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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년 전쟁]] == 노르만 왕조 이후에 영국사는 전환점을 맞는데 윌리엄이 원래 프랑스의 제후였다보니 이 놈이 잉글랜드 왕을 겸하게 되면서 사실상 잉글랜드가 프랑스 세계에 통합되게 된다. 이 시기 잉글랜드 왕실의 공용어가 중세 프랑스어였던 것도 이와 같은 이유에 연원한다.(사자왕 리처드도 프랑스어만 할 줄 알았지 영어는 잘 몰랐다고 한다.) 그래서 귀족놈들은 영어는 천박하다고 프랑스어 존나 쓰고, 세익스피어가 영어 정리하기 전까지는 영어와 프랑스어의 경계가 모호했다고 한다. 오해하기 쉬운데 잉글랜드 왕이 백년전쟁을 일으킨 것도, 프랑스의 한 제후로서 프랑스 왕위 계승권을 따내기 위해 일으킨 것이지, 근현대 민족주의 관점마냥 영국이 프랑스를 정복하기 위해 일으킨 게 아니었다. 그렇긴 한데 이 백년전쟁 기간 동안 영프가 서로 치고박고 하다 보니 민족감정이 서서히 싹을 튼 것도 사실이다. 그러니까 원인은 아니지만 결과는 된다는 말이다. 아무튼 프랑스의 왕위를 두고 다툰 백년전쟁에서 잉글랜드 플랜태저넷 왕가의 노오오력이 수포로 돌아가자 이들은 프랑스와의 인연을 끊었고, 백년전쟁 기간 동안 강화된 민족의식의 영향으로 잉글랜드의 '영국화'가 진척되었다. 영어가 프랑스어를 대체하였고, 잉글랜드는 프랑스의 일부가 아닌 잉글랜드 그 자체가 되었다. 다시말해 영국은 백년전쟁의 최종결과로서 오히려 지들이 원래 가지고 있던 대륙의 영토를 몽땅 상실했으나, 아이러니 하게도 그러인해 섬나라가 되어 영국과 프랑스는 완전히 분리되어 각자의 길을 가게 된 것이다. 영국이 섬나라로 고착된것도(완전히 섬나라는 아니고, 프랑스에 도시 한개는 가지고 있었다가 나중에 이마저도 뺏김ㅋ), 또 프랑스가 오늘날 떠올리는 육각형 영토를 얼추 완성하게 된 것도 이 백년전쟁의 여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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