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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송]]의 나라 == {{너고소}} 세간에 알려진대로 미국은 소송을 아주 많이 한다. 우리나라에선 길 걷다가 치이는게 돌이라면 미국에선 길 걷다가 치이는게 바로 변호사라는 속설이 있을정도로 소송을 자주 한다 만일 모바일 게임의 서버가 고자라 만일 5분 가까이 따운돼서 접속이 안됐다는 일이 일어난다면 [[한국]]에서 같은 경운 'ㅈㅅ ㅋㅋ' 하고 넘어갈 일이지만 미국에선 보통 그걸로도 소송이 걸린다 물론 개인 vs 기업(혹은 법인)은 미국도 우리나라처럼 이길 확률이 1%에 가까워서 단체 소송도 자주 건다 심지어는 현직 변호사가 총대매고 단체로 소송 걸자고 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가지고 이런 농담도 있는데 한 할머니가 기르는 고양이가 물에 젖어 빨리 말리려고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렸다 죽이고 슬퍼하는데 그걸 한 변호사가 알고 찾아와선 '할머니, 이건 할머니의 잘못이 아니라 살아있는 생물체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지말라고 설명서에 안 적은 전자레인지 제조업체가 잘못한겁니다'라고 이야기하고 소송을 부추겼다라는 살벌한 농담도 존재한다;; 이런 농담이 존재하는 이유가 이 나라에선 사소한 걸로 소송을 걸어 승소한 사례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유는 "경고문을 제대로 적지 않았기 때문" 이다. 만일 니가 커피를 팔았는데 그 소비자가 순전 지 실수로 그걸 엎질러 화상을 입었고 그걸로 소송을 걸 수 있단거다 왜냐? 사전에 컵에다 경고문을 안 적어놨기 때문이다. 물론 그만큼 미국이 자기 권리를 지키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거고 원래 소송자체가 자기 권리를 지키는 최후의 수단이니 당연한거다 너무 이상하게 여기진 말자 하지만 그만큼 이혼소송도 잦아 미국사회의 문제점도 깉들여있는 슬픈 부분이기도 한다 아무튼 그러니 착한 디키러들은 만일 미국에서 사업을 하고 싶다면 시작하기전에 변호사 친구를 사귀고 규제나 법에 대해 빠삭히 알고 시작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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