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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 당연히 조선에서 미국으로 가는 직항은 없던 시절이라 1883년 7월 15일 출항하여 일본에 들렀는데 여기서 듣도보도 못한 나라에 얘들만 보냈다간 무조건 길을 잃을 것 같았는지 당시 주일미국공사의 주선으로 [[퍼시벌 로웰]]이라는 미국 [[천문학자]]와 그의 통역관인 미야오카 츠네지로를 같이 보낸다. 이에 고마웠는지 조선 정부에서는 공식적으로 [[퍼시벌 로웰]]에게 보빙사 서기관 겸 고문이라는 관직을 내렸다. 그렇게 8월 15일 일본을 떠나 [[샌프란시스코]]로 향했고 태평양을 건너 9월 2일 '''드디어 최초로 조선인이 [[미국]]땅에 발을 밟는 역사적 순간이 일어났다!''' 근데 좆빠지게 대륙횡단열차를 타고 [[워싱턴 D.C.|와싱톤]]에 도착하니까 정작 [[체스터 A. 아서|미국 대통령]]은 [[뉴욕]]에 가 있었다... 결국 사절단은 도로 거꾸로 돌아가서 [[뉴욕]]을 향했다. 아무튼 그렇게 다시 9월 18일 [[뉴욕]]에 도착해서 [[체스터 A. 아서|천조국 황제]]가 머무르는 호텔에서 [[도게자|역사적인 만남]]이 이루어졌다. [[파일:주인님.jpg|500px]] 사실 보빙사 일행은 서양식 예법에서는 절을 하지 않는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대통령|서양의 황제]]에게는 어떻게 예법을 표해야 하는지 몰라서 의논하던 중에 천조국 머통령이 생각보다 빨리 들어와서 너무 놀라 조건반사적으로 [[청나라]] 황제에게 하듯 절을 했다고 한다. 물론 이후 서양식으로 악수도 하긴 했다. [[도게자|그래도 절을 한건 사실이다.]] 그래도 이 사절단 멤버들은 미국에서 국빈대접을 받았고 나름 중국과 일본을 왔다갔다 하면서 신문물을 많이 접해보던 사람들이라 서양식 예법을 어느정도 알고 있었기에 윾교탈레반처럼 난동을 피우거나 하진 않았다. 그래도 당시 끽해야 [[자금성]]이 세상에서 제일 큰 건물인줄 알았던 조선인들이 천조국의 빌딩과 [[마천루]]를 보고 [[자동차]]와 [[기차]]를 보자 질질 싸버린다. 당시 제대로 된 포장도로 하나 없던 조선에게 천조국의 도시는 마치 외계인들이 사는 별천지와도 같은 엄청난 충격이었따. 아무튼 이렇게 보빙사는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백악관]]도 구경하고 박람회도 가보고 기술도 배우고 차관도 요청하고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했다. 그러던 중 [[체스터 A. 아서|천조국 머통령]]이 돌아갈때 타고가라고 군함 한척을 내줬는데 [[유길준]]은 남아서 미국 유학을 하기로 하고 [[홍영식]]은 태평양을 가로질러 돌아가서 그대로 조선으로 귀국하기로 하고 [[민영익]], [[서광범]] 등등은 이 군함을 타고 [[대서양]]을 건너 유럽을 거쳐 귀국하기로 한다. [[홍영식]]은 [[퍼시벌 로웰]]과 함께 조선으로 귀국했는데 이때 로웰은 조선에서 국빈대접을 받는다. 한편 유럽으로 간 [[민영익]] 일행은 조선인 최초로 세계일주를 하며 [[포르투갈]], [[프랑스]], [[이탈리아]]를 둘러보고 [[이집트]]와 [[수에즈 운하]]를 거치면서 [[인도]], [[싱가포르]], [[일본]]을 통해 조선으로 돌아온다. 참고로 [[이집트]]에서는 조선인 최초로 [[피라미드]]를 보았다고 했다. 하지만 유학자 출신이기에 민영익에게 피라미드는 신성한 [[왕릉]]이었고 피라미드에 들어가보지는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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