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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에 대한 경험담 == * 강원도 20년 넘게 사는데 이 토착 원주민 새끼들 사이에서는 무식한 게 곧 권력이고 적반하장식 태도는 기본으로 깔고 들어간다. 미개하다는 건 조금 격한 표현이긴 한데 아예 틀린 말은 아님. ㄹㅇ 속초 애미 뒤진 미개 끝판왕 동네 옛날처럼 양양에 합병당했으면 한다. * 시골 학교에서 모의고사 과목 한 개라도 1등급 나오면 학교에서 잘 했다고 난리가 남. 물론 2~3등급만 나와도 반응은 대충 비슷한 편이고. 심지어 시골 학교에서 명문대 가는 건 2년에 2~3명 정도? 수능 공부 하는 애들도 공부하는 법을 몰라서 교과서만 파는 아이들도 수두룩하고 문제집도 제대로 된 게 없음. 있어도 똑바로 안 함. 학원이 있어도 거기서 제대로 가르치는 쌤은 본 적도 없음. 비싸기만 비싸고. 물론 예외로 공부 존나 잘하는 엘리트 학생이 2~3명 있긴 하지만 인서울 가는 놈년들 한 명도 못 봄. 잘해봐야 지거국 중위권 정도이지.(솔직히 도시에서 공부했으면 인서울 상위권 그냥 갔을 놈년들도 꽤 있었음.) * 어렸을 때 시골에서 할머니랑 살았는데 어느날 동네에 딱 2개 있는 구멍가게 중에 원주민이 운영하는 곳을 안 가고 서울에서 내려온 사람 가게에 가서 껌 사 먹었다고 할머니한테 회초리 졸라게 맞은 적 있다. * 시골에 있는 학교는 교육 열외 지역이나 마찬가지다. 선생들도 포기한 지 오래고... 정시로 대학 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내신 따기는 쉬워서 가~끔 몇몇이 그걸 이용해서 이름 들어본 학교에 진학할 뿐이다. 그래봤자 한 해에 열명도 안 되는 편. 그마저도 최저 못 맞춰서 서울대는 절대로 꿈도 못 꾸고. 이런 곳에선 야자를 안 하는 게 낫다. 학교에서 남아 자습을 한다고? 자습 시간이 놀자판이나 마찬가지다. 양아치들의 소란 속에서 꿋꿋이 공부를 한다는 건.... 차라리 집에서 하는게 나을 정도. 도시였으면 독서실이라도 잡았을텐데 시골에 독서실 같은 게 있었을리가 ^^ 카페도 없는데. * 시골 중에서도 [[섬]]이 극악이다. 다른 곳은 하다 못해 걸어서라도 도시로 갈 수나 있지 섬은 말 그대로 [[히히히 못가!]] 할 수 있는 거라고는 갯벌에서 [[게|게딱지]] 새끼들이랑 노는 게 전부다. 진짜 섬에서 오래 살면 우울증 걸리기 딱 좋다. 물론 [[영국]], [[일본]] 같이 나라 자체가 섬이면서 괜찮은 나라면 예외. 근데 섬에서 오래 살다 보면 영국이 해적질 오지게 하면서 자꾸 세계 곳곳을 식민지로 만드는 짓을 했고 일본이 왜 중국과 우리나라와 동남아 등을 자꾸 침략하려고 기를 썼었는지 이해는 간다. 진짜 아무리 잘 살아도 섬에서 오래 살면 우울증 걸리는 건 맞다. 영국과 일본의 문화 사업(엔터테인먼트)가 끝장나게 잘 발달된 이유도 이런 섬 특유의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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