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편집하기 (부분)

==== 첨언 ====
내가 이승우였으면 현역병 안끌려간 것 하나만으로도 엄청나게 감지덕지하면서 실력은 그렇다 치더라도 감독님 말씀이라면 칼같이 듣고 국대든 리그든 어디든 무슨 대우를 받든 게속 감독 후장을 열심히 빨았을 거다.

적어도 현역 선수기간을 보낼때는 그랬을 거다.

이와 관련된 인터뷰를 하면

{{인용문|현역병 안간 것만으로도 나한텐 모든 게 다 감사하다. 심지어는 나를 욕해도 감사하다. 이영표 아버지도 완전 고맙다. 군대 안가는 건 엄청 큰 상이므로 그 상에 대한 보답으로 이영표 아버지께서 지적하신 대로 다 뜯어고치겠다.}}

이런 발언을 하면서 적어도 노력하는 모습만이라도 필사적으로 보여줬을 것이다.

그래도 병역혜택 덕분에 축구선수로 계속 남을 수 있으니 이 얼마나 고맙냐, 안그래?

솔까 손흥민도 병역혜택을 받았으니까 토트넘에 남았지 그거 없었으면 실력에 상관없이 그 자리 [[에릭 라멜라]]에게 진작에 빼앗겼을 것이다.

내가 감독이어도 2년씩이나 공백을 만드는 선수를 쓰고 싶지는 않기 때문이다. 메시 쓰는 대신 2년 동안 공백할거면 차라리 공백없이 콰레스마를 쓰고 만다.

그런데 이승우가 그걸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니 철이 너무 심하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