 잠이 죄인건데 === 건강 혹사 === [[1990년대]]에 [[왁스]] 칠한 바닥 닦게 애들한테 막 시켰던 거 실화냐? === 똥군기 === {{착한문서}} 중·고등학교의 상당수 교사들이 비판받는 대표적인 이유 중 하나가 "쓸데없이 똥군기 잡아서"다(교사들이 자행하는 폭력이나, 똥군기를 세우기 위한 두발·복장 규제 등이, 학교측에서 그렇게 부르짖는 '교권'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 알 수 있다). 학생 새끼가 두발 단정하면 좋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권장 사항으로 권해야지, 머리 깎아라 이건 무슨 부모님도 아니고. ㄴ 근데 단정한 머리 기준 자체가 모호하잖아? 내 기준으론 아이돌들 염색한 투블럭 머리가 쌍팔년도 틀딱아재같은 삼묵컷 같은 것보다 훨씬 단정하고 학생답게 보임. 교복은 또 뭐임? 교사들 학교 출근할 때 학교 마크 박아져있고 자기 이름 써있는 옷 입고 출근함? 교복이 학생간의 위화감을 해소한다? 개소리. 위화감 해소가 명분이라면 납품 업체 하나 정해놓고 얘네한테 대량 생산 명령해서 싸게 공급해야 그나마 이유가 생기지. 무슨 애들 입는 옷이 돈백만원이냐. 게다가 내구력 좆망이라 몇벌씩 맞춰야 한다는 것도 문제다. 교복업체 돈빨아쳐먹게 해주려고 만든게 교복제도지 다른 이유따위 없다. 그나마 군대는 애들 밥 먹여주고, 보급품 나눠주면서 부려먹는 거지만, 학교는 그것도 안해줌거시다가 요즘은 같은 교복도 싸구려랑 명품 따로있는거 생각하면... 군대는 그나마 소총은 제기능 하는 걸로 지급하잔아. k2가 오래되서 그렇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총임. 근데 학교에서 학용품 지급해주는 거 단 한 개도 없다. 그러면서도 청소 부려먹는다. 너네가 교실 쓰고 독서실 썼으니까 청소해. 심지어 쓰지도 않는 교무실까지 청소해야 한다. 대학생한테 이딴 소리했다가는 죽창 맞는다. === 국영수 몰빵(= 수능공부) === 어린 나이 때는 음미체가 사실 더 중요함. 정서 개발, 신체 개발이 더 중요한데 대놓고 국영수를 주요과목으로, 나머지는 쩌리 취급한다. 국영수만 가르치면서 피터지게 경쟁시켜놓고 나중가서는 인성운운하는 좆쓰레기같은 씹한민국 교육. <br>ㄴ 근데 예체능으로 밥먹고 살려면 존나게 노오오오오력해봐야 안된다 타고난 스탯빨 + 금수저빨 아니면 답없음 그러니까 국영수과나 존나게 해라 급식충들아. <br>ㄴ 그걸로 먹고 살려고 배우는게 아니잖아 틀딱충아 <br>ㄴ 네 다음 공부하긴 졷도싫고 시이이스템때문에 예체능 좋아하지만 피해본다고 하면 있어보이는 줄 아는 급식충. 막상 예체능도 실력은 없고 게다가 노력도 안하고 빈둥대시는 분들이 태반^오^ ㄴ응~당연히 빈둥댈거라면서 기회조차 주지도 않고 지혼자 딸딸이치는 틀딱충 꼬추는서냐? 물론 지금 당장에 예체능 주면 애들 공부안할거다 하지만 그건 지금까지 토나오게 국영수만해서 그런거지 처음부터 균형있게 조절하면 충분히 가능하다. ㄴ오히려 인성교육 지랄하는게 난 맘에 안듬. 솔직히 인성은 굳이 교육할 필요도 없이 초등학교, 중학교가 정상화되면 어느정도 챙길 수 있을거라 생각함. 특히 [[중학교]]에서 다들 인성 작살나게 만드는 좆같은 구조를 좀 바꿔야 함. ㄴ근데 좀 기술, 가정같은 과목도 똑바로 좀 시키자. 고2 때 같은 반 여자애들보다 고추인 내가 더 칼질 잘했다. 진심 이글보면서 헬조선에서 입시위주교육 숭배하면서 비판하는 사람 급식충 거리는 저 위의 꼰대새끼 자살해라 ㅋㅋ 근데 초중딩 땐 음미체 꽤 비중있지 않냐? 고딩때나 저런게 문제가 되지. 난 개인적으로 음악 싫어해서 음악시간마다 시벌시벌거렸는데 그렇게 중요한 문젠지 잘 모르겠다. 글고 국영수 강요가 문제라면 예체능 강요도 문제 아님? 결국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하는 사람이 생기는건 똑같은데 왜 국영수는 악의 축이고 음미체는 그리 떠받들어주는지 이해가 안된다. ㄴ나도 그렇다. 난 악기를 존나 못다뤄서 악기 다루는 시간이 되면 정말 좆같은 기분에 처하게 된다. 다양한 경험을 시켜준다는 의미로는 확실히 음미체가 있는게 옳긴 한데, 그렇다고 예체능을 미치도록 늘리는 것도 답은 아닐 것 같다. === 수능 끝나고 나니 내 목표는 어디로..? === 정작 수능 끝나고 나면 다들 꿈을 잃고 방황자가 되버린다. 술 쭈우욱 담배 후우웁 ㄴ사실 꿈을 잃은 게 아니라 애초에 꿈이 없었던 애들이 일단 수능이라는 눈에 뵈는 목표라도 있으니 그걸 믿고 달려왔는데 그마저도 없으니 방황하는 걸로 보는 게 더 정확하다. 하고싶은게 원래 있었던 애들은 수능 끝나고 훨씬 알찬 시간 보낸다. ㄴㄴ 그래서 대학에서라도 행선지 정하라고 [[자율전공]]이라는 게 생기는 추세인 듯 하다 === 안전은 장식입니다. 학생들은 그걸 몰라요. === {{꼰대}} 몇몇 꼰대 새끼들은 수능이나 시험같은 날에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지진]]같은 재난 일어날 때도 [[가만히 있으라]]하는 흑마법을 사용해 학생들을 죽음으로 몰아간다. 씨발... 머한민국의 종특과 입시위주의 교육이 합치면 이런 괴물이 탄생한다. 화산 터져도 학교가라할 새끼들이다. 화산탄 쳐맞고 화산 쇄설류로 매장당해봐야 한다. ==== 재난 대비 관련 ==== 꼭 특정 학교에서 입시가 중요하다고 재난이 발생했을 때 붙잡는 경우가 있다. 씨발극혐. 막상 재난대피 훈련하면 영상보고 땡볕에서 앉아서 뭐뭐뭐하면서 정작 진짜 재난이 오면 "[[가만히 있으라|안심하고 자습에 집중해라.]]" 이지랄. 이쯤 되면 [[좀비]]가 아닐까 생각해보자. 너가 [[재능충]]일 때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당장 탈조선해라. 탈조선 한 곳이 입시위주의 교육을해도 그나마 나은곳으로 가라. 제에에에발. === 대물림 === 지랄지랄해도 가장 큰 문제점은 역시 공부도 사실상 재능있는 애랑 없는 애 차이가 있고 성적은 부모님 재산 척도에 비례한다는 게 이미 밝혀져있다는 건데 한국의 입시 시스템은 그걸 1도 고려를 안한다는 것이다. 같은 동네에 둘이 성적 비슷하다고 할 지라도 A는 부모님이 재수 1번 정도는 지원해 줄 여력이 있고, B는 전월세 보증금 맞추느라 점수 맞춰 가놓고 그나마도 대출 받으면서 다녀야함 ㅋ 갓양국 소리듣는 미국에서도 양극화의 원인으로 ㄴ갓양국은 지랄 미국 교육시스템은 선진국은 커녕 못 사는 나라를 기준대로 잡아도 씹창인 수준이다. 감이 안 온다고? 잘 사는 지역(혹은 수준 높은 학교)의 교육 시스템과 인프라는 존나 훌륭한 반면, 평범한 동네만 가도 수업용 기구, 교재가 부족해서 교사들 사비로 떼우는 수준까지 떨어진다. 참고로 학교 시설물, 교보재에 들어가는 세금을 책정 안 해버려서(농담 아니다 진짜 세금 아깝다고 빼는 거다.) 국가 주도로 학력을 떨어뜨려버리는 나라는 거의 없다. 이 와중에 본토인들이 가기 힘들어하는 좋은 학교를 똥양인 금수저 학부모들이 쿼터 많이 차지한 뒤 대학 진학률까지 높여서 논란이 되고 있고. 학생들이 차 타고 등교하는 게 미국의 교통 시스템과 국토 크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 자기 동네의 쓰레기 학교 피하려고 그러는 것도 있다. "아이의 학업 성적과 입시 성과율은 철저하게 부모님의 재산 수준에 비례한다." 라는 사항을 해결을 못한 걸 뽑는다. 교육은 계층을 이동시키는 사다리 역할이고 애시당초 공교육은 중산층을 늘리는 거지 하류층이나 부유층은 예상 외의 결과물이다. 근데 입시위주 교육 시스템은 이 두 전제를 못지키고 있다는 게 가장 큰 문제. 어디든지간에 사교육은 등장을 안할 수 없으며(당장에 70년대에 사교육이 불법이 되자 금수저 집안에선 불법과외를 거금들여가며 시켰다는 걸 보면.) 그 사교육의 질은 아이의 부모가 얼마나 교육에 더 큰 돈을 투자할 수 있느냐에 따라 갈린다. 즉 재산이 많을 집안 아이일수록 더 보정을 받고 더 기회를 갖는다는 것이다. 사실 수능은 이 문제에서만큼은 완벽까진 아니더라도 엄청나게 상쇄를 시켜준다. 수능은 모두에게 공평하고 범위나 내용도 분명하며 흙수저들도 교과서랑 EBS, 기출문제집만 돌리면 되기 때문에 돈이 많이 안 든다. 진짜 가난하면 장학금이나 지원금도 쏠쏠하게 받을 수 있고, 학교 선생들이 참고서 주기도 한다. 무슨 문제가 쳐 나오더라도 만점을 바란다면 돈이 존나게 들겠지만 그정도 안 해도 충분히 신분상승 가능하고, 애초에 아무리 금수저라도 만점은 보장 못 하니까 쌤쌤. 수능 죽이고 수시 늘려놔서 이것도 애매하다. 그리고 수능도 원래는 재능빨, 사고력 측정 시험으로 계획되었는데 선택 공부를 가능케 만든다, 실용적인 교육을 하겠다는 등 별 개지랄을 다 떨다 [[수능 영어]], [[과탐]]처럼 끔찍한 혼종이 된 영역도 발견된다. 수능도 쉽게 내니 어렵게 내니 지랄하지 말고 한번쯤 개편(삭제 아니다)해야 할 거 같다. 근데 정작 들려오는 소식은 수능 통삭밖에 없다. 시발 이게 뭐냐 === 개나소다 다 대학가내 === 갓수하면서 상위대학 들어가려고 갓오브워를 찍다가 아무 목적 없이 휩쓸리는거 보면 존나 불쌍하다. 대한민국은 어떠한 가치관이나 인생 심지어 유튜버같은 직업을 목표로 두고 있어도 여러가지 의미로 전부 대학을 강요당한다. 경쟁에서 이기는게 무슨 행복의 근원도 아니고 대한민국은 꼭 대학들어가서 어디 취직하는게 인생의 대부분이라고 생각하니까 문제다 물론 이것은 국민들을 노예로 생각하거나 노예정신이 깃들어있는 사회구조와 교육정책 때문이다. 사실 대한민국이 자원이 없어서 이리 빡쎄게 사람들을 굴리는 것이다. 머리나쁘면 몸이 고생하는 것처럼 땅덩이와 자원이 모자라면 사람들이 고생한다는 좋은 예가 헬조선이다. 이런 문제는 결국 [[지잡대]]라는 괴물을 만들어낸다. 이걸 해결할라면 전국민의 절반 정도가 똘똘 뭉쳐서 대학 안 보내기 캠페인을 벌이고 실행하면 된다. 반이 고졸이면 고졸이 흔해터져서 지금처럼 사람취급도 못받는 신세는 면할수 있다. 근데 막상 남의 자식한테는 대학 가지말자고 해도 다들 지 자식은 대학 보내려고 하는게 헬조선 개돼지들의 종특이기 때문에 이건 하위권 대학을 싹 밀어버리지 않는 이상 해결불가능. === 사회 전체지식 총량 불변의 법칙 === 아무리 열심히 배워봤자 사회 전체 지식의 거의 늘어나지 않는다. 새 지식을 탐구해야 발전이 있는데.... ㄴ고등학생 모아놓고 어떻게 탐구하게? 탐구도 있던 것을 배워야 하지! === 휘발성이 있는 지식 === 막상 시험끝나고 나면 머가리가 텅텅 빈듯한 현상이 느껴질거다. 근데 이건 공부 자체를 정공법으로 안 하고 그때그때 시험만 때울라고 야매로 공부하는 학생들 탓도 있다. 물론 그 학생들이 흥미를 못 갖게 만드는 점은 문제가 있다마는. === [[제4차 산업혁명|4차 산업혁명]] 문제 === [[알파고|갓파고]]: 어엌 님들 뭐하심? 왜 이 교육이 크게 비판 받는 것들중에 하나다. 그러하다. 대부분 직업은 사실상 [[인공지능]]이 담당할 것이다. 특히 계산적인 직업은 더더욱... 아무리 달달외워봤자 너네머가리보다 훨씬 뛰어난 인공지능이 최소 몇초만에 다 처리할거다. 거기다가 머가리를 인터넷에 연결시켜 정보를 얻는 사람에게도 밀릴 듯... 솔직히 이거 존나 큰 문제 아닌가..? [[로봇]]과 [[트랜스휴먼|호모]] [[포스트휴먼|로보틱스]]들에게 밀릴듯 싶다. ㄴ아 좀 4차 산업혁명 지랄 좀 그만해라 로봇이 사람 값보다 싸지려면 아직 한참 멀었다 === 흥미 따윈 좆도 모름 === {{극과극}} {{인용문|꿈이 있는 거북이는 멈추지 않습니다.}} 사람이 어딘가에 한번 꽂히면 덕후마냥 파고든다. 때론 그 파고든 덕에 지식이 어마어마하다. 거진 전문가 수준이기도 하다. 잘못파면 좆문가지만 제대 된 것을 똑바로 파면 아마추어 전문가 정도는 된다. 물론 흑화하면 개좆극혐 좆문가가 탄생함. === 새로운 창의성 문제 === 혁신, 혁신 한다더니 대체 어디로 갔슴? 공부했더니 일상생활에 도통 써먹지를 못하는게 대다수다. 특히 고등교육이 그렇다. 인력 낭비... ㄴ창의성이 그냥 노베이스에서 뚝 떨어지는 줄 아나 ㅋㅋ 일상생활 지랄은 위에 이미 반박 있으니까 뺀다. === 고용주가 보기에도 별로 좋지 않은 교육 === 정작 산업에 중요한 교육은 뒷전에 둔다. 거기다가 돈을 또 써야되는 악순환이 이어진다. 니미럴... ㄴ 제발 좀 비판의 핀트 제대로 잡아라. 산업교육이 정확히 뭘 지칭하는지는 모르겠는데 고딩때 배우는거 말하는거면 국영수/사과탐 대학가서 다 어마무시하게 쓰이니깐 공부나 제대로 하고 딴지걸자. 대학교육 얘기하는거면 넌 헬조선 비난할 자격도 없다. 공대 교대 의대 간호대 상경대 같은 산업에 직빵으로 연결되는 분야들은 얼마나 인기가 많냐? 우리나란 산업교육을 등한시하는게 아니라 순수학문을 등한시하는게 훨씬 더 문제다. 그리고 고졸하고 바로 일을 하고 싶은 거였으면 걍 실업계나 가라. === 엉터리 개혁 === 개혁한다 해놓고선 결과물이 거진 똥영화급이다. 솔직히 이건 당연한게, 애초에 제도 몇개 개편한다고 해결될 선을 한참 넘었기 때문이다. 제도를 뜯어고쳐봐야 사람들이 반발해서 무산되거나 바뀐 제도에 맞춰서 또 입시교육을 한다. 그리고 정부도 지금 교육체제의 문제점을 뻔히 알기 때문에 최소한 그걸 조장하려는 의도를 갖고 정책을 짜지는 않는다. 결국 사람이 문제다. 그러니까 정부탓 하기전에 니들 주변에 학부모들 있으면 학원 작작 보내라고 좀 말리기나 해봐라. 사교육 틀어막고 경쟁 완화시키고 하면 뭐하냐? 결국은 다 학원 보내고 다른 애들 이겨먹을라고 발악을 하는데. === 자폐아 양성 === 골방에 쳐 가두고 국영수만 쳐 시키고 다른건 전혀 못하게 하니깐 사회성이 발전 하겠냐? 애초에 학교를 다니게 하는 목적이 사회성 함양이라며? 근데? 본인들이 애한테 시키는 게 사회성에 도움 되는거야? 어릴때는 많은 경험을 심어줘야 한다. 여기저기 돌아녀보고, 그림도 그려보고, 수영도 해보고, 등산도 해보고 등 그렇지 못하면 다 디시 야붕이나 [[나뮈병]]이나 [[페미]][[PC충]] 되는 거지 웃긴게 꼰대와 틀니들은 아이들을 이딴식으로 키웠는데 사회성 운운하는것도 참... 인생을 사회의 경쟁자 제거에만 몰두해야 한다고 잘못 교육시켜놓고 이제 와서 바로잡겠다니 증말 늦었다. 애들이 [[주작]] 분탕 [[좆목질]]을 누구들한테서 배웠겠냐. 윈도 98부터 개삽질한 것들은 2020년대까지도 자기들의 잘못을 모른다. === 2023년 === {{인용문|모든 과목 공부도 예체능도 외국어도 잘해야 함. 얼굴 미남미녀여야 함. 케이팝 같은 유행 따라가고 동영상 찍고 살 안 쪄야 함. 짜증 없는 완벽초인을 요구받음.|진짜인지 모르겠지만 잼민이가 말하는 금쪽이가 생기는 이유라고 전해지는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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