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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기 쉬운 한국 측 주장과 그에 대한 반박 == '''한국: 일본해가 아니라 동해다. 왜냐하면 한국 동쪽에 있으니까.''' 반박: 한국이 세계의 중심이 되는 것도 아니고 한국 기준으로 동해라 주장할거면 똑같이 일본 기준으로 일본해로 이름짓는 건 왜 지랄하는거냐? 똑같이 한국해라고 주장하기는 속보이고, 일본해로 인정하기는 싫으니까 억지부리는것이다. 만약 일본해 대신 일본 기준 서해로 이름짓는다 했으면 아가리 닥치고 있었을 것인가? 세계인들이 만약 지도를 펴고 봤을때 일본과 한국 사이에 있는 영해가 east sea 라고 적혀있는걸 본다면 어색하게 느낄것이다. (왜 사이에 있는게 east sea 이지? 라고 생각한다) ㄴ 북해는 뭐임? 나 바다덕훈데 바다덕후에서 국뽕된거임? ㄴㄴ유럽의 북해 들먹이는 놈들이 있는데 애초 유럽은 로마제국으로 통일된 적이 있는 동네라는걸 알아두자. 비슷한 맥락으로 중국은 아예 지들 동쪽바다 전체를 윗쪽 요동반도 근처 (여긴 발해만) 빼고 죄다 동해라고 싸잡아 부른다. 예컨데 한국 측에서 동해 표기 사례의 근거로 인용하는 띵나라의 "사해화이총도四海華夷總圖"를 막상 실제로 보면 조선 아래 남해 자리에 "東海"가 박혀있다. 동해라는 명칭이 쓰이긴 했지만 그냥 중국 동쪽 바다라는 뜻으로 썼다. 그리고 한반도 남북한 다 합쳐도 해안선이던 영해던 간에 일본이 동해에 차지하는 물리적 지분도 더 큰 게 현실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일본에도 '동해(東海, 도카이)'라는 별개의 지명이 존재한다. '''한국: 유라시아 대륙의 동쪽 바다라 동해다.''' 반박: 개소리이다. 서해랑 남해는 유라시아 대륙 서쪽이랑 남쪽이라서 그렇게 부르는 건가? 아시아의 동쪽바다라서 이름지을거면 극동해나 동북아해 정도로 지어졌어야지 무슨 단순히 동해냐 실제로 서양인들이 동해라고 부른 증거라며 인용하는 항해도 보면 대부분 동양해에 해당하는 "Mer Orientale"나 "Ocean Oriental"처럼 쓰여있지 동해에 해당하는 "Mer de l'Est"로 쓰여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이걸 "East Sea" 표기의 근거로 삼는 견강부회를 저지르는 중이다. 그리고 오호츠크해, 베링해, 동중국해가 유라시아 대륙 동쪽이면서 동해보다도 훨씬 더 넓다. 한반도와 일본열도 사이의 바다가 유라시아 대륙 전체를 대표한다고? 솔직히 말해서 우리나라 동쪽에 있어서 동해라고 부르던 그 바다가 포함된 해역이 국제적으로 "일본해"로 통하는 현실에 풀발기해서 엎어놓으려 보니 "Sea of Korea"는 쿠사리 먹을 것이 뻔하고 그냥 국내에서 쓰던 동해는 "East Sea"로 표기하면 얼핏 공정해보이니까 그걸로 밀어부친거지. 정말 처음부터 역사적 배경이니 유라시아 동부니 이런거 생각했으면 "East Sea" 같은 근본없는 명칭을 내놓을 수가 없다. 이 주장하는 놈들은 이렇게 하면 뭔가 객관적으로 보인다고 생각했나보다. 웃긴다. '''한국: 일본해라고 하면 일본이 소유한것 같다.''' 반박: 아무도 그렇게 생각 안한다. 그렇게 따지면 인도양은 아예 그 큰 대양이 죄다 인도 건가보다? 남중국해, 동중국해, 필리핀해, 핀란드해, 리비아해, 멕시코만은 모두 그 나라 소유인가? 한국도 대한 해협(Korean Strait)이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잘못되었다고 느끼지 않는 이중성은 무엇? '''한국: 애초에 바다명칭에 국가 이름이 들어가는건 주관적이고 편파적이다.''' 반박: 국가이름이 들어가야 어디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발트해는 국제표기법상 "발트해"지만 독어, 덴마크어, 네덜란드어, 아이슬란드어, 노르웨이어, 스웨덴어에서는 "동해"라고 부른다. 한국에서 그렇게 부르고 싶으면 한국만 그렇게 부르면 된다. 다른 나라가 일본해를 부르는 명칭까지 간섭할 이유가 없다. 명칭을 정하고 부르는 것은 목적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IHO에서 바다 명칭을 정하는것이다. 이건 강제가 아니다. '''한국: 500년 전에는 조선해라고 불렸었다. 일본해라고 불린것은 최근부터이다.''' 반박: 500년 전이든 5000년 전이든 현재 부르는 명칭을 정하는데 강제성이 있어야만하는건 아니다. 그리고 그건 그 조선 또는 일본에 잠깐 왔던 외국인(주로 선교사)들이 임의로 정해서 부른것일 뿐이다. 이후 한동안 "중국해Mer de Chine"로 불리다 19세기에 일본이 유명해지면서 역시 편의대로 "일본해Mer du Japon"로 불렀다. 이때쯤이면, 미국 선교사든 러시아 군인이든 이쪽 지역에 다녀간 외국인들이 남긴 기록에서 대부분 일본해가 쓰이는 것을 볼 수있다. 한마디로 저 명칭들은 국제적으로 합의하여 부른 것이 아니라는 얘기다. 여행자가 잠깐 타지를 들려서 (지도를 만들고 표기하는 목적에서) 그 명칭을 그 나라 사람 말에 맞게끔 만든 것일 뿐이다. 예를 들어 한국인이 아프리카 오지에 여행갔는데 그 땅을 "뉴서울"이라고 임의로 칭했다고 해서 500년 후에 아프리카 후손들이 "뉴서울"이라고 명명해야만 하는 강제성은 없다는 뜻이다. 상식적으로 보면 매우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조선해 Mer de Coree"라고 불렸다는 사실이 어째서 "동해 East Sea" 표기의 근거로 쓰일 수 있는지 모르겠다. "먼저 조선해라고 불렸으니, 이름에 대한 선점권을 가지고 있지만 인심 써서 조선해 대신 동해로 한 수 물러준다" 이거냐? '''한국: 일본은 음침하기 때문에 일본해라는 영해 명칭을 시작으로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빼앗을 것이다.''' 반박: 그렇다면 동중국해(남해)는? 황해(서해)는? IHO에서 해역 이름을 정하는것은 영토분쟁의 이점이 될 수 없다. 국제사법재판소에서 고려조차 안 한다. 일본해에 있다고 해서 일본땅이라는 뉘앙스가 생기는가? 절대 그럴 수 없다. 애초에 일본해라는 것도 알기 쉽게 하려고 명칭을 정했을뿐. 애초에 일본이 이런 논리를 쓴 적은 단 한번도 없고 일본이 대가리에 총을 맞지 않았다면 쓰지도 않을 것이다. 당장 이런 논리를 쓴다면 우리나라 측에서 대한 해협 안에 있는 쓰시마 섬은 그럼 우리나라 영토냐고 반박하면 끝나기 때문이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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