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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 '''스포츠 끝판왕'''<br> 세계 최대의 스포츠 시장이며, 북미 4대 스포츠리그인 [[NFL]], [[MLB]], [[NBA]], [[NHL]]은 NBA 빼고는 해당 스포츠를 즐기는 나라가 적어서 내수시장 위주의 운용을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존나 미친듯한 스케일의 시장규모를 보여준다. MLB의 경우 총매출액과 연봉지출은 유럽 축구 4대리그를 합쳐야 비슷해지고, 중계는 내수시장 위주인 주제에 EPL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한다. 그런데 이 MLB를 안드로메다로 관광시키는 NFL도 미국에 있다.<ref>정확히 말하면 북미 4대 스포츠리그는 모두 캐나다를 포함하기 때문에, 미국만의 리그는 아니다. 근데 NHL 빼고는 철저히 미국 위주의 리그이고 대중들의 인식도 미국 리그.... 사실 캐나다 자체가 묘하게 미국 앞마당 멀티 취급이기도 하다.</ref> 다만 축구의 경우는 남녀노소 부담없이 하하호호 즐기는 운동이라는 인식이 있고, '싸나이들의 스포츠'라는 인식은 떨어진다. 꼬꼬마 축구 유망주들이 성장하면 4대 스포츠로 빠져나가는 경우는 흔하다. 하지만 천조국의 미친 스포츠 시장 규모 때문에, 미국인들이 진심으로 축구에 열광하면 유럽 축구 리그들이 폭격맞는다는 이야기도 있다. 각잡고 뽈차면 가끔 월드컵 본선도 들어온다. 여자 월드컵은 미아 햄님의 브라자 잊지 않겠습니다. 하계올림픽 거의 맨날 1위한다.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는 결국 메달 121개(금 46) 따냈다. 메달 개수로 2위인 중국이 70개(금 26), 금메달 순위 2위인 영국이 67개(금 27)인 것을 생각하면 그냥 미친 수준이다. 격투기도 미친 수준으로 잘 한다. WBA의 기원이 미국 복싱협회이고, NCAA 레슬링이나 미국내에 있는 격투기 체육관들의 네임드, 인프라 수준을 보면 답 나온다. 가장 중요한건, [[UFC]]가 미국 기반 대회라는거다. === NFL === [[미식축구]] 리그이다. 인간의 탈을 쓴 초인들이 운동하는 신기한 리그. 명실상부한 천조국의 최고존엄 스포츠 리그. NFL 경기는 하나하나가 축제라고 보면 된다. 미국에서 MLB, NBA, NHL 등은 싫어하는 사람도 있기는 한데, NFL은 그런거 없이 모든 국민이 지랄발광하는 명실상부 국민 리그. 만약 NFL을 사정상 취소하게 되면 미국에서 폭동 일어난다. === MLB === [[야구]] 리그. NBA와 묘하게 라이벌 의식이 있다. NFL이 축제라면 MLB는 생활이다. 가끔 일본 야구는 정교하고 변화구가 좋은데 MLB는 투박하고 힘을 중시한다는 개소리가 있다. 하지만 정교함이고 변화구고 현미경이고 나발이고간에 그냥 야구는 MLB가 끝판왕이다. 세이버매트릭스가 개발된 곳은 미국이고, 현미경 그렇게 좋아한다는 일본야구는 세이버를 극혐하는 투승타타충들이 만연해있다. 그러니까 제발 MLB는 투박하다느니 하는 개소리좀 하지말자.<br> 다만 MLB도 문제점이 있기는 하다. 첫번째로 미국 흑인들이 야구보다는 NFL과 NBA를 많이 노린다는것. 왜냐하면 MLB는 마이너리그 체제가 워낙 탄탄하여서 눈물젖은 햄버거만 뜯다가 은퇴하는 선수가 태반이라서 그렇다. 두번째 문제는 지역 친화정책이 워낙 강하다보니, 전국구 스타가 탄생하기가 어렵고 탄생하더라도 NBA 스타의 인기에 좆발린다는 것. === NBA === [[농구]] 리그. MLB와 묘하게 라이벌 의식이 있다. 농구는 미식축구, 야구, 아이스하키와는 달리 하는 나라가 많아서, 외수시장 수익이 존나 짭짤하다. NFL만큼은 아니지만, 인간의 탈을 쓴 초인들을 여기서도 감상할 수 있다. === NHL === [[아이스하키]] 리그. 가끔 메이저리그 사커가 NHL을 뛰어넘는다는 개소리를 지껄이는 놈들이 있는데, 그딴거 없이 미국인들에게 4대 스포츠 리그 물으면 닥치고 NHL이 들어간다. 캐나다에서 인기가 좋고, 거기서 개념없이 아이스하키 까다가는 다음날 아침 해를 못보고 하느님과 면담할 수 있다. ===[[월드컵]] 고자=== {{과거의영광}} 다른 스포츠에 "비해" [[축구]]를 못한다.<ref>아메리카-유럽 기준으로 개못해서 그렇지, 아시아를 기준으로 하면 잘하는 축에 속한다. 똥송합니다. 절대평가로 따지면 FIFA 랭킹 20위권 수준(상위 10%)이긴 한데 상대평가로 따지면 이탈리아나 아르헨티나와 뜨면 0-3 정도의 점수로 개털린다.</ref> 그래도 첫 월드컵에서는 3위를 해서 독일 브라질 등과 비비는 수준까지는 했었는데 [[한국전쟁]]이 발발하는 바람에 축구선수들도 죄다 병력으로 끌어다 쓰는 바람에 크게 쇠락했다. 근데 거기서는 불체자들로 그 히든보스로 악명을 떨치던 [[잉글랜드]]를 쳐발라 버리는 기행을 저지른 끝에 광탈했다. 실제로도 초창기 3개 월드컵에서 3위한 팀이 미국 - 독일 - 브라질 순이었다. 그 이후 월드컵에서는 계속 8강 이상은 못올라가고 있다. 심지어는 지역예선도 많이 떨어졌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같이 월드컵 결승에 올라간 적이 있는 팀들한테는 열이면 열 백이면 백 털린다고 보면 된다. 근데 요상하게 포르투갈, 잉글랜드는 개잘턴다.,<- 2009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스페인 2:0으로 떡실신 시켰다 물론 미국에게 아르헨티나는 공포 그 자체인데 첫 월드컵에서 3위한 이유가 아르헨티나에게 1-6으로 털려서다. 점수만 갖고 봐도 이건 완전히 족도 못쓴 거다. 코파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서도 마찬가지로 아르헨티나에게 0-4로 죕나 크게 털렸다. 미국은 왜 아르헨티나만 만나면 점수가 이지랄인 걸까? 물론 북한도 포르투갈만 만나면 이지랄이다. 1966년 월드컵때 3-5로 박살났고 2010년 월드컵때는 0-7로 가루로 빻아졌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더 심해서 매 월드컵 마다 본선에 왔다 하면 1경기는 꼭 이런다. 1998 프랑스 0-4, 2002 독일 0-8, 2006 우크라이나 0-4, 2018 러시아 0-5... 뭐 쭉 봐왔듯이 각 리그의 초인,괴물들이 이 영역으로 넘어오면 우승 그까짓거 할수도 있다. 다만 전국적인 관심과 메이저리그 사커의 시장성이 낮아서 그런것뿐. 우스겟소리로 항상 미식축구하는 애들을 축구선수로 전향하면 세계무대 씹어먹는다는 개소리(?)가 있는데, 미식축구선수의 괴물같은 피지컬, 스피드, 운동신경에 거기다 공까지 찬다고 생각하면 ㄹㅇ로 개소리가 아닐지도 모른다. 그래서 아직까지 메이저리그 사커는 유럽리그에서 이름날렸던 스타들의 은퇴무대로 종종 선택되고있으며 미국입장에서도 축구홍보하기에 좋아서 적극적으로 영입하고있다. 사실상 축구저변이 일어난것도,메이저리그사커가 시작된것도 94월드컵 부터라서 다시 축구붐을 일으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월드컵 유치를 희망중인 국가이다. 사실상 [[중국]]처럼 아예 노답인 것도 아니라 [[MLB]] 수준의 투자가 <del>그러니까 유럽 4대리그를 쌈싸먹는 규모의 투자가</del> 동반된다면 충분히 성장이 가능한 것이 미국축구이다. 근데 미국이 축구에 존나 관심없는 걸 감안하면 씨발 개존나 대단한 성적인거다. 존나 관심을 안주는데도 거의 꾸준하게 16강은 간다. 그런점에서 월드컵에서 성적은 존나 대단한거긴 한다. ㄴ 98월드컵부터 22월드컵까지 성적을 보면 8강 1번(2002), 16강 3번(2010, 2014, 2022), 조별광탈 2번(1998, 2006), 예선탈락(2018) 정도이다. ㄴ 5번의 월컵에서 결승 토너먼트 진출은 3번이나 한걸 보면 미국이 절대 축구를 못하는게 아니다. 꼭 축알못 애들이 미국 축구 못한다고 무시하는데, 조센이나 좆시아들은 성적으로도 씹어먹으니 아닥하길 바란다. 참고로 누군가의 말에 따르면 지들리그를 하루빨리 유럽의 모든리그를 합친 것과 양대산맥으로 만들겠다는 데 뭐 투자한다면 불가능하진 않아도 미국축구의 현재 실력을 본다면? 결국 중국리그처럼 겉만 화려한 고자리그일듯. 실력 좀 키워라 실력! 다만 신체스펙이 현저히 떨어지는 여자부 축구의 경우는 특유의 타고난 피지컬로 각국의 여자들 제압이 가능해 세계최강 수준이다. 이 글 축알못이 썼네 MLS평관이 NLF다음이다. 지금 미국에서 프로축구 이미 존나 인기있다. ㄴ미국 사람들은 평소에 스포츠 관람하는 걸 즐겨하는 민족이다. 오죽하면 대학 스포츠에서도 관중 다 차고 심지어 미국에서 문외한인 럭비 유니언 같은 것도 관중 MLS만큼 찬다. 미국 스포츠의 인기를 확인하려면 오히려 TV시청률을 가지고 평가해야한다. 미국 4대 스포츠 중 가장 인기없는 NHL(아이스하키)결승 스탠리컵의 경우 2016년에 미국 전체 2.7%기록했는데 MLS 결승은 1%찍었다... 이는 MLS가 인기 상승중이지 아직 인기인 것은 아니며 한참 멀었다는 것을 증명한다. ㄴ ㅈㄴ인기있는 정도는 아니고, 정확히는 계속 젊은층들 사이에서 날마다 오르는 중이다. 미국 젊은 애들 은근 축구도 좋아한다. ㄴ 정확히는 보는것도 좋아하지만 직접하는것도 좋아함 ㄹㅇ 운동의 민족 2014년 월드컵을 보면 16강에서 벨기에에게 연장혈투까지 간 끝에 피말리는 접전으로 겨우 패해서 8강을 아깝게 놓쳤다. 근데 그 벨기에는 8강에서 아르헨티나한테 한대맞고 뒤졌다. 미국이 아르헨티나와 직접 맞붙으면 4-0으로 아르헨티나가 압살해버린다. 벨기에는 존나 몸부림쳤는데 아르헨티나한테 너무 쉽게 졌다. 그 벨기에 상대로도 고전한게 미국이다. ㄴ근데 지금 미국 축구 꼬라지 보면 답없다. 일단 위르겐 클린스만 체제의 미국은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 찍고 2년 뒤에 열린 코파 아메리카 센타나리오 4강까지는 괜찮았다. 그러나 골드컵 파이널에서 멕시코에게 계속 털려서 병맛테크 달리기 시작하더니 기어코 2018 월드컵 예선에서 코스타리카 원정가서 4대0으로 개처발렸다. 북중미의 경우 최종예선 6팀만 출전해서 3.5장의 티켓만 주어지기 때문에 최소한 3위 안의 안정권에 들기 위해서는 한경기 한경기가 중요하다. 결국 이런 삽질로 클린스만 바로 경질되고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축구 변방 미국을 8강으로 이끌었던 명장 '브루스 아레나'를 다시 선임했다. 근데 또 코스타리카에게 홈에서 2대0으로 발목잡혔다ㅋㅋ 그리고 미국 축구 특징이 홈에서는 깡패고 원정가서 급적으로 약해지는데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원정경기 무승이다. 지금 1,2위는 고사하고 플레이오프 걱정하게 생겼다ㅠㅠ ㄴ코파 아메리카 센타나리오 4강에서 만난 상대가 아르헨티나인데 얘는 미국 잡아먹는 귀신이다. 결국 0-4로 털렸다. 결국 5위로 플옵조차 못가고 탈락하고 말았다. 웃기게도 미국 대신 본선간 놈이라는 게 오세아니아급이라는 파나마다. 그런 예상대로 파나마는 조별리그에서 잉글랜드의 맛있는 영양간식으로 전락한 끝에 1-6으로 털리고 광탈했다. 그나마 다행인건 2026년 월드컵 개최권을 따내는데 성공했고 크리스티안 풀리시치(98년생), 티모시 웨아, 조시 사전트(둘 다 00년생) 같은 유망주들이 그때쯤이면 포텐을 터뜨린다는 사실이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전력을 잘 가다듬고 동시에 아르헨티나를 만나지 않으면 차기 대회에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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