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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적 오류== '''애매어의 오류''' 배, 밤과 같이 단어는 같으나 뜻이 다르게 쓰일 수 있는 다의어 때문에 나타난다. 보통 추가적인 설명을 붙이면 알아서 해결된다. '''애매문의 오류''' 한 문장이 둘 이상의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때 범해지는 오류다. 애매어의 오류와 같은 맥락에서 이해하면 된다. 이 또한 추가적인 설명을 붙이면 대부분 해결된다. '''강조의 오류''' 글의 특정 부분만 강조하여 마치 그것이 해당 글의 핵심 주제인 것처럼 속일 때 나타나는 오류다. 기레기 새끼들이 기사 본문의 핵심 내용과는 ㅈ도 상관없는 문장을 제목에 배치해서 어그로를 끄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비유의 오류''' 비유적 표현을 알아먹지 못하는 경우 발생한다. 누군가가 좆됐다는 말을 듣고서 그 사람의 몸 전체가 성기로 변한 걸 상상한다면 걔는 이 오류에 근거해서 병신이 되는거다. '''사용과 언급을 혼동하는 오류''' 이걸 이해하려면 대상 언어와 메타 언어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대상 언어는 사물이나 대상에 관해 말할 때 사용하는 일상적인 언어다. 메타 언어는 대상 언어를 분석하여 언급하는 언어다. 이게 뭔 말이냐면, '''대상 언어 : 원래 사용하려던 의미 / 메타 언어 : 실제 입에서 나온 단어 그대로'''. 이건 좀 어려우니 예시를 몇 가지 들어보자. 팔만대장경은 모두 몇 자로 되어있을까? 발화자의 원래 의도는 팔만대장경에 적힌 내용의 글자 수가 모두 몇 자인지 질문한 것이다. 팔만대장경에 적혀 있는 글자 수는 대략 5천 자이므로, 이대로 대답한다면 사용의 의미가 된다. 그러나 '팔만대장경'이란 단어만 듣고 다섯 글자라 답한다면, 이는 언급의 의미에서의 답이 된다. 이 구명보트에는 모두 몇 명이 탈 수 있을까? 발화자의 의도는 구명보트에 탈 수 있는 사람의 수를 묻는 것이다. 그런데 '구명보트'라는 말을 '9명보트'로 해석해서 아홉 명까지만 탈 수 있다고 말해버리면 메타 언어에 의한 언급의 의미가 된다. 훈민정음(초창기 한글 자모의 개수)은 모두 몇 자로 이루어져 있는가? 사용의 의미에서는 28자(현재는 소실된 네 글자 포함), 언급의 의미에서는 네 글자(훈민정음)다. 산토끼/쓰레기통을 반대로 하면? 산토끼라는 단어를 말 그대로 반대로 읽으면 끼토산이 된다. 쓰레기통도 마찬가지로 통기레쓰가 된다. 그러나 발화자가 이 의도로 말하지 않았다면, 이 둘은 언급의 의미가 된다. 실제 발화자의 의도를 따지자면 각각 '죽은 토끼', '쓰레기가 쏟아진다'와 같은 사용의 의미로써의 대답이 나와야 한다. '''정의에 의한 존재 강요의 오류''' 애초에 정의가 되는지 안되는지도 불확실하거나,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것을 두고서는 마치 타당한 전제로 두고 논증할 때 벌어지는 오류다. 이 오류는 종교를 지닌 사람들이 모두 범하고 있는 오류다. 신과 같은 절대적인 존재는 확인되지도 않았고, 정의조차도 불분명한데 마치 실존하는 것처럼 두고 이야기를 전개하기 때문이다. '''범주의 오류''' 집합적으로 서로 다른 범주에 속하는 것들을 같은 범주에 속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잘못 생각할 때 나타난다. 여기서 범주란, 그 집합의 크기 및 위상을 이야기한다. 예를 들어 사과, 배, 귤, 복숭아 등은 모두 과일이라 부를 수 있다. 따라서 과일은 사과, 배, 귤, 복숭아의 상위 범주다. 그런데 그걸 고려하지 않고 사과, 배, 귤, 복숭아, 과일......과 같은 식으로 과일을 동일한 크기의 집합(범주)로 분류해버리면 그게 범주의 오류가 된다. 누군가에게 국어, 수학, 과학을 가르치고 있는데 '그래서 공부는 언제 가르쳐 줄 거야?'라고 하면 그 사람은 이 오류를 범한 것이다. '''은밀한 재정의의 오류''' 어떤 단어의 사전적인 의미에 자신이 만든 의미를 은밀히 덧붙여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게 성공한 대표적인 케이스가 [[포퓰리즘]]이다. [[포퓰리즘]]은 원래 '대중의 견해와 바람을 대변하고자 사는 사상'을 의미하나, 머한민국에 들어와서는 예산 좆도 상관 안쓰고 복지에 눈돌아난 사람 정도로 변질되었다. 또 다른 예로는 방콕(방에 콕 박혀있기), 물안개(물리 안해 개새끼야)가 있다. '''자기모순의 오류'''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한 말에 모순되는 두 내용이 들어가 있으면 된다. 'p이면 p가 아니다'라는 기본구조를 지니고 있다. p이면서 동시에 p가 아닌 경우는 양자역학같이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논리적으로 말도 안 되므로 오류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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