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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그동안 기억나는 꿈들 모음. === * 2005년 영화 우주전쟁 꿈 - 어릴 때인가? 초딩 때인가 그런걸로 기억나는데 제일 강렬했던 꿈으로 남음. 구름이 딱 영화 처럼 존나 어둡게 쳐끼더니 이상한 무지개가 보이질 않나... 나중에 영화에서 본 트라이포드가 그대로 나타나더라. * 마인크래프트 꿈 - 중딩 때 꿨음. 배경은 PE와 유사했고 네더에 있었던 것으로 기억남. * 학교 꿈 - 중딩 때? 고딩 때 였던 것으로 기억남. 오후 시간대였고 온 세상이 무슨 약간 뿌연 상태에서 헬본 애니 식인지 인사이드 아웃의 그 브라질 조종사 장면의 빛 효과 낸거 마냥 보였음. * 시골에서의 좀비 꿈 - 할무니 집에 있었는데 좀비가 하나둘 씩 몰려오는 거임. 존내 무서웠다. 느릿느릿 걸어와서 더욱 무서웠음. * 초딩학교에서 놀던 꿈 - 오후 시간대로 추정됨. 초딩들 집이나 학원가서 다 없고 고딩이나 대딩, 어른들만 있었던 것으로 기억남. * 버스 잘못 타서 깡촌으로 간 꿈 - 존나 영화나 사진으로만 보던 그런 거였음. 높은 산있고 그 산 아래에 마을 있고... 물론 산 형태는 헬조선 산이었는데.... * 이름 모를 영어 학원에 있었던 꿈 - 제일 최근에 꾼 꿈이다. 듣도보도 못한 남자 선생이 나왔다. 개웃긴게 샘 없을 때 중앙 탁자 같은 곳에서 애새끼들이 포커 비슷하거 하다가 샘한테 걸림 엌ㅋㅋㅋㅋㅋㅋㅋ * 홍수 꿈 - 비 존나게 올 때 꾸었다. 물이 씨발 해일 처럼 몰려오는거 존나 무서웠다. * [[오답 노트]] 적는 꿈 - 디시위키에서 이거 관련 문서 적은 후 몇 시간이 지나 쳐 잤는데 꿨다. 풍경은 ㄹㅇ 고딩이나 중딩 때 풍경이랑 비슷했다. 개좆더러운 꿈이었다. * 에이리언 꿈 - 씨발 좆무서운 꿈이었다. 풍경은 에이리언 커버넌트나 프로메테우스에서 보던거랑 유사했다. 인원은 꽤 많았고 어떤 기지에 비밀번호로 문 열고 쳐닫았는데 문따고 들어옴. 그리고 꼬리로 사람 가슴 먼저 찌르고 머가리 찌르더라. * 천둥번개 꿈 - 2021년 8월 30일에 꾼 꿈이다. 존나 가까이에서 치는 천둥번개라 천둥 소리도 존나게 커서 꽤 무서웠다. 비는 존나게 오고 하늘이 번쩍번쩍 하고 몇번 쿠르릉 하더니 지면에 내리꽂힘. 근데 한번이 아니고 몇 번 내리꽂혔다. 그것도 씨발 근처에... 구름 사이사이로 번개 특유의 모양도 자주 보였다. 꽤나 생생해서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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